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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11일 유사 휘발유를제조, 판매한 혐의(석유사업법 위반)로 최모(36.남양주시 화도읍),신모(41.서울 노원구)씨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최모(37)씨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달 2일부터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리에 있는 60평 크기의 한 창고에 유사 휘발유 제조설비를 갖춰놓고 솔벤트,톨루엔,메틸알콜 등을 6대3대 1의 비율로 혼합, 모두 12만ℓ를 제조해 수도권 일원의 주유소에 18ℓ짜리 ...

연합뉴스 | 2004.05.11 00:00

경기도 일산경찰서는 손님이 먹다 남긴 감자탕뼈다귀를 주인 몰래 빼돌려 되팔아 돈을 챙긴 혐의(절도)로 식당 종업원 이모(51.여).황모(46.여)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4시간 영업하는 고양시 일산구 Y감자탕 집에서 야간조 종업원으로 일하던 이들은 2002년7월부터 작년 9월까지 손님들이 먹다 남긴 감자탕 및 해장국 뼈다귀를 모아 다른 손님에게 되팔아 돈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모두 450여만원을챙긴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

연합뉴스 | 2004.05.11 00:00

연예인 지망생인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형사처벌 받은 영화배우 겸 감독인 이경영(44)씨 등에 대해 법원이 피해 미성년자에게 정신적 고통을 입힌 데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인천지방법원 제5민사부(재판장 조용균 부장판사)는 11일 L양(인천 모여고 2년)과 L양의 가족이 영화배우 이씨를 포함한 4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이씨 등은 원고에게 모두 5천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들이 ...

연합뉴스 | 2004.05.11 00:00

전남 영암경찰서는 11일 정신 지체 장애자의 아이를 납치해 키운 혐의(미성년자 약취유인 등)로 장모(51.택시기사.영암군 영암읍)씨와 장씨 동생(44.영암군 신북면)부부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해 3월 25일 오후 5시께 영암군 군서면 사무소 앞에서 한 살배기 아들과 함께 택시에 탄 이모(41.여.정신지체3급)씨에게 "아들을 잘 키워줄 사람이 있다"고 말한 뒤 이씨가 아들을 키워줄 것을 부탁하자 동생 부부에게데려가 키우도록 ...

연합뉴스 | 2004.05.11 00:00

광주 서부경찰서는 11일 빈집만을 골라 금품을턴 혐의(절도)로 이모(34.고물상 운영.주거부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11월2일께 광주 서구 화정동 김모(52)씨의 집에창문을 깨고 들어가 시가 400만원상당의 진주 목걸이 등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비슷한 수법으로 빈집만을 골라 60여차례에 걸쳐 노트북 컴퓨터와 디지털카메라, 귀금속등 1억2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씨는 고물상을 운영하며 ...

연합뉴스 | 2004.05.11 00:00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11일 흉기로 여자 초등학생을 위협, 성폭행한 혐의(강간)로 육군 모부대 소속 김모(21) 상병을 붙잡아군 헌병대에 넘겼다. 경찰에 따르면 김 상병은 지난 10일 오후 9시40분께 의정부시 모 아파트 승강기안에서 초등생을 흉기로 위협, 아파트 옥상에서 성폭행 한 혐의다. (의정부=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jeong@yna.co.kr

연합뉴스 | 2004.05.11 00:00

... 설득하고 있다. 경찰은 서씨가 구인되는 대로 선거캠프 여성부장 등에게 400만원 상당의 선거운동 수고비를 지급한 경위와 김 당선자와의 연계 여부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경찰은 또한 서씨로부터 선거운동 수고비를 받은 혐의가 확인된 여성부장 등에대해 사법처리 수위를 검토하는 한편 돈을 받은 사람이 더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있다. 경찰은 이와함께 달서구 지역 시의원 김모(45)씨가 선거운동 기간인 지난달 초김 당선자 측근에게 1천만원을 지원한 사실을 ...

연합뉴스 | 2004.05.11 00:00

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1일 고용한 여성들과 성관계 장면을 찍은 뒤 이를 자신이 운영하는 음란 성인 사이트에 올린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C사 대표 전모(36.울산시 남구 달동)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이 회사 간부 권모(31.울산시 남구 삼산동)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 등은 지난 2002년 9월부터 최근까지 자신들이 운영하는 S성인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음란물을 ...

연합뉴스 | 2004.05.11 00:00

... 왜냐하면 그들은 모두 린디를 알고 있지만 사진에 나타난 것은 그들이 알고 있는 린디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군대에서 만난 찰스 그레이너 특기병과 약혼해 임신 4개월째인 잉글랜드는 수감자 폭행 및 그레이너와 공모한 포로 학대 등 혐의로 기소될 처지이며 최소한 징계에서 징역, 불명예제대에 이르는 처벌을 받게 될 전망이다. 잉글랜드는 당초 이달이면 해외배치가 끝날 예정이었으나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브래그 기지에 재배치됐다. 가족들은 그녀가 얼굴이 알려지는 것을 ...

연합뉴스 | 2004.05.11 00:00

대구.경북지역 17대 총선 당선자들 가운데 한명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처음으로 사법 당국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북도내 모 지역 당선자 A씨를 11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당선자는 지난해 말 수차례에 걸쳐 자신의 선거사무원들에게 수천 만원의 활동비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A당선자측은 "당시에 전달된 돈은 선거를 앞두고 사무실 집기류를 구입하기 ...

연합뉴스 | 2004.05.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