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리투아니아 의회, 대통령 탄핵안 가결

리투아니아 의회는 6일 독직혐의를 받고 있는 롤란다스팍사스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가결했다고 발틱뉴스서비스가 보도했다. (빌뉴스 AFP=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4.04.06 00:00

분당 파크뷰ㆍ쉐르빌 등 분양권 전매 271명 세무조사

...청이 경기도 분당과 하남지역 아파트 분양권 전매자 2백71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국세청은 6일 분당과 하남지역 주상복합 아파트와 일반 아파트 등의 분양권 전매자 6천6백7명중 양도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았거나 적게 신고한 혐의가 있는 2백71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중부지방국세청이 담당하며 오는 28일까지 20일간 실시된다. 국세청은 고액의 분양권 프리미엄이 형성된 15개 아파트 단지의 분양권 명의변경 자료 5천5백51건을 선별, ...

한국경제 | 2004.04.06 00:00

<총선후 `부영 게이트' 터질까>

... 건설 사업에 주력한 결과라고 반박하고 있다. 그럼에도 최근 검찰수사에서 부영이 96년부터 2001년 사이 가족이 운영하는 협력업체에 지급할 공사대금을 부풀리는 방식 등으로 270억원 상당의 회사 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가 드러나면서 정치권 로비 의혹이 쉽사리 불식되지 않고있다. 실제로 이중근 부영 회장은 구 여권 실세로 불려졌던 이수동 전 아태재단 상임이사에게 6천만원 상당의 주택채권을 제공한 사실이 특검과 검찰수사에서 드러나기도 했다. 여기에 ...

연합뉴스 | 2004.04.06 00:00

인터넷서 야당 정치인 욕설 20대 영장

서울 강남경찰서는 6일 인터넷 게시판에 야당 국회의원 등을 욕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위반 등)로 이모(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월21일부터 최근까지 서울시내 PC방을 돌며 모 포털사이트 `토크광장'에 야당대표, 대변인 등 국회의원과 17대 총선 입후보자 13명에 대해"미친X, 패륜아" 등의 욕설이 섞인 글을 764차례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에서 "이들이 대통령 탄핵안 ...

연합뉴스 | 2004.04.06 00:00

전공노 부위원장 긴급체포

경남 진주경찰서는 6일 전국대의원 대회에서 민주노동당 지지선언을 한 혐의(공직선거법및 국가공무원법 위반)로 전국공무원노조부위원장 김모(47.함양군청 6급)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공무원 신분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데도 지난달 23일 오후 4시40분께 충북 청주시민회관에서 열린 전국공무원노조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민노당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한 혐의다. 경찰은 김씨를 수배한 함양경찰서로 인계할 방침이다. (진주=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04.06 00:00

모친 시신 냉장고에 안치 엽기 50대 영장

어머니의 시신을 2개월여 동안 마트 냉장고에 보관해 온 엽기적인 사건이 전남 목포에서 발생했다. 목포경찰서는 6일 시신을 2개월여 동안 마트 냉장고에 보관해 온 혐의(사체유기)로 최모(54.목포시 용해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이날 오전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목포시 용해동 최씨 마트 냉장고에 안치중인 최씨 어머니 이모(79)씨의 시신을 압수해 다른 가족들에게 인계했다. 최씨는 지난 2월 7일 집에서 어머니가 욕창 ...

연합뉴스 | 2004.04.06 00:00

은행 현금지급기 연쇄방화 용의자 검거

... 4일 오전 10시께 수영구 광안동 모은행 자동화 코너에 휘발유를 뿌리고불을 지른데 이어 이날 낮 12시 44분께 수영구 망미동 모은행 자동화 코너에 같은방법으로 불을 질러 현금지급기 8대 등 2억4천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를받고 있다. 경찰은 조씨가 3일 저녁 모 은행 자동화 코너에서 현금을 인출하려고 했으나 돈이 나오지 않아 현금지금기를 부수려고 한 점으로 미뤄 홧김에 방화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횡설수설하고 있는 조씨는 한달전 갑자기 ...

연합뉴스 | 2004.04.05 00:00

이스라엘 내각, 가자지구 철수계획 놓고 갈등

... 주장했다. 샤론 총리는 이달 중으로 자신의 계획에 대한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승인을얻기 위해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이스라엘 법무부는 이날 검찰총장이 샤론 총리의 절친한 친구인 에후드 올메르트 부총리에 대한 부패혐의 조사를 종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관광프로젝트와 관련해 부동산개발업자로부터 수십만 달러를 받았다는혐의를 받고 있는 샤론 총리에 대해서는 검찰총장이 수주 내에 기소 여부를 결정할예정이어서 기소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다. ...

연합뉴스 | 2004.04.05 00:00

돈 살포 전 총선후보 사무국장 구속

충남 천안경찰서는 5일 선거운동원들에게 돈을 나눠준 혐의(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로 김 모(61)씨를 구속하고 돈을 받은 이 모(53)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천안에서 출마한 A후보의 선거사무국장으로 있던 지난달17일 오후 1시께 천안시 성정동 모 식당 앞에서 이씨 등 선거운동원 7명에게 활동비 명목으로 5만-30만원씩 모두 155만원을 건넨 혐의다. 경찰은 이 과정에 A후보의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밝히는 ...

연합뉴스 | 2004.04.05 00:00

전공노 집행부 8명 구속 방침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이재원 부장검사)는 공무원 신분으로 특정정당에 대한 공개적 지지의사를 표명한 혐의(공직선거관리 및 부정선거방지법 위반 등)로 전국공무원노조(이하 전공노) 부위원장 김정수씨(44)에 대해 5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부위원장의 영장 발부 여부는 6일 오전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이와 함께 검찰은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영길 전공노 위원장 등 전공노 집행부 8명에 대해서도 구속수사 방침을 정하고 이들을 검거하는 대로 ...

한국경제 | 2004.04.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