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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미국판'을 TV로…LGU+, VOD 독점 제공

... 등이 한국, 일본, 홍콩, 태국 등 4개국의 6개 도시를 여행하면서 겪는 웃음, 우정을 다룬다. 이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꽃보다 할배'를 리메이크해 만든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말 공개된 첫 회 방송은 현지에서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6일, 17일에 1~2회 방송을 먼저 공개하고 이후 본방송 일정에 맞춰 VOD를 제공한다. U+tv, 비디오포털, Uflix 가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

연합뉴스 | 2016.09.12 09:04

"한전, 영국 무어사이드 원전 프로젝트 참여 협상"

한국전력이 영국 무어사이드의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전은 누젠(NuGen) 컨소시엄의 100억 파운드(약 14조7천억원)짜리 원전 계획에 합류하기 위해 협상 중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누젠은 일본 도시바와 프랑스 엔지의 조인트벤처다. 한국 정부가 51% 지분을 보유한 한전은 누젠과 3년 전에 협상을 시작했다. 양측의 협상 내용을 잘 아는 4명의 소식통은 협상이 성과 ...

연합뉴스 | 2016.09.12 08:26

9.11 추모식서 `휘청`… 힐러리 건강이상설 증폭 "폐렴·탈수상태"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1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9·11 테러 추모행사에 참석했다가 휘청거리며 차량에 실려가는 일이 발생했다.이번 사건으로 힐러리의 건강이상설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클린턴은 뇌진탕 병력을 ... 쟁점화를 시도한 바 있다.클린턴은 이날 오전 뉴욕 맨해튼 `그라운드 제로`에서 열린 공식 추모행사에 참석했다.그러나 1시간30분 정도 현장을 지켰던 그녀는 수행원들의 부축을 받아 황급히 자리를 떴다.클린턴은 딸 첼시의 아파트로 이동해 잠시 ...

한국경제TV | 2016.09.12 08:09

[외환레이더]"원·달러 환율, 1110원선 상승 출발 예상"

... 원·달러 1개월물은 전날 서울 외환시장 종가(1098.40원)보다 10.50원 높게 거래됐다. 지난 주말 미국 연방은행(연은) 총재들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에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 9일(현지시간)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은총재는 발표된 경제 지표를 기반으로 볼 때 통화정책의 점진적인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 인상을 너무 늦추는 것은 일부 자산 시장을 과열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총재도 ...

한국경제 | 2016.09.12 08:08 | 박상재

야간선물 1.55%↓…"코스피 1.5% 하락 출발 예상"

야간선물 지수가 하락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글로벌 연계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전거래일보다 1.55% 내린 254로 마감했다. 이를 코스피지수로 환산할 경우 2006에 해당한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510계약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266계약을 순매수했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지수는 1.5%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

한국경제 | 2016.09.12 07:58 | 조아라

다가오는 美 금리인상에 종적 감춘 '한은 금리' 추가인하 전망

... 말∼4분기 초 추가 금리 인하 전망을 연내 금리 동결로 변경했다. 하이투자증권은 10월 한은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다가 '금리 동결'로 전망을 수정했다. 또 유럽중앙은행(ECB)은 지난 8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본부에서 개최한 통화정책회의에서 양적완화 연장에 관한 논의를 하지도 않은 채 현행 제로 수준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를 각각 -0.40%와 0.25%로 묶기로 했다. 오는 2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

연합뉴스 | 2016.09.12 06:43

9.11 추모행사서 '휘청' 졸도 힐러리…"폐렴·탈수상태"

...;뇌진탕 전력 '힐러리 건강' 대선쟁점 떠오를 듯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1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9·11 테러 추모행사에 참석했다가 휘청거리며 차량에 실려가는 일이 발생했다. 클린턴은 이날 오전 뉴욕 맨해튼 '그라운드 제로'에서 열린 공식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그러나 1시간30분 정도 현장을 지켰던 그녀는 수행원들의 부축을 받아 황급히 자리를 떴다. 한 여성 수행원이 그녀의 팔을 잡고 자리를 ...

연합뉴스 | 2016.09.12 04:22

박빙 리드 힐러리에 '빨간불'…경합주서 트럼프와 '초접전'

... 요동치고 있다. 미 대선 풍향계로 불리는 노동절(5일) 이후 나타난 유권자 표심이 특정 후보에게 크게 쏠리지 않은 채 팽팽한 것으로 파악돼, 판세는 더욱 짙은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미 워싱턴포스트(WP)와 ABC뉴스가 11일(현지시간) 발표한 대선후보 여론조사를 보면, 등록유권자 대상 설문에서 클린턴은 45%의 지지율을 기록해 30%에 그친 트럼프를 10%포인트 차로 앞섰다. 그러나 일반유권자 대상 설문에서는 클린턴 46%, 트럼프 41%로 두 후보 간 지지율 ...

연합뉴스 | 2016.09.12 00:41

北 다음 도발 수순은…美본토 겨냥 ICBM 시험발사할 듯

... 서부지역과 가까운 해상에 떨어뜨리면 북한 핵 능력이 완성 단계에 근접하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미국 언론도 북한의 ICBM 능력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사설에서 "북한의 ICBM에 대한 미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장거리 미사일의 문제점이 여전히 있지만, 북한은 예상보다 빠르게 기술적인 문제점을 개선해왔다"고 보도했다. 또 뉴욕타임스(NYT)는 ...

연합뉴스 | 2016.09.12 00:41

내 목소리 똑같이 흉내내는 AI컴퓨터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인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 딥마인드가 사람 음성과 가까운 컴퓨터 소리를 만들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웨이브넷’이라는 이름의 이 프로젝트는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기존 연구가 언어 원리에 집중한 것과 달리 말의 음파를 직접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기술은 사람의 실제 목소리를 조합해 컴퓨터 음성을 만들어냈지만 웨이브넷은 ...

한국경제 | 2016.09.11 19:25 | 이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