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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불성실신고 혐의 고소득 자영업자 16,860명을 선정, 중점 관리에 들어갑니다. 국세청은 2007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기간을 맞이해 이들 불성실 자영업자들을 개별관리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 선정현황을 보면 음식 유흥주점이 6855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통업종 4084명,서비스업종 2702명,부동산 관련업죵 2185명등의 순이었습니다. 국세청은 사업장 현장확인을 실시해 시설규모 업황등을 확인하고 현금수입업종은 현장 ...

한국경제TV | 2007.07.10 00:00

... '변호사법 위반'이라는 유죄 판결을 내렸다. 이들 업무는 변호사 고유의 업무라는 이유에서다. 대법원 3부(주심 이홍훈 대법관)는 개인파산·면책 및 개인회생 신청 사건을 수임해 사건 신청과 수행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대리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기소된 장모씨 등 법무사 2명과 김모씨 등 개인파산 전문 브로커 3명에게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수임료를 받고 개인회생 또는 개인파산·면책 신청 사건을 ...

한국경제 | 2007.07.10 00:00 | 정태웅

피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무디스 등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가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위기를 부추긴 혐의로 미국 오하이오주로부터 피소될 위기에 처했다고 9일 더타임스가 보도했다. 이들 신용평가회사는 오하이오주에서 최근 2년 반 동안 저당권이 행사된 주택 대출 18만여건의 공격적 대출 관행을 밝히는 과정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 단 오하이오주 검찰총장은 이들 신용평가회사가 부적절한 대출자에게 신규 ...

한국경제 | 2007.07.10 00:00 | 김유미

... 진상조사에 나섰다. 금감원은 10일 SK증권 영업직원 B씨가 서울증권 주요주주인 A씨 측을 대신해 서울증권 지분 5%를 취득했다고 허위보고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 A씨 측이 진정서를 제출함에 따라 경찰도 사기나 횡령 등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K증권 삼성지점에 근무 중인 B씨는 지난해 A씨로부터 서울증권 지분을 추가 매입한 후 5% 지분공시를 해 줄 것을 요청받았으나 지분을 사지도 않고 허위 공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박해영 ...

한국경제 | 2007.07.10 00:00 | 박해영

... 할 수 있는 업무범위는 법원에 내는 서류 작성과 제출대행에 한정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이홍훈 대법관)는 개인파산ㆍ면책 및 개인회생 신청 사건을 수임해 사건 신청과 수행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대리한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기소된 장모씨 등 법무사 2명과 김모씨 등 개인파산 전문브로커 3명에게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장씨 등 법무사들은 사무실 일부를 김씨 등 브로커들이 쓰도록 한 뒤 이들이 사건을 유치해 서류 작성ㆍ신청 ...

연합뉴스 | 2007.07.10 00:00

... 드러났습니다. S)(장씨 일가 "80억 피해입어") 또 임씨가 사전 동의없이 선물옵션 매매에 나섰다가 80억원이 넘는 손실을 끼쳤다는게 장씨 일가의 주장입니다. 이에 대해 SK증권은 허위로 지분공시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횡령 혐의는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S)(SK증권 "장씨측 동의하에 매매") 장씨 일가가 임씨에게 선물옵션 매매를 일임한 상태에서 손실이 발생하자 이를 회수하기 위해 공시 위반사실을 문제삼고 있다는게 SK증권의 주장입니다. 지난 5월말 ...

한국경제TV | 2007.07.10 00:00

... 당국을 감쪽같이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울러 임씨가 사전 동의없이 선물옵션 매매에 나섰다 80억원이 넘는 손실을 끼쳤다는게 장회장 일가의 주장입니다. 이에 대해 SK증권측은 허위로 지분공시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횡령 혐의는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장 회장 일가가 임씨에게 선물옵션 매매를 일임한 상태에서 손실이 발생하자 이를 회수하기 위해 공시 위반사실을 문제삼고 있다는게 SK증권측 주장입니다. 지난 5월말 SK증권으로부터 이 사건을 보고받은 금융감독원은 ...

한국경제TV | 2007.07.10 00:00

네살배기 아들을 집에 혼자 버려두고 집을 나와 숨지게 한 비정한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10일 네살배기 아들을 혼자 버려두고 집을 나와 숨지게 한 혐의(유기치사)로 김모(37.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 말께 남편이 교통 사고로 장기간 입원중인 사이에 아들 박모(4)군을 안방에 버려두고 현관문을 잠근채 집을 나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박군은 숨진 지 몇 달만인 지난 6일 ...

연합뉴스 | 2007.07.10 00:00

국세청이 부가가치세 불성실 납부 혐의가 짙은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과 룸살롱 골프연습장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1만6000여명을 선별,중점 관리에 나섰다. 국세청은 2007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기간(7월1~25일)을 맞아 지난해 신고 내용,각종 세원 정보 등을 토대로 고소득 자영업자 1만6860명을 개별 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여기엔 △변호사 세무사 법무사 등 전문직 1034명 △유흥주점 고급음식점 6855명 △예식장 ...

한국경제 | 2007.07.10 00:00 | 김현석

가짜세금계산서를 구매, 탈세한 81명에 대해 세무조사가 실시됩니다. 국세청은 실물거래 없이 자료상으로부터 가짜세금계산서를 구매하여 세금신고하는 방법으로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81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81명은 상습적·지능적인 수법으로 가짜세금계산서를 구매하여 소득금액을 부당하게 축소신고하고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고철·비철금속'관련업체 상당수가 조사대상에 포함됐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7.07.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