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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대표팀 활용 마케팅, 기업들에 인기 '짱'

업계팀 = 2002 월드컵에서 세계4강의 신화를 이뤄낸 히딩크 감독과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활용한 기업 마케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기업들은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히딩크와 태극전사들을 내세우면 ... 붉은 악마가 돼 성원, 4강 신화를 이뤘다며 7월 한달간 4천700명을 뽑아 히딩크 고향방문 여행권과 히딩크 사인 축구공 등을 증정한다. 지난 5월 평가전때부터 '히딩크,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라는 TV 광고를 내보냈다가 한국팀의 ...

연합뉴스 | 2002.07.07 00:00

축구협, 해외파 선수 소속팀에 감사 편지

대한축구협회가 안정환(페루자) 등 대표팀내 해외파 선수들의 소속팀에 서한을 보내 선수 차출 협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페루자는 6일 자체 홈페이지(www.perugiacalcio.it)를 통해 축구협회 조중연 전무이사 명의로 루치아노 가우치 구단주에게 보낸 팩스 서한을 공개했다. 이 서한에서 축구협회는 "한국대표팀 훈련때마다 안정환의 차출에 협조해준데 대해 감사한다"며 "이같은 협조가 없었다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감사를 ...

연합뉴스 | 2002.07.06 00:00

한국축구, AFC 주요 상 휩쓸어

2002한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룩한 한국축구대표팀과 거스 히딩크 감독, 안정환이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는 최우수 팀, 감독,선수상을 휩쓸었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AFC로부터 6월의 팀과 감독, 선수에 각각 한국축구대표팀,히딩크 감독, 안정환이 선정된 사실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AFC는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4위를 차지한 한국 선수들의 실력과 히딩크 감독의 탁월한 지도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수상 이유를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

연합뉴스 | 2002.07.05 00:00

한국축구대표팀 해단식 갖고 활동 마감

... 활동을 마감하고 해산했다. 5일 낮 김대중 대통령이 주재한 청와대 만찬에 참가했던 선수단은 오후 2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1층 로비에서 정몽준 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가졌다. 해단식에 앞서 경과보고에 나선 축구협회 ... 전달됐다. 선수들은 포상금중 1억원을 모아 최근 발생한 서해교전의 전사자 유가족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고 대한축구협회와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도 5천만원씩 1억원을 조성함으로써 모두 2억원이 국방부를 통해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

연합뉴스 | 2002.07.05 00:00

한국축구대표팀 해단식 갖고 활동 마감

... 활동을 마감하고 해산했다. 5일 낮 김대중 대통령이 주재한 청와대 만찬에 참가했던 선수단은 오후 2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1층 로비에서 정몽준 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가졌다. 해단식에 앞서 경과보고에 나선 축구협회 ... 일군 23명의 태극전사들에게는 1인당 3억원씩의 포상금이 주어졌고 축구협회가 선정한 MVP 홍명보와 히딩크 감독, 축구협회에는 골드인월드社가 기증한 골든볼이 전달됐다.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한국의 월드컵 4강 진출을 도운 대표팀 ...

연합뉴스 | 2002.07.05 00:00

프로축구 정규리그, `2002삼성 파브 K-리그'로

올 프로축구 정규리그는 「2002 삼성 파브 K-리그」로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삼성전자와 후원금 20억원에 정규리그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체결했고 대회명은 「2002 삼성 파브 K-리그」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후원금 20억원은 지난해 연맹 스폰서료와 같은 액수여서 한국축구가 월드컵 4강에 오르는 신화를 창조한 데 힘입어 치솟고 있는 인기를 마케팅으로 잘 연결하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sungje@yna...

연합뉴스 | 2002.07.05 00:00

축구대표팀 해단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과 남궁진 문화관광부장관,홍명보 선수,히딩크감독(왼쪽부터)등이 5일 청와대에서 가진 월드컵축구선수단 오찬중 건배를 하고 있다. 4강신화를 이룬 한국축구대표팀은 이날 오찬 직후 대한축구협회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한국경제 | 2002.07.05 00:00

네덜란드 축구스타들, 탈세로 징역형 선고받아

이탈리아프로축구 AC 밀란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네덜란드 출신의 스타플레이어들이 탈세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탈리아법원은 5일(한국시간)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 AC 밀란에서 활약했던마르코 반 반스텐과 루트 굴리트, 프랑크 리카르트에 대해 위조 세금 영수증을 제출한 혐의로 징역 3월을 선고했다. 이들은 수사에 협조하는 조건으로 유죄를 인정했으며 징역형과 함께 각각 벌금1천500유로도 내야 한다. 이들은 AC 밀란의 주전 멤버로 뛰면서 이탈리아컵과 ...

연합뉴스 | 2002.07.05 00:00

배우자 선호도 축구선수 '껑충'

월드컵을 계기로 축구선수에 대한 미혼여성들의신랑감 선호도 순위가 껑충 뛰어올랐고, 축구선수를 배우자로 꼽는 가장 큰 이유로는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남성적 매력이 꼽혔다. 특히 미혼여성 4명중 1명은 축구선수를 배우자로 선호하는 이유로 '경제력'을꼽아, 월드컵 4강 진출로 선전한 축구선수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솟는 등 축구선수에 대한 경제력 기대치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결혼정보업체 선우 부설 한국결혼문화연구소에 따르면 지난달 28~29일 ...

연합뉴스 | 2002.07.05 00:00

그린위의 축구황제

2002 한.일월드컵에서 새로운 "축구 황제"로 등극한 호나우두(브라질)가 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 자네이루의 한 골프장에서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리우 데 자네이루(브라질) AFP연합

한국경제 | 2002.07.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