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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용도 미사용.임의전매땅 환수소송 토개공은 지난84년10월 전매금지및 지정용도사용촉진을위해 매각토지환매제도를 도입한이후 지금까지 단한건도 환매대상토지를 환매한 실적이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토개공에따르면 지난84년10월부터 지정용도로 3년내에 사용하지 않거나 임의전매하는 토지에대해 지정용도로 사용할것을 촉구하고 불응할경우 처분금지가처분신청과 소유권이전청구소송을 제기하고있으나 법적뒷받침부족으로 법원에서 승소하지 못하고있다는것이다...

한국경제 | 1992.10.26 00:00

... 소 송에서 이같이 판시, "개발부담금 3억3천여만원을 취소하라"며 원고승 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법 부칙 1조에 `이법은 90년 1월1일부터 시 행한다''고 규정하고 있음에도 부담금 부과시점을 이법 시행 이전인 사 업 착수일로 본 것은 국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개발부담금의 부과기점을 놓고 소송을 제기한 사건이 50여 건에 달하고 있어 앞으로 지방행정 당국의 패소가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 | 1992.10.23 00:00

현대산업개발 사옥건축허가안내줘 유휴지로.244억부과 22건 서울고법계류.포철.롯데.교보도 제기할듯 토지초과이득세 관련 소송에서 국세청 패소판결이후 거액의 세금을 부과받은 기업 학교법인 개인등이 토초세 불복소송을 잇따라 내고있어 판결결과가 주목되고있다. (주)현대산업개발은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사옥건축부지 1만3천1백56제곱미터에 대해 부과된 토초세 2백44억2천5백여만원을 취소 하라며 서울 개포세무서장을 상대로 토초세 부과처분 ...

한국경제 | 1992.10.20 00:00

최근들어 토지초과이득세 관련 소송에서 국세청이 잇따라 패소하자 거액의 토초세를 부과받은 기업과 학교법인등도 뒷이어 토초세에 관한 취소소송 움 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대산업개발(대표 심현영)은 20일 "국세청이 현대산업개발 소유의 서울 강남구 역삼동 737소재 1만3천여평방미터의 사옥부지에 대해 부과한 2백40 여억원의 토초세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개포세무서장을 상대로 토초 세부과처분 취소소송을 서울고법에 냈다. 또 학교법인 덕성학원도 ...

한국경제 | 1992.10.20 00:00

토지초과이득세 관련소송에서 국세청이 잇따라 패소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에 이어 거액의 토초세를 부과 받은 기업과 학교법인들도 본격적으 로 토초세불복소송을 제기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대표 심현영)은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737 사옥부지 4천여평에 대해 국세청이 부과한 토초세 2백44억여원을 취소해 달라며 서울개포세무서장을 상대로 토지초과 이득세부과처분취소청구소송을 서 울고법에 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에 이어 국세심판소에 토초세와 관련 ...

한국경제 | 1992.10.20 00:00

... 토초세 분납자에 대한 채권매입의무규정을 없애주도록 건의,토초세제도 개선에 본격 착수했다. 국세청은 그러나 최근 법원및 납세자와 첨예한 시각대립을 보이는 유휴토지판정문제에 대해선 강경대응할 방침으로 있는 듯하다. 고법에서 패소된 사안도 대법원 상고방침을 확정하는등 세법규정을 보수적으로 적용하겠다는 종전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다. 어쨌든 입법과정에서부터 논란을 빚어온 토초세제도는 정상과세기간을 앞두고 내년초 지가상승률조정등 핵심부문의 개정으로 일대 ...

한국경제 | 1992.10.18 00:00

... 집계됐다. 16일 국세청의 국회제출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8월까지 법원에 제기된 국세관련 행정소송 건수는 3천36건으로 91년보다 1백6건 3.6%늘어났다. 이중 판결이 내려진 건수는 9백14건으로 5백69건은 국세청승소로,3백45건은 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토초세과세와 관련,납세대상자들이 제기한 소송은 9월말현재 총 2백96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은 이중 2건이 지난 6일 서울고법에서 패소판결이 내려졌으나 확정판결이 내려진 소송은 아직 없다고 ...

한국경제 | 1992.10.16 00:00

조세관련 소송에서 국가패소율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세청에 따르면 납세자가 국세청의 세금부과에 불복해 이의제기 또는 심사청구및 심판청구등을 거쳐 행정소송을 제기,올상반기중 처리된 건수는 총6백80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중 국세청의 잘못이 인정돼 국가패소로 판결이 난 것은 2백45건에 달해 36%의 패소율을 기록했다. 조세행정소송에서의 국가패소율은 85 88년까지 50%를 넘었고 89년에는 48.5%에 달했으며 ...

한국경제 | 1992.10.12 00:00

... 주일은 하루를 쉬었으므로 토 요일에 연장근무를 시켜도 근로기준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대법 원은 판결했다. 대법원 민사3부(윤영철 대법관)은 9일 회사측이 토요일에 평일과 같은 정상근무를 명령한데 불응,무단이탈했다는 이유로 정직처분받 은 (주)한국피존 근로자 조남수씨가 회사측을 상대로 낸 부당정직 무효확인등 청구소송상고심에서 "유급휴일은 실근로시간으로 볼 수 없으며 회사의 토요일 정상근무명령은 정당하다"며 원고 패소판결 을 내렸다.

한국경제 | 1992.10.10 00:00

... 연장시킬수있어 노동계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대법원 민사3부(주심 윤영철대법관)는 9일 조남수씨(경기도 성남시 상대원동 434의21)가 한국피죤(주)을 상대로 낸 부당정직 무효확인등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시,원고패소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피고회사는 지난89년10월 개정근로기준법에 법정근로시간이 주당 46시간으로 명시된후 노조측과 근로시간에 관해 협의했으나 결렬되자 일방적으로 주당 46시간 근로시간을 실시하되 일요일이 포함된 유급휴일이 들어있는 ...

한국경제 | 1992.10.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