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싸이, 박지성 자선축구대회 참석 제안받아

월드스타 싸이(본명 박재상·36)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 레인저스에서 뛰는 박지성(32)의 자선축구대회 참석 제안을 받아 협의 중이라고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싸이는 오는 6월 중국 상하이(미정)에서 열릴 예정인 박지성의 자선축구대회 '제3회 아시안드림컵'의 참석 제안을 받아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시안드림컵' 행사의 대행사로부터 참석 제안을 받았다"며 "싸이가 어제 미국 뉴욕으로 출국해 신곡 '젠틀맨' ...

연합뉴스 | 2013.04.26 11:21

첼시 바젤에 2 대 1 승리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첼시가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첫 경기에서 스위스의 FC바젤을 상대로 기선을 제압했다. 바젤의 수비수 박주호는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첼시는 26일 스위스 바젤의 상트 야콥 파크에서 열린 대회 4강 1차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다비드 루이스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3.04.26 07:30 | 최인한

QPR소속 박지성·윤석영, 팀 강등 결정 '운명의 날'

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에서 뛰는 박지성(32)과 윤석영(23)이 강등의 운명을 눈앞에 뒀다. QPR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딩의 마제스키 스타디움에서 레딩과 2012-2013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이날 경기에서 QPR의 강등이 확정될 가능성이 크다. QPR은 4승12무18패, 승점 24로 강등권인 19위를 달리고 있다. 정규리그 4경기를 남겨 놓은 가운데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애스턴...

연합뉴스 | 2013.04.25 06:29

당성증 경질… 대구FC 특단의 대책 내렸다

▲ 당성증 경질 [한국경제TV 스포츠뉴스팀] 프로축구단 대구FC가 당성증 감독을 결국 경질했다. 당 감독은 2013년 K리그클래식(1부리그) 8라운드가 종료된 상황에서 첫 번째 퇴출된 사령탑이 됐으며, 후임으로 백종철 전 부산 아이파크 수석코치를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 감독의 경질 사유는 성적부진. 현재까지 8경기에서 3무 5패로 최하위에 올라있는 대구는 강원FC와 함께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15골을 내주는 동안 겨우 4골만 ...

한국경제TV | 2013.04.23 09:49

박주영 출전, 셀타 비고 역전승

박주영이 교체출전한 스페인 프로축구 셀타 비고가 레알 사라고사에 역전승을 거두고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밝혔다. 셀타 비고는 23일 스페인 비고의 발라이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사라고사와의 2012-20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홈경기에서 1 대 1로 팽팽하던 후반 추가시간에 마리오 베르메호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이 터져 2 대 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셀타 비고는 7승6무19패(승점 27·골 득실-16)를 기록, 레알 사라고사(승점 ...

한국경제 | 2013.04.23 08:24 | 최인한

맨유, 2012-2013시즌 정규리그 우승 … 판 페르시 해트트릭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해트트릭을 달성한 로빈 판 페르시를 앞세워 2012-2013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맨유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정규리그 34라운드 애스턴빌라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골잡이 판 페르시는 전반에만 3골을 몰아쳐 승리에 앞장섰다. 27승3무4패, 승점 84를 획득한 맨유는 남은 4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

한국경제 | 2013.04.23 06:22 | 최인한

佛 재클린, 유럽골프투어서 '9번째 연장' 끝에 우승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역대 타이기록인 9차 연장전 끝에 우승자가 결정되는 기록이 나왔다. 프랑스의 라파엘 재클린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파라도르 데 엘 살레르에서 열린 스페인 오픈에서 4라운드를 마치고 펠리페 아길라르(칠레), ... 아버지인 재클린은 "11월 말에 또 한 명의 아이가 태어난다"면서 "아이를 가질 때마다 우승하고 있어 몇 년 뒤에는 축구팀을 만들어야겠다"는 농담으로 기쁨을 표현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songa@yna.co.kr

연합뉴스 | 2013.04.22 10:37

축구선수 수아레즈 돌발행동…경기중 상대선수 팔 물어뜯어

... 이끌었다. 하지만 경기 후 팬들의 심한 비난을 받았다. 수아레즈는 경기 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바노비치와 모든 축구팬에게 용납할 수 없는 행위를 저지른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우루과이 출신의 수아레즈는 그동안 경기장에서 ... 도중 주먹질해 논란을 일으켰다. 상대팀 선수를 물어뜯는 행위를 한 것도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3년 전 네덜란드 프로축구 아약스에서 뛸 당시 경기 도중 언쟁을 벌이다 PSV 에인트호벤 선수의 목덜미를 물어 7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기도 ...

한국경제 | 2013.04.22 08:56 | 김정훈

[부고] 문영구 전 여수대 교수 별세 外

... 02-2072-2020 ▶정민득 보성레미콘이사·재택 대성여중교사·은숙 청솔화원근무 부친상, 김진수 광주일보사진부기자·홍수 두레청과과장 외조부상=21일 광주천지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9시 062-527-1000 ▶한규정 충주험멜프로축구단장 부친상=20일 고려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923-4442 ▶김명자 안양시청공무원복지팀장 부친상, 김광남 공공정책연구소SNP대표 장인상=20일 음성금왕농협연합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8시 043-883-9445 ...

한국경제 | 2013.04.21 17:05

정대세, 이제 내가 K리그 대세…시즌 첫 해트트릭

'인민루니' 정대세(수원)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시즌 1호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득점왕 경쟁의 시작을 알렸다. 정대세는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대전 시티즌과의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동점골, 역전 결승골에 이어 마무리 골까지 잇달아 터트리며 팀의 4-1 역전승을 일궈냈다. 정대세가 잠들어있던 '킬러 본능'을 깨우며 시즌 1호 해트트릭을 달성, 수원은 최근 2경기 무승(1무1패)의 부진에서 탈출했다. ...

한국경제 | 2013.04.21 11:40 | 이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