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큰 대회에 강한 최나연 "더 큰 집 구입해볼까"

"원래 계획보다 더 큰 집을 살 수도 있겠는데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에서 우승한 최나연(25·SK텔레콤)이 웃으며 말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트윈이글스 골프장에서 끝난 시즌 최종전에서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한 최나연은 "올랜도에 새 집을 하나 살 예정"이라며 우승 상금 50만 달러를 요긴하게 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최나연은 올해 대회 가운데 우승 상금 액수 1,2위인...

연합뉴스 | 2012.11.19 00:00

박인비 "다음 목표는 L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

올해 상금왕·최저타수 2관왕 "최고의 시즌"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상금왕과 최저 타수상(베어트로피)을 거머쥔 박인비(24)가 내년에는 올해의 선수상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 박인비는 19일(한국시간) ... 잘못해도 평균 타수가 떨어지기 때문에 받기가 더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2008년 US여자오픈 우승자인 박인비는 그동안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의 활약에 비해 미국에서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는 ...

연합뉴스 | 2012.11.19 00:00

[LPGA] 최나연, CME그룹 타이틀홀더스 우승

최나연(25·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총상금 15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최나연은 1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트윈이글스 골프장 이글코스(파72·6천69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이글 1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가 된 최나연은 올해 투어 신인왕 유소연(22·한화)을 ...

연합뉴스 | 2012.11.19 00:00

김하늘, 프로야구 류현진보다 더 벌어

ADT캡스챔피언십으로 2012년 시즌을 마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는 올해 처음으로 상금 4억원을 돌파한 선수가 4명이 탄생했다. 상금왕 김하늘(4억5889만원), 2위 허윤경(4억2024만원), 3위 김자영(4억1790만원), ... 시즌에서 이들은 대회당 평균 2200만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김하늘이 벌어들인 금액은 미국 메이저리그행을 추진 중인 프로야구 선수 류현진이 벌어들인 4억3000만원보다 높다. 미국 LPGA투어와 비교하면 상금랭킹 30위가 받은 금액과 ...

한국경제 | 2012.11.18 00:00 | 한은구

김하늘, 2년 연속 한국 상금왕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3관왕에 올랐던 김하늘(24·비씨카드)이 올시즌도 춘추전국시대를 평정하며 2년 연속 상금왕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시즌 3승을 거두며 상금·대상 포인트·다승 등 주요 부문을 휩쓸어 ... 전망이 우세했다. 김자영은 지난 5월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과 히든밸리 여자오픈까지 거머쥐었고, 상금·대상포인트 등에서 9월까지 선두를 달렸다. 하지만 하반기 들어 김자영이 주춤하는 동안 ...

연합뉴스 | 2012.11.18 00:00

양제윤 "올해가 끝이라 각오하고 '깡'으로 버텼죠"

한국여자프로골프 시즌 최종전인 ADT캡스챔피언십(총상금 4억원)에서 우승하며 대상(올해의 선수상)까지 거머쥔 양제윤(20·LIG손해보험)은 지난해 시드 확보를 걱정할 정도로 그저그런 선수였다. 7360만원을 벌어 상금랭킹 44위로 ... 반복된다면 선수생활을 접고 레슨을 하든지 다른 일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10세 때 우연히 TV로 골프중계를 보다가 박세리가 우승하는 것을 본 양제윤은 “너무나 예쁜 코스에서 서양인들의 환호를 받는 박세리 프로의 모습이 ...

한국경제 | 2012.11.18 00:00 | 한은구

유소연 "LPGA 신인왕 목표 이뤄 정말 행복하다"

2012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에 오른 유소연(22·한화)이 올시즌 행복했던 시간을 돌아보며 내년 포부를 드러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네이플스에서 열린 롤렉스 어워즈에서 신인왕에 오른 유소연은 ... 신인왕 포인트를 1천368점 얻어 2위 렉시 톰슨(미국·803점)을 565점 차로 제치고 신인왕의 영예를 얻었다. 한국 선수 중 역대 8번째 신인왕이다. 지난해 US여자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올시즌 LPGA 무대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

연합뉴스 | 2012.11.18 00:00

ADT여자골프 양제윤 우승…대상 부문도 1위

김하늘은 상금·평균타수 2관왕 양제윤(20·LIG손해보험)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챔피언십(총상금 4억 원) 우승을 차지했다. 양제윤은 17일 싱가포르 라구나 내셔널 골프장(파72·6천51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이글 1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양제윤은 2위 조영란(25·쌍방울)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상금 ...

연합뉴스 | 2012.11.17 00:00

대상 양제윤 "올해가 마지막이라 생각"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2시즌 대상 수상자로 확정된 양제윤(20·LIG손해보험)이 "작년부터 2012년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골프를 쳤다"고 말했다. 17일 싱가포르 라구나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10살 때 박세리(35·KDB금융그룹)의 우승 장면을 TV에서 보고 골프를 몰랐던 부모를 졸라 골프를 하게 됐다는 양제윤은 "10월 하나외환 챔피언십 2라운드에 박세리 프로님과 동반 플레이를 ...

연합뉴스 | 2012.11.17 00:00

전미정,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생애 첫 상금왕

전미정(30·진로재팬)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상금왕을 차지했다. 요미우리 신문과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주요 언론은 상금 순위 3위인 안선주(25)가 손목 통증 때문에 시즌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 ... 상금왕을 확정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이로써 JLPGA 투어에서는 2010∼2011년 안선주에 이어 3년 연속 한국 선수가 상금왕에 올랐다. 전미정은 지난주 이토엔 레이디스까지 올해 28개 대회에서 상금 1억2390만 엔(약 16억7898만 ...

한국경제 | 2012.11.15 00:00 | jan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