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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프로] '이민컨설턴트' ‥ 김윤수 <파라마타 이민법률 대표>

"자녀교육 때문에 호주로 이민가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영주권자와 시민권자에겐 공교육이 거의 공짜이기 때문이지요." 호주이민 전문 컨설팅업체인 파라마타 이민법률(www.iju4u.com)의 김윤수 대표(41)는 좀 색다른 이력과 사연을 갖고 있다. 김 대표는 20세 때인 1982년 미국으로 건너가 87년 오클라호마 대학에서 학사와 석사 과정을 마쳤다. 박사과정은 학비도 싸고 학문적 명성도 높은 호주의 명문 시드니 대학(정치학)을 선택했...

한국경제 | 2003.07.25 00:00

김주성, FIFA 행정가 과정 도전

현역 시절 `아시아의 야생마'로 명성을 떨친 김주성(38)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이 다음 달 국제축구연맹(FIFA) 행정가 양성과정에 입문한다. 미국에서 어학 연수 도중 일시 귀국한 김 위원은 25일 서울 프로축구팀 창단 촉구위원에 위촉된 뒤 "앞으로 유능한 축구 행정가로 세계 축구계에서 한국의 위상을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위원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FIFA 국제스포츠관리자 과정(International master in ...

연합뉴스 | 2003.07.25 00:00

오태근, 21언더 '감격 첫승' .. 충청오픈, 54홀 최소타新

주니어시절 타이거 우즈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오태근(27.테드오.팀 애시워스코리아)이 프로데뷔 6년만에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오태근은 25일 천안상록CC 중남코스(파72)에서 끝난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컵 충청오픈골프대회(총상금 2억원)에서 54홀 합계 21언더파 1백95타로 막판 추격을 벌여온 김대섭(22·성균관대)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우승상금은 4천만원. 1백95타는 최광수가 2000포카리스웨트오픈에서 세웠던 국내 남자골프 ...

한국경제 | 2003.07.25 00:00

[충청오픈골프] '신동' 오태근 부활 신호탄

... 이름을 날렸던 기대주다. 특히 오태근은 우즈와 미국 주니어랭킹 1위를 번갈아 나눠가질 정도로 뛰어난기량을 발휘했었고 네바다대학 재학 시절 미국 올스타에도 선발되는 등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이런 명성을 바탕으로 97년 일찌감치 프로로 전향했지만 이후 그의 선수생활은순탄치 않았다. 우즈가 `황제' 칭호를 들을 만큼 명성을 얻는 동안 오태근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퀄리파잉스쿨을 잇따라 실패했고 2부투어인 나이키투어에서 뛰었지만 2000년아예 시드권조차 ...

연합뉴스 | 2003.07.25 00:00

[바둑계] 세계최대 '온라인 대국' 열린다

...m.com)이 회원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대회는 9월 중순까지 예선을 거친 뒤 10월부터 32강 스위스리그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골프대회처럼 순위를 매겨 32강 전원에게 상금을 부여한다. 우승상금은 2천만원으로 웬만한 프로기전 못지 않다. 준우승자는 1천2백만원,10위도 3백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대회 참가자격은 타이젬 회원으로 기력 9단인 사람에게만 주어진다. 신청마감일인 9월14일까지 9단에 승단하면 출전 자격을 얻는다. 대국은 총호선으로 ...

한국경제 | 2003.07.25 00:00

[충청오픈골프] 오태근, 54홀 최소타로 첫승

오태근(27.팀 애시워스)이 한국프로골프 54홀 최소타 기록을 한달만에 갈아치우며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오태근은 25일 충남 천안 상록골프장(파72.6천589야드)에서 막을 내린 프로골프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컵 충청오픈(총상금 2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낚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2라운드(1라운드는 비로 취소)에서 대회 18홀 최소타인 62타를 치고 3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추가했던 오태근은 합계 21언더파 195타로 ...

연합뉴스 | 2003.07.25 00:00

"다자회담 통해 북핵해결" ‥ 노무현-부시 대통령 전화통화

...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다자회담 개최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통화는 부시 대통령이 오후 8시52분 노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와 이루어졌으며, 15분간 계속됐다. 두 정상은 "북한이 핵프로그램을 완전하고 불가역적이며, 검증가능한 방식으로 폐기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이를 위해 다자회담 개최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윤 대변인은 "두 정상은 특히 다자회담에 관해 의견을 ...

한국경제 | 2003.07.25 00:00

김주성, FIFA 행정가 과정 도전

현역 시절 '아시아의 야생마'로 명성을 떨친 김주성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38)이 다음달 국제축구연맹(FIFA) 행정가 양성과정에 입문한다. 미국에서 어학연수 도중 일시 귀국한 김 위원은 25일 서울 프로축구팀 창단 촉구위원에 위촉된 뒤 "앞으로 유능한 축구 행정가로 세계 축구계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위원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FIFA 국제스포츠관리자 과정'에 선발돼 오는 8월부터 잉글랜드와 이탈리아 ...

한국경제 | 2003.07.25 00:00

NBA 올스타 센터, 새크라멘토로 이적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 센터인 브래드 밀러(27)가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인디애나 페이서스에서 새크라멘토 킹스로 유니폼을 갈아 입는다. 밀러의 에이전트인 마크 바텔스타인은 25일(한국시간) 페이서스와 킹스, 샌안토니오 스퍼스 등 3팀이 선수들을 주고 받는 삼각 트레이드에 합의,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밀러를 내보낸 인디애나는 새크라멘토에서 스콧 폴라드, 샌안토니오로부터 대니페리를 영입하게 됐고 샌안토니오는 새크라멘토에서 터키 출신의 ...

연합뉴스 | 2003.07.25 00:00

日축구협회장, "韓日戰은 어른-아이 싸움"

... 털어놓았다. 가와부치 회장은 "한국 선수들은 훈련이 잘 돼있고 분명한 목표를 갖고 있었다. 반면 일본은 볼을 가지면 어쩔 줄 몰라했고 패스도 느린데다 리듬을 타지도 못했다. 여전히 일본은 한국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야마모토 마사쿠니 감독이 이끄는 일본올림픽대표팀은 프로축구(J리그) 전반기가 끝나는 내달 3일 이집트로 전지훈련을 떠나 아프리카 팀들과 평가전을 치른다. (서울=연합뉴스) 옥철기자 oakchul@yna.co.kr

연합뉴스 | 2003.07.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