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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축구(MLS)에 진출한 홍명보(34.LA갤럭시)가 세계적인 스포츠용품회사 푸마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푸마 코리아의 김태완 마케팅팀장은 홍명보와 지난 12일 2년 계약에 총 2억4천만원의 현금 및 용품을 지원키로 ... 밝혔다. 특히 푸마는 홍명보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홍명보의 발에 맞추어 특별제작된 `푸마킹 에스엘(King SL)' 축구화를 독일 본사에서 공수할 계획이다. 홍명보는 이와 별도로 푸마로부터 홍명보 장학회 사업, 축구교실 그리고 팬클럽행사 ...

연합뉴스 | 2003.05.19 00:00

미국프로축구(MLS)에 진출한 홍명보(34·LA 갤럭시)가 세계적인 스포츠용품 회사 푸마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푸마코리아의 김태완 마케팅팀장은 홍명보와 지난 12일 2년 계약에 총 2억4천만원의 현금 및 용품을 지원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푸마는 홍명보가 국가대표에서 은퇴했지만 한국선수 최다 A매치 출전기록을 보유한 대스타라는 점을 높이 평가해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2003.05.19 00:00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차두리(빌레펠트)가2경기 연속 풀타임 출장했다. 차두리는 1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한자 로스토크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공격수로 나서 특유의 빠른 스피드를 선보였지만 수비라인이 무너져 팀은 0-3으로 패했다. 차두리는 이날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위력적인 돌파와 슈팅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어 주전 공격수 자리를 꿰찰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이밖에 벨기에리그에서 뛰고 있는 설기현(안더레흐트)은 이날 RAAL과 ...

연합뉴스 | 2003.05.18 00:00

네덜란드 프로축구에 완적이적한 한국인 3인방이 사상 첫 맞대결을 벌인다. 이영표와 박지성(이상 PSV에인트호벤)은 오는 18일 저녁(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정규리그 페예노르트와의 경기에서 송종국(페예노르트)과 운명의 일전을 치를 예정이다. 네덜란드에서 태극전사끼리 맞붙는 적은 이번이 두번째로 지난 11일 이영표와 박지성은 김남일(엑셀시오르)과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 7-0으로 이긴 바 있다. 리그 선두인 에인트호벤(승점80)은 이날 페예노르트를 ...

연합뉴스 | 2003.05.16 00:00

2002년 한일 공동 월드컵 개최에 앞서, 2002년 4월 탄생되어진'경수 쌍파울루 유소년 축구 클럽'이 2003년 5월20일 외국 유소년 클럽과의 첫 경기를 치루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국내최초로 외국 유소년 클럽 초청 경기를 ... 열중할 수 있도록 하여 몸으로 하는 축구보다는 생각하는 축구를 추구하는 계기를 만들고, 또한 국내 최초의 유소년 축구 클럽으로써 국내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재 경수 쌍파울루 유소년 축구 클럽은 국내 프로구단에서 활동하던 5명의선수를 ...

한국경제 | 2003.05.15 12:03

세계 최고 프로축구리그인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가 파산 위기에 직면했다. 프리메라리가는 홈페이지를 통해 30개 축구클럽의 부채가 천문학적인 액수인 2조2천억원에 달해 정부에 긴급 구제를 요청했다고 15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이들 클럽은 정부가 세금을 감면하고 TV중계권료 및 축구복표 수익을 늘려주지 않을 경우 다음 시즌부터 리그를 중단할 수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프리메라리가는 지난달 24일 마리아노 라조이 스페인 부총리에게 보낸 서한에서 ...

연합뉴스 | 2003.05.15 00:00

`밀레니엄특급' 이천수(22.울산 현대)가 이적료 문제만 해결되면 네덜란드프로축구 PSV 에인트호벤에 둥지를 틀 것으로 보인다. 이천수의 매니지먼트사인 스카이콤은 13일 "이천수에 '러브콜'을 보내왔던 에인트호벤측이 연봉 50만달러에 3년계약 조건으로 영입한다는 원칙을 세웠다"고 밝혔다. 앞서 스카이콤의 노제호 사장은 네덜란드에서 반 라이 구단주, 거스 히딩크 감독, 스포런 부사장 등 에인트호벤 고위층과 이적 문제를 협의했다. 스카이콤은 그러나 ...

연합뉴스 | 2003.05.13 00:00

▶崔晩熙 부산아이콘스프로축구단수석코치?光熙자영업?慶熙〃 모친상=12일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제성병원 발인 14일 오전 10시 (031)779-0114

한국경제 | 2003.05.12 17:31

'폭격기' 김도훈(33)이 득점과 어시스트 랭킹 1위에 오르면서 공격 부문 타이틀을 모두 쓸어담을 가능성을 열었다. 성남 일화의 고공비행을 이끌고 있는 김도훈은 11일 열린 2003삼성하우젠 K리그안양 LG와의 경기에서 도우미로 변신,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개막 후 9경기 연속 무패(8승1무)를 달린 팀의 3-0 승리를 견인했다. 시즌 7골로 우르모브(부산 아이콘스)와 우성용(포항 스틸러스)을 1골차로 따돌리고 득점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

연합뉴스 | 2003.05.12 00:00

유벤투스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에서 2년 연속정상에 올랐다. 유벤투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델레알피스타디움에서 열린 페루자와의 리그 32차전에서 2골씩을 주고 받으며 2-2로 비겼다. 승점 69가 된 유벤투스는 2위 ... (우승) 비결은 매우 간단하다. 그것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벤투스의 1등공신은 이탈리아축구대표팀의 스트라이커인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델 피에로는 부상으로 2개월간 결장했지만 팀내 최다인 16골을 넣으며 ...

연합뉴스 | 2003.05.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