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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MS, 美정부에 제공정보내용 공개 허용 요청

    "FISA법 때문에 공개 못 해…우린 숨길 게 없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페이스북은 11일(현지시간) 국가안보국(NSA)과 협력해 온 정보수집활동 내용을 공개할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고 미국 정부에 요청했다. 구글은 이날 공식블로그를 통해 에릭 홀더 법무부 장관과 로버트 뮬러 연방수사국(FBI) 국장에게 보낸 공개서한에서 NSA의 정보수집 프로그램 '프리즘'(PRISM)을 통해 제공한 정보의 내용 등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 ...

    연합뉴스 | 2013.06.12 05:12

  • 국제유가, 악재 겹치면서 하락

    11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부정적인 재료가 쏟아지면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9센트 내린 배럴달 95.77 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WTI는 오전 장에서 배럴당 94.04달러까지 밀리기도 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99센트 빠진 배럴당 102.96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미국에너지정보청(EIA)은 2011년 320억배럴으로 잡았던 국내 셰일오일 매장량 ...

    연합뉴스 | 2013.06.12 05:11

  • 구글, 소셜내비게이션 앱 웨이즈 인수 공식발표

    구글은 이스라엘계 소셜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업체 웨이즈를 인수했다고 11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인수가 등 구체적인 인수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구글이 13억 달러를 인수가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어스 등 구글의 지도관련 부서를 이끌고 있는 브라이언 맥클렌던은 웨이즈의 제품개발팀은 이스라엘에 남아있게 될 것이며 운영도 별개로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웨이즈의 최고경영자(CEO) 노암 바딘도 블로그에서 "구글 지도팀과 ...

    연합뉴스 | 2013.06.12 01:44

  • "브라질, G20에서 보호주의 가장 강한 국가"

    ... 보호주의 성향이 가장 강한 것으로 지적됐다. 브라질 경제 전문 일간지 발로르(Valor)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국제상업회의소(ICC)의 자료를 인용, 브라질이 G20 국가 가운데 시장개방 수준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질은 G20뿐 아니라 75개국을 대상으로 한 시장개방 평가에서 67위를 기록했다. 브릭스(BRICS) 국가 중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50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국은 57위, 러시아는 59위, 인도는 64위로 ...

    연합뉴스 | 2013.06.12 01:24

  • [유럽증시] 부양정책 축소 우려에 하락

    유럽 주요 증시는 11일(현지시간) 중앙은행들의 부양 정책 축소 우려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94% 하락한 6,340.08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03% 내린 8,222.46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1.39% 밀린 3,810.56에 문을 닫았다. 이날 유럽 증시는 1.5% 떨어진 일본 니케이지수 등 아시아 주요 증시의 하락에 영향을 ...

    연합뉴스 | 2013.06.12 01:24

  • 애플, 스마트폰 절도방지 '킬 스위치' 개발

    애플이 도난당한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없게 만드는 이른바 '킬 스위치'(Kill switch) 기능을 아이폰에 장착하기로 했다고 미국 일간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이 11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애플은 전날인 10일 샌프란시스코 시내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세계개발자대회(WWDC)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검찰이 애플과 삼성전자 주요 스마트폰 업체에게 절도방지안 마련을 압박하는 가운데 애플이 처음으로 관련 대책을 내놓은 ...

    연합뉴스 | 2013.06.12 00:59

  • 아프간 법원서 탈레반 폭탄테러로 14명 사망

    미국대사관 인근…반군 사형선고 보복 조치 아프가니스탄 카불에 있는 미국대사관 인근의 법원에서 11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4명이 숨지고 38명이 다쳤다. 현지 경찰은 법원 직원들이 퇴근하는 후문에서 폭탄이 ... 공격은 아프간 정부가 억류하고 있던 탈레반 전사에게 법원이 사형선고를 내린데 대한 응징이라고 주장했다. 테러 직후 현지에서는 이번 테러가 인근에 있는 미국대사관을 겨냥한 것일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그러나 법원 후문이 미국대사관 ...

    연합뉴스 | 2013.06.12 00:13

  • 뉴욕증시, 일본 '추가 금융완화 없다' 소식에 하락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새로운 금융완화 조치를 도입하기 않기로 한 일본 중앙은행의 결정에 큰 폭으로 떨어지며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43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7.42포인트(0.77%) 내린 15,121.17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5.84포인트(0.96%) 떨어진 1,626.97을, 나스닥종합지수는 38.45포인트(1.11%) 하락한 3,435.32를 ...

    연합뉴스 | 2013.06.1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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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위안부는 유태인 학살만큼 중요한 문제"

    ... 이야기'(이하 들리나요·표지) 영문판 제작을 맡은 미국 한인업체 '미디어 조아'의 맥 한 대표(사진)는 10일(현지시간) “영어판 발간으로 위안부 문제를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낮 한인 동포가 많이 거주하는 ... 밝은 미국인 등 10여명이 참여한 번역위원회가 맡는다. 올해 11월 말까지 번역작업을 마친 뒤 내년 2월께 미국 현지에 배포할 계획이다. 번역위원회 발족식을 겸한 이날 설명회에는 번역위원장을 맡은 미국인 화가 겸 작가인 스티븐 카발로 ...

    한국경제 | 2013.06.11 17:22 | 김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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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러리 前 장관, 트위터 데뷔 "나는 아내·엄마, 애완견 주인"

    2016년 미국 대통령 후보로 강력하게 거론되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사진)이 10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을 정식 오픈했다. 소셜미디어 웹사이트인 트위터 계정(@HillaryClinton)은 이미 만들어져 있었으나 팔로어 접근 제한을 이날 푼 것이다. 클린턴 전 장관은 영어 철자 160자 이내로 적을 수 있는 자기 소개란에 '아내, 엄마, 변호사, 여성·아동 인권 옹호자, 미국 대통령 부인, 상원의원, 국무장관, 작가'와 함께 '애완견 ...

    한국경제 | 2013.06.11 17:21 | 김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