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히딩크 "잉글랜드 감독 맡을까?"

차기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월드컵 4강 청부사' 거스 히딩크(59.네덜란드) 감독의 향후 거취를 두고 엇갈리는 보도가 영국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 13일(한국시간) 영국 대중지 `뉴스 오브 더 월드'는 히딩크 감독이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되더라도 곧장 소속팀인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 에인트호벤의 지휘봉을 놓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히딩크는 2007년까지 에인트호벤과 계약이 돼 있으면서 현재 호주 대표팀 ...

연합뉴스 | 2006.02.13 00:00

[데이비스컵] 이형택 "대~한민국 응원도 해줬다면.."

... 구경하다 가시는 것 같다"며 약간 볼멘 표정을 지었다. 이형택은 "'오~필승 코리아'라든가 '대~한민국' 등 축구장에서 하는 응원을 테니스장에서도 할 수 있다. 특히 데이비스컵은 국가대항전이었기 때문에 선수들이 랠리를 벌일 때는 ... 시작하는 챌린저대회를 시작으로 교도 챌린저(3월6일), 호치민 챌린저(3월13일) 등에 연달아 참가한다. 그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욕심보다 등급은 한 단계 아래지만 챌린저 대회에서 꾸준히 승리해 자신감을 얻는 게 먼저다. ...

연합뉴스 | 2006.02.12 00:00

아드보카트호, 야구장에서 A매치

아드보카트호가 야구장에서 A매치를 치른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12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간) 북중미 강호 코스타리카와 해외 전지훈련 여덟 번째 평가전을 갖는 경기장인 미국 오클랜드 맥아피 콜리세움은 ... 있는 이 구장은 총 6만2천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매머드급으로 경기장에 라인을 어떻게 긋느냐에 따라 야구와 축구, 미식축구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구장 앞면에는 '홈 오브 챔피언'이라는 사인으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미국프로풋볼(NFL) ...

연합뉴스 | 2006.02.11 00:00

스페인프로축구 이호진, 허벅지 부상

한국인으로는 두번째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 진출한 이호진(23.라싱 산탄데르)이 허벅지를 다쳐 데뷔가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이호진의 에이전트인 J.I.W. 인터내셔널의 홍이삭 대표는 10일 "이호진이 최근 훈련 중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쳐 정밀진단을 받은 결과 적어도 2주 정도의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홍 대표는 "현지시간으로 다음달 5일 열릴 마요르카와 홈경기가 이호진의 데뷔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6.02.10 00:00

박지성, 포츠머스 상대 2경기 연속골 사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신형 엔진' 박지성(25)이 포츠머스를 상대로 2경기 연속 골 사냥에 나선다. 박지성은 12일 오전 2시15분(이하 한국시간) 프라톤 파크에서 열릴 2005-200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시즌 26차전 포츠머스와 원정 경기에 출격한다. 그는 지난 5일 새벽 풀햄과 리그 25차전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로 출전해 전반 6분 정규리그 첫 골을 성공시켜 골 부담을 털어냈다. 후반 15분 골지역 오른쪽 바깥에서 ...

연합뉴스 | 2006.02.10 00:00

[동계올림픽] 성화, 우여곡절끝에 토리노 도착

... 건네졌고, 베루티는 단상에서 기다리고 있던 세르지오 치암파리노 토리노 시장과 함께 임시 성화대에 불을 밝혔다. 이날 성화 봉송에는 장대높이뛰기 선수로 '인간새'라는 별명을 가졌던 우크라이나 출신의 세르게이 부브카를 비롯한 유벤투스 프로축구단의 피비오 카펠라 감독 등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거리를 메운 시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2명의 호위병과 함께 하루 밤을 지샌 성화는 10일 오전 7시 50분 일찍 시청 광장에서 첫 주자인 우르바노 카이로 유벤투스 구단주에 의해 ...

연합뉴스 | 2006.02.10 00:00

아드보카트호 상대 코스타리카는 어떤 팀

... 3강으로 꼽히는 난적이다. 인구 400만에 불과한 소국이지만 유소년 클럽이 500개가 넘고 30개팀이 넘게 참가하는 프로리그를 운영해 축구에 대한 저변은 남미 여느 나라 못지 않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16강에 올라 뚜렷한 ... 골득실에서 터키에 밀렸다. 월드컵 1, 3위 팀과 같은 조에 속해 보여줄 건 보여줬다는 평가다. 코스타리카 축구는 스피드와 기술을 겸비하고 있다. 유럽 빅 리그에서 뛰는 특출한 스타는 드물지만 북중미 리그의 만만찮은 강자들이 ...

연합뉴스 | 2006.02.10 00:00

'슈퍼볼 영웅' 워드ㆍ어머니 김영희씨 "아들이 한국 가자고 재촉했었죠"

미식축구 슈퍼볼의 MVP에 오른 한국계 하인스 워드 선수의 어머니 김영희씨(59)는 9일 "아들이 오래전부터 한국 방문을 재촉하고 있다"며 곧 한국을 방문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날 애틀랜타 근교 맥도너 자택에서 국내 ... 설명했다. 한편 하인스 워드는 9일(현지시간) 미국의 3대 공중파 방송 중 하나인 ABC 방송의 생방송 아침 프로에 출연,"어머니는 나의 인생과 함께 한 사람(Going through with my life)"이라고 말했다. ...

한국경제 | 2006.02.10 00:00 | 김선태

[한.갤럭시축구] 아드보카트 "3백ㆍ4백 모두 가능 확인"

"우리 팀이 스리백과 포백 모두 가능하다는 걸 확인해 준 경기였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프로축구(MLS) LA 갤럭시와 평가전을 3-0 완승으로 이끈 뒤 "오늘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은 스리백과 포백 모두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화끈한 골 잔치보다도 수비 라인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낸 데 대해 무엇보다 만족감을 표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이날 경기로 최종 엔트리에 대한 구상을 마친 것은 아니다"라면서 "이미 ...

연합뉴스 | 2006.02.09 00:00

[한.갤럭시축구] 스티브 샘슨 LA 갤럭시 감독

"이천수는 보기 드물게 특별한 선수였다."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스티브 샘슨 감독은 9일 오후(한국시간) 한국 국가대표팀과 경기에서 0-3으로 패한후 한국팀과 선수를 평가해달라는 기자들의 주문에 주저없이 이천수를 뽑았다. 샘슨 감독은 "이천수는 보기 드물게 특별한 선수였다(exceptional player)"면서 "한국 대표팀은 오래 훈련한 탓인지 체력적으로 빨랐고 기술적으로는 볼을 다루는 기술이 빼어났다"고 평가했다. 그는 ...

연합뉴스 | 2006.02.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