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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왕자' 이시카와, 일본 최연소 프로골퍼

2007년 5월 일본프로골프(JGTO) 먼싱웨어오픈 KSB컵 대회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해 화제를 모았던 이시카와 료(17)가 프로 전향을 선언했다. 교도통신은 "1991년 9월17일생으로 만 16세 3개월이 되는 이시카와가 10일 프로 전향을 선언했다. 이는 일본 골프 사상 최연소 프로가 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종전 최연소 프로는 1978년 프로에 입문한 야마우라 기요시로 당시 16세 11개월이었다. 이시카와는 300여명의 기자들과 ...

연합뉴스 | 2008.01.11 00:00

기아차, 미국 프로농구 공식 후원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이 앞으로 미 프로농구를 공식 후원합니다. 기아차는 앞으로 최우수선수(MVP)상을 비롯해 4가지 상을 후원하며 올해 수상자가 지정한 자선단체에 2009년형 기아 모하비를 기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NBA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 신인 드래프트에서 프로모션 행사를 여는 등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에 나설 수 있어 미국에서 기아차 브랜드 인지도 향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

한국경제TV | 2008.01.11 00:00

KT, 프로야구단 창단 백지화

"기업이미지 훼손 우려...번복 가능성 없어" KT가 프로야구단 창단 추진을 백지화하기로 했다. KT는 11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그동안 검토해왔던 프로야구단 창단 방침을 전면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T의 이 같은 결정은 일부 다른 구단들의 반대와 한국야구위원회(KBO)와의 협상 과정에서 잡음과 갈등으로 인해 프로야구단 창단이 기업 이미지에 도움이 안된다는 최종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해 초부터 운영난에 빠진 현대 야구단 ...

연합뉴스 | 2008.01.11 00:00

깨질 수 밖에 없었던 KT 야구단 창단작업

'KBO의 협상력 부재, 구단의 반발, 그리고 KT의 얄팍한 시장 논리' 보름간의 촌극으로 끝난 KT의 프로야구 창단 백지화는 세 가지 요인으로 분석할 수 있다. 첫째는 한국야구위원회(KBO)의 협상력 부족이다. KBO는 지난 해초부터 1년여 농협중앙회(NH)와, STX, KT를 상대로 야구단 매각 협상을 벌였지만 모두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결렬되고 말았다. 프로야구 지난 해 11년만에 관중 400만명을 돌파하며 중흥기를 맞았지만 KBO 집행부가 ...

연합뉴스 | 2008.01.11 00:00

[피겨종합선수권] 김나영의 고민 '주니어냐 시니어냐'

... 따내면서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을 이미 확보한 상태다. 결국 어느 대회에 나설지 선택권은 김나영의 결정에 달리게 된 것. 일단 김나영의 마음은 내심 세계시니어선수권대회에 쏠리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주니어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의 과제에 김나영이 제일 취약한 루프 점프가 포함되서다. 김나영은 트리플 점프 가운데 플립과 러츠를 자신있게 소화한다. 결국 주니어선수권대회를 선택할 경우 약점을 가지고 출전해야 하는 모험을 감행해야 한다. 하지만 대한빙상경기연맹은 ...

연합뉴스 | 2008.01.11 00:00

KT, 야구단 창단 전면 백지화

KT가 프로야구단 창단 추진을 백지화하기로 했다. KT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그동안 검토해왔던 프로야구단 창단 방침을 전면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KT의 이 같은 결정은 일부 다른 구단들의 반대 및 한국야구위원회(KBO)와의 협상과정에서 잡음 및 갈등으로 인해 프로야구단 창단이 기업 이미지에 도움이 안 된다는 최종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지난해 초부터 운영난에 빠진 현대야구단 매각에 나섰던 KBO는 농협중앙회 STX그룹에 이어 ...

한국경제 | 2008.01.11 00:00 | 김경수

'박진영 사단' JOO, 데뷔 무대는 '성공'

... 누구에게도 주지 않고 아꼈던 곡으로 알려졌다. '청순하고 예쁘장한 어린 여자'인 JOO의 이번 앨범은 박진영(36), 윤사라, 심상원, 권태은, 이승환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동안 폐지되었던 가요프로그램 순위제를 처음으로 다시 도입한 이날 방송에서는 'K-차트'를 선보였고, 인기가수 빅뱅이 '마지막 인사'로 1위를 차지했다. 무대에 오른 소녀시대는 앨범 자켓 컨셉과 같이 인형 콘셉으로 무대에 올라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밖에 ...

한국경제 | 2008.01.11 00:00 | aile02

변진섭이 부르는 '미수다'판 '희망사항은?

... '희망사항'을 부를 만큼 큰 애정을 보였다"면서 "이날 녹화 방송 현장이 한층 분위기가 무르익을 정도로 큰 호응을 받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전성기때와 비교해 녹슬지 않은 입담을 자랑한 변진섭의 매니저 김상영이사는 "최근 예능오락프로그램에서 출연 섭외가 잦아진 것이 사실"이라면서 "본업인 가수 활동에도 전념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9월 말 11집 음반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사랑을 보내고'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변진섭은 올해 5월경 대형공연을 ...

한국경제 | 2008.01.11 00:00 | aile02

무자년, '미숙'의 전성시대

... 쿨한 연애를 즐기는 싱글맘 역으로 변치않는 섹시미를 과시했다. 영화속에서 여전히 군살없는 몸매와 작은 얼굴 속 관능적인 눈매를 선보인 그녀의 나이가 내년이면 50대로 접어든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하다. 실제 이미숙은 최근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하루 4시간씩 운동하지만 예전만큼 효과가 없어 성형에 유혹에 시달린다"고 말해 자기 관리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김미숙과 이미숙의 공통점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얼굴이나 몸매가 크게 달라진 점이 ...

한국경제 | 2008.01.11 00:00 | aile02

삼성건설, 여대생 래미안앨리스 본격 활동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여대생을 위한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인 '래미안앨리스' 1기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여대생 1504명이 지원해 68명이 최종 선발된 1기 래미안앨리스는 앞으로 2개월 동안 리더십과 스타일, 마케팅트렌드, 실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등 전문 강의와 체험학습 등을 거치며 성적 우수자에겐 상금과 삼성건설의 해외현장 견학의 기회도 주어집니다. 삼성건설은 "1기 모집에 여대생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만큼 프로그램을 ...

한국경제TV | 2008.01.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