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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대(大)운하 이전에 소(小)운하부터

... 전문가들은 규제개혁,교육개혁을 통해 우리 경제와 사회를 바꾸어 놓겠다고 한다.이 개혁들은 초기 개혁정책으로 적합하다.그러나 한반도 대운하는 서둘러 집행했다가 잘못하면 좋은 개혁들마저 운하에 빠뜨려 익사시킬지 모르는 위험부담이 너무 큰 정책으로 많은 국민들이 보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실용 정부,이념이 아니라 전문성과 능력에 기초한 정부를 지향한다고 한다.한반도 대운하는 이명박 정부가 얼마나 실력있는 프로 정부인지 보여주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것이다.

한국경제 | 2008.01.10 00:00 | 이익원

우즈, 하루에 3억원씩 벌었다

타이거 우즈(33.미국)의 지난해 총 수입이 처음으로 1억달러를 돌파했다.우즈의 이 같은 천문학적인 수입은 프로골퍼뿐 아니라 전 세계 스포츠 스타 가운데 최고액이다. 미국 골프전문월간 골프다이제스트와 경제전문지인 포브스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해 골프대회 상금으로 2290만달러,계약금.코스설계비.광고료.초청료 등 비즈니스로 9980만달러를 벌어 총수입이 1억2270만2706달러(약 1150억원)에 달했다.하루 3억1500만원을 번 셈이다. 이 액수는 ...

한국경제 | 2008.01.10 00:00 | 김경수

베어스턴스 CEO에 슈워츠 사장…월가 CEO 교체바람 지속

... CEO를 임명하고 씨티그룹도 찰스 프린스 전 CEO의 후임으로 비크람 팬디트(50)를 임명하는 등 경영부진에 따른 월가의 CEO 교체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한편 베어스턴스의 슈워츠 신임 CEO는 듀크대를 졸업한뒤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신시내티 레즈의 투수로 지명되기도 했으나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야구 선수로의 인생을 접고 1876년 베어스턴스에 입사해 투자은행 업무를 키워왔다. (뉴욕연합뉴스) 김현준 특파원 june@yna.co.kr

연합뉴스 | 2008.01.10 00:00

돌아온 박지성 "트레블 이루고 싶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트레블' 달성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트레블이란 프리미어리그와 잉글랜드 FA컵, 그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싹쓸이 하는 3관왕을 뜻한다. 맨유 구단 한국어 홈페이지는 10일(한국시간) '트레블에 도전하는 박지성'이라는 제목으로 "박지성이 올 시즌 트레블 달성을 꿈꾸는 맨유의 영광을 이끌기로 마음먹었다. 박지성이 오랜 공백을 딛고 돌아온 지금 ...

연합뉴스 | 2008.01.10 00:00

국내 최고가 펜트하우스 유명연예인 '입질(?)'

... 부산지역 사업가와 결혼한 탤런트 S씨, 부산출신의 전 미스코리아 K씨 등은 직접 견본주택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스타로는 미 PGA무대에 활동중인 골퍼 C씨가 지인을 통해 분양상담을 한 것으로 전해지는 등 스포츠계 유명 프로선수들의 문의도 줄을 잇고 있다. 이들 외에 서울지역 소위 VIP인사들을 상대로 한 마케팅을 위해 마련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쇼룸에도 하루평균 3~4명의 연예인 등 유명인사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대원 플러스건설 측은 전했다. 청담동 ...

연합뉴스 | 2008.01.10 00:00

포브스가 본 '대중문화 뉴트렌드 20'‥'볼리우드' 춤 추며 '비'에 열광

신세대로 인정받고 싶다면 한국 가수 '비'의 노래를 듣고 멕시코 프로 레슬링인 '루차리브레'를 볼 것.과학과 요리를 접목한 '분자(molecular) 요리'를 맛보고 오래된 정보기술(IT) 제품을 수집한다면 세계 대중 문화의 선두에 설 수 있다.미국 포브스지(1월9일자)는 최근 세계 문화계를 달구고 있는 20가지 새 트렌드를 소개했다. 요즘 춤 좀 추는 젊은이들은 인도의 뮤지컬 영화 '볼리우드'에 사로잡혀 있다.미국과 영국에서는 화려한 인도 전통 ...

한국경제 | 2008.01.10 00:00 | 김유미

PGA 투어, 선수들에게 약물검사 관련 사전교육

7월부터 금지약물 검사를 도입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10일(한국시간) 선수들을 모아 놓고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소니오픈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이날 PGA 투어는 약물 전문가를 초빙해 금지약물 목록과 약을 복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설명하도록 했다. PGA 투어 사무국은 이에 앞서 선수들에게 약물 검사에 관한 안내 책자를 나눠줬다. 선수들은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비타민이나 각종 치료 약물이 약물 검사에 저촉되는 지 질문하는 시간도 ...

연합뉴스 | 2008.01.10 00:00

'최강듀오' 신지애-지은희, 18일 골프 월드컵 출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신지애(20.하이마트)-지은희(22)로 '최강 듀오'를 구성해 2008세계여자골프 월드컵에 도전한다. 작년 시즌 KLPGA 투어 9개 대회에서 우승한 신지애는 2007년 10월8일 현재 세계 랭킹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 출전권을 따낸 뒤 지은희를 파트너로 선택했다.작년 대회 때 김영(28)과 함께 출전해 3위를 했던 신지애는 작년 KLPGA에서 2승을 올린 지은희와 짝을 이뤄 다시 우승을 노린다. ...

한국경제 | 2008.01.10 00:00 | 김경수

린치 대상(?) 우즈 "난 괜찮아"

... 것도 없고 이미 끝난 사건이다"라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스테인버그는 "우즈와 틸먼은 오랜 친구이며 틸먼의 부적절한 발언에 상관없이 우즈는 틸먼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골프채널'의 앵커 틸먼은 지난 주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메르세데스-벤츠 챔피언십을 중계하던 중 PGA 투어에서 독주체제를 굳힌 우즈를 뒷골목에서 린치를 가해야 한다고 농담을 했다가 미국 사회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cty@yn...

연합뉴스 | 2008.01.10 00:00

'섹시녀' 하유선-채은정, 엽기녀로 변신?

... 하유선과 채은정이 화장기 없는 맨얼굴을 공개, 엽기적인 행각(?)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노보드에 열광하는 젊은이들의 유쾌한 도전기를 그린 XTM 리얼리티 드라마 [JUMP! 2: 눈의 전쟁]에서 일본으로 원정대결을 나선 프로 스노보드 선수들의 서포터즈, 일명 '꽃보더'의 맏언니 하유선이 털털한 성격의 행동으로 출연진들을 경악케 하고 있는 것. 앨범 활동 당시 팬들을 사로잡았던 섹시 이미지로 다른 출연진들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하유선은 “스노보드 타러 ...

한국경제 | 2008.01.10 00:00 | s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