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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2014] "경기 당일인데"…경기장 안전문제로 논란

    13일(현지시간) A조 조별리그 멕시코와 카메룬 경기가 열리는 북동부 히우그란지두노르치 주 나타우 시의 두나스 경기장이 안전 문제를 둘러싼 논란에 휩싸였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현지 소방대는 전날 두나스 경기장에 대한 안전 진단을 시행한 결과 관중석의 안전대책이 부실하다고 평가했다. 소방대는 "월드컵 경기를 치르기에는 구조물이 완벽하지 않다"며 이날 오전 추가 진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제축구연맹(FIFA)은 규정을 ...

    연합뉴스 | 2014.06.13 23:19

  • 뉴욕증시, 상승세로 출발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37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8.82포인트(0.11%) 오른 16,753.01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의 정책 목표치(2.0%) 부근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아직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이 시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8센트(0.08%) 오른 배럴당 106.61달러 ...

    연합뉴스 | 2014.06.13 23:18

  • "韓민주주의 세계 21위…한 계단 하락"

    ... 대상 'EIU 2013 민주주의지수' 평가…北은 최하위 한국이 전세계 167개국을 대상으로 한 민주주의 수준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계단 떨어진 21위를 기록했다. 북한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연구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발표한 '2013 민주주의 지수'(Democracy Index 2013)에서 한국은 10점 만점에 평균 8.06점을 얻어 체코와 ...

    연합뉴스 | 2014.06.1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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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얇고 선명해진 삼성 갤럭시탭S…태블릿도 애플 넘는다

    “지금까지의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차세대 태블릿.” 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사장)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시어터에서 ‘갤럭시탭S’를 이렇게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2015년까지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 시장에서도 애플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오르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놓은 제품이 갤럭시탭S다. 태블릿 제품명에 ...

    한국경제 | 2014.06.13 21:25 | 전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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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로템 전동차, 브라질을 달린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인 현대로템이 브라질 바이아주 사우바도르지역 지하철 1호선에 공급한 전동차가 지난 11일(현지시간) 개통식을 하고 본격적인 월드컵 관광객 수송에 나섰다. 사우바도르에는 14일 스페인·네덜란드 경기가 열리는 폰치 노바 경기장이 있다. 현대로템은 총 5.6㎞ 구간에 전동차 24대를 공급했으며 사우바도르 2호선에 사용될 전동차도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로템 제공

    한국경제 | 2014.06.1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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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전기차 시장부터 키우고 보자" 테슬라, 경쟁사에 특허 공개

    ... BMW 등 경쟁사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구글 등을 상대로 전방위적인 특허 소송을 벌여온 애플과는 정반대 행보여서 주목된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는 12일(현지시간) “전기차가 더 널리 개발될 수 있도록 특허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머스크 CEO는 “첫 번째로 BMW와 초고속 충전 배터리 기술을 공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특허 ...

    한국경제 | 2014.06.13 21:13 | 뉴욕=유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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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의 '백색 플래시몹'

    하얀 옷을 입고 식사하는 플래시몹 ‘디너&블랑’ 참가자들이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에 있는 센강 다리에서 저녁식사를 즐기고 있다. 파리AFP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4.06.13 21:12

  • 英 중앙은행 총재 "금리인상 시기 앞당길 것"

    마크 카니 영국 중앙은행 총재가 취임 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조기에 인상하겠다고 언급했다. 카니 총재는 12일(현지시간) 런던시장 관저(맨션하우스) 연설에서 “금리 인상이 현재 시장의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첫 금리 인상의 정확한 시기를 두고 이미 많은 추측이 나오고 있으며 금리 결정의 균형이 점점 잡혀간다”며 “어느 누구의 예상보다 성장이 빠르고 실업이 급격히 감소하고 ...

    한국경제 | 2014.06.13 21:11 | 이심기

  • 유엔 "이라크 사태 사망자 수백명…난민 30만명"

    "올해 이라크 난민 80만명 육박" 이라크에서 최근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가 세력을 확장하면서 수백명이 사망하고 30만명이 난민이 됐다고 13일(현지시간) 유엔이 파악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수니파 무장단체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가 최근 모술과 티크리트 등 이라크 북부지역을 장악하는 과정에서 수백명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루퍼트 콜빌 OHCHR ...

    연합뉴스 | 2014.06.13 21:07

  • 클린턴 부부, 퇴임 때 500만달러 '빚더미'…대권 앞두고 1억달러 '갑부'

    ... 국무장관의 순자산 합계가 1억150만달러(약 1032억원)로, 전직 미국 대통령 가족 중 최고라는 보도가 나왔다. 유명인의 재산을 추적해 알려주는 웹사이트인 셀러브러티넷워스닷컴(celebritynetworth.com)은 12일(현지시간) 클린턴 전 대통령 자산이 8000만달러, 클린턴 전 장관 자산이 2150만달러로 합치면 1억달러가 넘는다고 전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클린턴 부부는 2001년 대통령 퇴임 당시 각종 법정 소송 비용으로 500만달러의 빚을 졌다. ...

    한국경제 | 2014.06.13 20:47 | 양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