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소렌스탐 커트통과도 힘들것" .. 비제이 싱, 콜로니얼 출전 비난

비제이 싱(40·피지)이 미국PGA투어 도전을 앞둔 애니카 소렌스탐(33·스웨덴)에 대해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 와코비아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 싱은 13일(한국시간) "소렌스탐은 PGA투어프로가 아니기 때문에 콜로니얼클래식에서 볼 일이 없다.내가 소렌스탐과 한 조가 된다면 경기하지 않겠다"고 강한 어조로 반발했다. 그는 또 "소렌스탐은 커트를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싱은 이어 "PGA투어에 출전해 도대체 무엇을 증명하려는지 ...

한국경제 | 2003.05.13 00:00

[PGA] 톰스, 2년만에 정상

...상금 50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쿼드러플보기 1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일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3라운드에서 66타를 치며 2위그룹과의 차이를 5타로 벌렸던 톰스는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비제이 싱(피지), 로버트 가메스, 브렌트가이버거(이상 미국.280타) 등 2위권에 2타 앞선 선두를 지켜냈다. 이로써 톰스는 컴팩클래식과 PGA챔피언십, 미켈럽챔피언십 등을 석권하며 3승을올렸던 지난 2001년 이후 2년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

연합뉴스 | 2003.05.12 00:00

데이비드 톰스 "우승 쑥스럽네"..와코비아챔피언십, 최경주 51위

... 와코비아챔피언십(총상금 5백60만달러) 최종일 버디 3개와 쿼드루플 보기 1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 2위그룹과의 차이를 5타로 벌려놓은 덕에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백78타로 우승컵을 안았다. 2위권인 비제이 싱(피지),로버트 가메즈(미국)등과는 2타차였다. 톰스는 컴팩클래식 USPGA챔피언십 미켈롭챔피언십 등을 석권하며 3승을 올렸던 2001년 이후 약 20개월에 우승을 추가했다. 92년 투어데뷔 이후 통산 8승째다. 5타차의 여유있는 ...

한국경제 | 2003.05.12 00:00

소렌스탐 "日투어 쯤이야"..니치레이컵골프토너먼트, 2위 그룹과 9타차

... 소렌스탐과 겨룰 남자 선수들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세계랭킹 10위 이내의 선수들이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IMG,타이거맥주 등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지난해 레티프 구센(남아공),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비제이 싱(피지),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등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했다. ○…소렌스탐은 미국 PGA투어 콜로니얼클래식에서 받을 상금의 절반을 기부하기로 했다. 소렌스탐은 미국 LPGA투어 코닝클래식 대회본부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코닝클래식 ...

한국경제 | 2003.05.11 00:00

바이오.피지오센서기술 연구센터 문열어

부산대는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신개념 바이오.피지오센서기술연구센터(Center for Innovative Bio.Physio Sensor Technology)를 이 대학 화학관안에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문을 연 연구센터는 첨단기술을 이용해 혈액이나 눈물 속에 든 성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측정,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조기진단을 가능케 하는 의료진단용 센서를 개발하게 된다. 복지부로부터 6년간 81억원을 지원받는 이 연구센터는 기초 ...

연합뉴스 | 2003.05.07 00:00

최경주, 미켈슨.하웰 3세 등과 샷대결

... 291.5야드의 장타를 자랑하고 있어 최경주로서는 초반 기싸움에서 밀리지않아야 하는 부담까지 안게 됐다. 한편 시즌 4승째에 도전하는 상금랭킹 1위 러브 3세는 마스터스 준우승자인 린매티스, 로버트 댐런(이상 미국) 등과 한조로 최경주보다 18분 앞서 경기에 들어간다. 또 다른 우승 후보인 비제이 싱(피지)은 봅 번스, 톰 퍼니스 주니어(이상 미국)등과 1,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meolakim@yna.co.kr

연합뉴스 | 2003.04.30 00:00

최경주, 미켈슨.하웰 3세 등과 샷대결

... 뷰익자동차를 줬고, 라커도 챔피언이 쓰는 1번 라커를 배정받으니까 챔피언이라는 사실이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시즌 4승째에 도전하는 상금랭킹 1위 러브 3세는 마스터스 준우승자인 린매티스, 로버트 댐런(이상 미국)과 한조로 최경주보다 18분 앞서 경기에 들어간다. 또 다른 우승 후보인 비제이 싱(피지)은 봅 번스, 톰 퍼니스 주니어(이상 미국)와 1, 2라운드를 치른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meolakim@yna.co.kr

연합뉴스 | 2003.04.30 00:00

최경주 "이번엔 내 차례" .. HP클래식 타이틀 방어 나서

... 대회에 타이거 우즈(28·미)는 불참하지만 내로라하는 강호들이 대거 출전한다. 가장 우승확률이 높은 선수는 시즌 3승째를 따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데이비스 러브3세(39·미).필 미켈슨(32·미),비제이 싱(39·피지),데이비드 톰스(36·미) 등도 우승경쟁에 나선다. 또 박세리(26·CJ·테일러메이드)는 미 LPGA투어 미켈롭라이트오픈(총상금 1백60만달러)에 출전,시즌 3승에 도전한다. 올해 창설된 이 대회는 미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

한국경제 | 2003.04.29 00:00

주말 국내외 골프대회 봇물

... 경계해야할 상대는 올해 유일한 3승 선수 데이비스 러브3세(미국). 지난해 이 대회를 빠졌던 러브3세는 최근 부쩍 물이 오른 샷을 앞세워 시즌 4승에 대한 의욕에 넘치고 있다. 아직 우승이 없는 필 미켈슨(미국)과 비제이 싱(피지)도 최경주로서는 부담스럽다. ▲박세리, 시즌 2연승 도전 올해 상금왕과 다승왕을 노리고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 강력한 도전장을 던진 박세리가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3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일부터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

연합뉴스 | 2003.04.29 00:00

커플스, 5년만에 투어정상 .. 셸휴스턴오픈 21언더

... 이후 5년만의 우승이자 자신의 투어통산 15승째를 달성했다. 1타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들어간 커플스는 이날 전반에 2타를 줄이는데 그쳤으나 후반 14번홀부터 16번홀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낚아 우승을 확정한 뒤 18번홀(파4)에서 다시 1타를 줄여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비제이 싱(피지)은 12언더파 2백76타로 공동 9위를 차지하며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어니 엘스(남아공)는 합계 2백78타로 공동 17위에 머물렀다. ?

한국경제 | 2003.04.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