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코스닥 기업공시] (4일) 아이즈비전 등

...밴스트테크놀로지벤처스가 지분 12.85% 추가 취득. ▲이앤이시스템=한국지역난방공사와 75억원 규모 설비 공급계약. ▲이노비츠아이엔씨=최대주주가 박상백씨(6.7%)로 바뀜. ▲씨씨에스=최대주주인 HCN이 보유 지분과 경영권을 유홍무 한국케이블TV 새로넷방송회장 측에 매각. ▲세동=전 경리과장의 45억원 규모 횡령ㆍ배임혐의 발생. ▲동양이엔피=최대주주 측이 지분 1.9% 장내 매수. ▲스타맥스=최대주주 측이 지분 1.39% 장내 매도.

한국경제 | 2008.11.04 00:00

'비자금 조성 의혹' 서원학원 압수수색

... 교수회와 총학생회는 지난달 교비 1억 원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뒤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며 박 이사장과 손 전 총장 등을 청주지검에 추가 고소했으며 검찰은 이 사건을 흥덕서로 내려보내 수사토록 했다. 한편 박 이사장은 법인 인수협상 과정에서 부채 해결을 약속하며 예치금액을 부풀린 거짓 통장을 제시해 이사회 등을 속인 혐의(업무방해 등)로 불구속 기소돼 현재 법원에서 재판이 진행 중이다. (청주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cielo78@yna.co.kr

연합뉴스 | 2008.11.04 00:00

부산경찰, 서동 일대 폭력조직 52명 검거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4일 부산 금정구 서동 일대 유흥가에서 금품을 갈취하고 상대 조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등 폭력을 일삼은 혐의(폭력행위 등)로 폭력조직 `재건 서동파' 두목 박모(36) 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4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 등은 지난 1990년부터 서동 일대 유흥가를 중심으로 활동하다 검찰과 경찰의 강력한 단속으로 대부분 와해됐던 `병철이파'와 `서동파' 조직원들로 2006년 8월 `재건 서동파'를 결성한 ...

연합뉴스 | 2008.11.04 00:00

경찰, `강남 귀족계' 수사착수

... 것으로 추정되는 강남지역 `귀족계'에 대한 피해자의 고소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다. 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박모(54), 국모(54)씨 등 `다복회' 계원 2명은 지난달 28일 계주 윤모(51)씨가 곗돈을 들고 잠적하는 등 사기 혐의가 있다며 공동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박씨는 소장에서 2007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매월 곗돈을 부어 지난달 12일 2억원을 탈 순번이었지만 윤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국씨는 아직 곗돈을 탈 때가 되지 않았지만 ...

연합뉴스 | 2008.11.04 00:00

천안 아파트 화재‥5명 부상

... 오전 7시44분께 천안시 동남구 구성동 노모(40) 씨의 아파트에서 불이 나 노 씨와 같은 동 주민 김모(57.여) 씨 등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은 집기류 등 내부 100여㎡를 태우고 15분만에 진화됐으며 이 불로 아파트 주민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경찰은 집 주인 노 씨가 부부싸움 끝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방화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천안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jyoung@yna.co.kr

연합뉴스 | 2008.11.04 00:00

부동산거래 허위신고했다 과태료만 7천590만원

... 적발해 총 19억179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중 중개업자 3명에게는 3-6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또 이와 별개로 부동산을 증여한 뒤 이를 거래로 신고한 103건도 적발했다. 국토부는 허위신고 및 증여혐의 내역을 국세청에 통보해 양도세 추징 등 추가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허위신고로 적발된 건수를 유형별로 보면 실제 거래가격보다 낮게 신고한 경우가 91건, 반대로 높게 신고한 건수가 10건이었다. 또 신고지연에 따른 과태료를 모면하기 ...

연합뉴스 | 2008.11.04 00:00

1천억대 '강남 귀족계' 계주 잠적? … 경찰,계원 고소로 수사 나서

... 것으로 추정되는 강남지역 '귀족계'에 대한 피해자의 고소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다. 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박모(54),국모씨(54) 등 '다복회' 계원 2명은 지난달 28일 계주 윤모씨(51)가 곗돈을 들고 잠적하는 등 사기 혐의가 있다며 공동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박씨는 소장에서 2007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매월 곗돈을 부어 지난달 12일 2억원을 탈 순번이었지만 윤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결과 고소인들은 계의 ...

한국경제 | 2008.11.04 00:00 | 김수찬

남중수 KT 사장 영장 청구...납품업체서 수억원 받은 혐의

KT 남중수 사장이 계열사 사장으로부터 받은 9000만원 외에 억대의 돈을 받은 정황을 검찰이 추가로 포착했다. 3일 검찰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와 KTF의 납품비리 의혹 등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갑근 부장검사)는 최근 남 사장의 차명계좌에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1억여원이 입금된 사실을 발견했다. 검찰은 이 돈이 회사 이권을 매개로 한 부정한 청탁과 함께 건네진 돈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자금의 출처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

한국경제 | 2008.11.03 00:00 | 김태철

재외동포 입국 심사 강화 … 범죄ㆍ마약 관련 서류 내야

... 정부가 재외동포들에게까지 신원확인을 강화하기로 한 것은 한국에서 영어 강사 등으로 일하는 재외동포 중에도 범죄자나 마약중독자 등이 있는데 이들을 거를 장치가 없다는 비판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3월에는 미국에서 전직 경찰관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남모씨(31)가 FBI와 경기지방경찰청에 검거되기도 했다. 남씨는 1999년 이후 경기도에서 영어 강사로 일하며 숨어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재외동포에 대한 입국 심사가 강화되면 당장 비상이 걸리는 것은 학원가다. ...

한국경제 | 2008.11.03 00:00 | 이상은

경찰, 조폭 55개파 1천961명 검거

... 방법으로 서민들을 울리는 조직폭력배들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다.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자금 마련을 위해 불법 대출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인터넷 광고를 보고 찾아온 피해자 4명을 속여 7천만원을 편취하고 탈퇴한 조직원에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향촌동파 조직원 32명을 검거했다. 부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도 사채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채무자들의 사무실 등을 찾아가 문신 등을 보이며 폭력을 행사한 부산 연산통합파 조직원 16명을 붙잡았다. 경찰은 단속 기간을 내년 1월까지 ...

연합뉴스 | 2008.11.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