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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협회, 8일 기술위 열어 후임 감독 논의

      대한축구협회는 8일 오후 3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한일월드컵을 결산하고 후임 대표팀 감독 선임을 논의하기 위해 기술위원회를 연다. 5일 이용수 협회 기술위원장에 따르면 기술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한국을 떠날 거스 히딩크 전 대표팀 감독이 한국축구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들을 정리하는 한편 후임 감독 선임을 위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이용수 위원장은 "일단은 후임 감독 선임에는 간여하지 않고 물러날 생각"이라며 "위원장직을 사임한다는 전제로 ...

      연합뉴스 | 2002.07.05 00:00

    • [골프계] 정스포츠, 히딩크에 클럽세트 전달

      ○…정스포츠(대표 정종길)는 최근 대한축구협회에서 히딩크 전 한국축구팀 감독에게 올해 신모델인 '기가 베타시리즈' 클럽 풀세트를 전달했다. 정스포츠는 평소 골프를 즐겨 하는 히딩크 전 감독에게 월드컵 4강 진출을 축하하기 위해 클럽을 전달하게 됐다.

      한국경제 | 2002.07.05 00:00

    • "히딩크-아인트호벤 3년계약 곧 합의" .. 英 데일리메일

      거스 히딩크 전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조국 네덜란드의 명문클럽 PSV아인트호벤과 곧 계약한다고 5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히딩크,리즈에 노(NO)'란 제목의 기사에서 히딩크 감독이 결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즈 유나이티드행을 배제하고 아인트호벤과 3년 계약에 곧 합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히딩크 감독의 계약조건 등 그의 향후 거취와 관련한 구체적인 보도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 ...

      한국경제 | 2002.07.05 00:00

    • "월드컵 4강 저도 한몫했습니다"..3년간 대표팀에 벌꿀무상공급 안상규씨

      "한국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거둔 우수한 성적에 조금은 도움이 됐을 것이라 믿습니다." 지난 3년간 한국 축구대표팀의 보양식으로 3천만원 상당의 토종 벌꿀과 로열젤리를 무상으로 공급해온 양봉업자 안상규씨(41·경북 칠곡군 동명면)는 월드컵에서 거둔 한국 대표팀의 우수한 성적에 남다른 자긍심을 갖고 있다. 수만마리의 벌을 몸에 붙이는 기행으로 기네스북에까지 올라 '벌 수염의 사나이'로 더 유명한 안씨는 선수들의 체력회복 등에 도움이 되도록 지난 2000년부터 ...

      한국경제 | 2002.07.05 00:00

    • 김대통령 "히딩크에 배웠다"

      ... 사랑합니다. 나는 히딩크 감독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5일 오전 거스 히딩크 감독과 축구 대표 선수단, '붉은 악마' 등 4개 응원단체 대표자, 자원봉사자 등 월드컵 관계자 16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 월드컵'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야 한다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이에 히딩크 감독은 "대통령님께 감사드린다"면서 "한국 축구와 대한민국의 번영을 기원하며 건배를 제의한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김 대통령은 `붉은 악마'를 비롯한 4개 ...

      연합뉴스 | 2002.07.05 00:00

    • "히딩크, 에인트호벤과 3년 계약"<데일리메일>

      거스 히딩크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조국 네덜란드의 명문클럽 PSV에인트호벤과 곧 계약한다고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히딩크, 리즈에 노(NO)'란 제목의 기사에서 히딩크 감독이 결국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즈 유나이티드행을 배제하고 에인트호벤과 3년 계약에 곧 합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히딩크 감독의 계약 조건 등 그의 향후 거취와 관련한 구체적인 보도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히딩크 감독은 ...

      연합뉴스 | 2002.07.05 00:00

    • 4강신화 '태극전사' 해산

      ... 활동을 마감하고 해산했다. 선수단은 5일 김대중 대통령이 주재한 청와대 오찬에 참가한 후 자리를 옮겨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1층 로비에서 정몽준 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가졌다. 정 회장은 "자랑스럽고 기뻤던 한 달이 ... 전달됐다. 선수들은 포상금 중 1억원을 모아 최근 발생한 서해교전의 전사자 유가족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고 대한축구협회와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도 5천만원씩 1억원을 조성해 총 2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 ...

      한국경제 | 2002.07.05 00:00

    • 히딩크 감독, "어린 선수 데려가겠다"

      한국의 월드컵 4강을 이끈 거스 히딩크 감독이 떠나는 아쉬움과 함께 한국축구와의 인연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거듭 밝혔다. 히딩크 감독은 5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해단식 후 기자들과 만나 "한국축구와 인연을 계속 이어갈 것인 만큼 작별인사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해단식후 선수들과 별도의 모임을 가진 그는 "지난 1년 6개월동안 선수들과 수많은 미팅을 가졌지만 마지막 미팅은 꼭 하고 싶었다"며 "그동안 나를 잘 따라주고 큰 꿈을 ...

      연합뉴스 | 2002.07.05 00:00

    • 나이키, 월드컵 관련 상품출시

      한국 축구 국가대표 공식 후원사인 ㈜나이키스포츠가 2002 월드컵 한국대표팀 유니폼 등 월드컵의 인기를 반영한 상품판매에 나섰다. 나이키스포츠는 5일 월드컵 열기를 반영해 `히딩크 티셔츠'와 스포츠형 기념시계를 출시했으며 이와 별도로 한국대표팀 유니폼을 오는 8∼17일 예약판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대표팀 유니폼은 선수들이 입었던 것과 동일한 제품으로 구매자의 희망에맞춰 선수 이름이나 번호 등을 새겨넣어 오는 10월 15일께 전달될 예정이며 ...

      연합뉴스 | 2002.07.05 00:00

    • 월드컵 4강 포상금 23명 똑같이 준다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한국축구대표팀에 대한 포상금이 23명 전원에게 균등지급된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회장단회의를 열어 2002월드컵에 참가한 대표선수들의 포상금을 1인당 3억원씩 일괄지급키로 결정했다. 회장단은 "지난 ... 관례와 향후에도 있을 포상금 지급때에도 계속 유지해야 할 원칙으로 존중된다"면서도 "그러나 월드컵 4강진출은 대한축구협회만의 경사가 아닌 전국민의 기쁨이었다는 차원에서 포상금을 전선수에게 균등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포상금은 5일 ...

      한국경제 | 2002.07.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