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梁 주미대사 "북미대화 시작이 중요"

양성철 주미대사는 15일 최근 북한과 미국이 가진 고위급 대화와 관련 "북한과 미국이 대화를 시작했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북한 문제와 관련 한국, 일본, 미국 등 3자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대사는 이날 워싱턴의 내셔널프레스센터(NPC)가 주최한 `뉴스메이커' 행사에서 연설을 통해 최근 한반도를 둘러싸고 북일 정상회담, 경의선 철도 기공식, 미국특사의 북한 방문등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났고 북한은 신의주 경제특구 지정등 개방움직임을 보이고 ...

연합뉴스 | 2002.10.16 00:00

[獨 적녹연정 2기 내각 명단]

... ▲경제.노동=볼프강 클레멘트(사민) ▲법무=브리기테 쥐프리스(사민) ▲재무=한스 아이헬(사민) ▲국방=페터 슈트루크(사민) ▲소비자.농업=레나테 퀴나스트(녹색) ▲가정.여성.청소년= 레나테 슈미트(사민) ▲보건.사회=울라 슈미트(사민) ▲교통.건설= 만프레트 슈톨페(사민) ▲환경=위르겐 트리틴(녹색) ▲교육=에델가르트 불만(사민) ▲경제협력=하이데마리 비초렉-초일(사민) (베를린=연합뉴스) 최병국 특파원 choibg@yna.co.kr

연합뉴스 | 2002.10.16 00:00

"시민협조로 아시안게임 성공" .. 안상영 부산시장

... 부산시민의 응집된 힘으로 모두 극복해 냈다"며 "동티모르를 비롯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전 회원국이 참가한게 의미가 크고 북한의 참가로 통일의 물꼬를 넓혀 놓았다"고 자평했다. 안 시장은 북한 체육계 인사들을 연이어 접촉하며 교류협력의 확대를 꾸준히 요구하는 모습이었다. 안 시장은 "장웅 IOC 위원과 박명철 위원장 등이 부산항만과 철도시설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며 "경제교류와 함께 남북 공동의 체육제전 개최 등 다양한 교류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

한국경제 | 2002.10.16 00:00

獨 적녹연정 2기 정책.내각 인선 합의

... 각료 인선에 대해 전반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사민당은 내무장관을 비롯해 기존 경제.기술과 노동을 합한 이른바 `슈퍼장관'인 경제.노동장관과, 재무, 법무, 국방, 건설교통, 보건, 교육연구, 가정.청소년, 경제협력.개발 장관 등 모두 10개 각료직을 차지했다. 녹색당의 경우 당초 총선에서 적녹연정 승리에 결정적으로 기여, 연정 1기 때보다 각료직을 1석 더 배분 받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부총리 겸 외무장관과 환경, 소비자.농업 등 종전처럼 3개 ...

연합뉴스 | 2002.10.16 00:00

[인사] 행정자치부 ; 과학기술부

...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과학부 마약분석과장 임미애 ▷〃 〃 화학분석과장 김은호 ◈과학기술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파견 尹大洙 ◎승진 ▷국립중앙과학관 전시과장 文海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파견 宋基東 ▷정책총괄과 柳南奎 ▷종합조정과 金大起 ▷기계전자기술과 崔元湖 ▷과학기술인력과 李性奉 ◎전보 ▷기초과학지원과장 全大基 ▷과학기술문화과장 鄭京澤 ▷원자력협력과장 金昌宇 ▷원자력방재과장 金善彬 ▷국무조정실 파견 片京範 ▷기술협력2과 李京熙

한국경제 | 2002.10.16 00:00

[훌륭한 일터] "사람이 최고의 자산" 산업현장 확산 계기..선정 의미

... 자기 일에 자부심을 느끼며 함께 일하는 구성원들간에 재미있게 일하는 곳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여기서 훌륭한 일터의 가장 중요한 토대는 신뢰다. 상사와 경영진에 대한 구성원들의 신뢰가 높을 때,회사의 방침에 대한 이해와 협력 그리고 일에 대한 몰입도가 높아진다. 2002년 포천 1백대 기업 1위에 오른 기업은 에드워드존스다. 이 회사 2만5천명의 직원들 중 97%가 경영진이 정직하다고 믿고 있다. 이런 기업에서는 경영진이 급여를 삭감하고 보너스를 ...

한국경제 | 2002.10.16 00:00

[STRONG KOREA] 제2주제 : '허브' 구축 대안은 뭔가

... 외국기업이 정부지원으로 연구개발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R&D 사업에 외국인 참여를 사실상 배제하고 있는 기초과학진흥연구법과 산업기술기반조성에 관한 법은 개정돼야 한다. 외국기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대신 실질적인 협력효과를 거둘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임채성 그리스도신학대 경영정보학부 교수는 "특허 등 기술개발 실적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주는 대신 연구가 부실할 경우 일정기간 정부R&D사업에 참여할수 없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 동북아 ...

한국경제 | 2002.10.16 00:00

[한.중.일 하이테크비즈니스 포럼] 첨단기술 '3國 공동개발' 나서야

한·중·일 하이테크 비즈니스 포럼이 한국산업기술재단 주관으로 16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산업자원부 주최,한국경제신문 후원으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한국 중국 일본간 전략적 기술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18일까지 계속된다. 이날 포럼에서 발표된 내용을 간추려 싣는다. 한국측 민간분야 발표자로 나선 홍유수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석좌 연구원은 "첨단기술분야의 경우 한나라가 모든 기술을 개발하는 ...

한국경제 | 2002.10.16 00:00

[국내 신도시 건설기법, 해외서도 '인정']

... 아직 확신이 서지 않는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임인택 건교부 장관은 최근 방한한 베트남 키엠 건설부 장관에게 우리 업체들이 사업성 높은 투리엠 개발에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앞서 정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통해 베트남 정부에 신도시 개발 타당성조사용역비 187만5천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이란도 최근 임 장관 방문시 테헤란의 심각한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이 도와줄 것을 요청해와 건교부가 신도시 건설의 노하우와 ...

연합뉴스 | 2002.10.16 00:00

KTF-소프트파워, 기업용 모바일솔루션 제휴

KTF와 소프트파워는 15일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 개발 및 마케팅의 상호 협력을 위한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두 회사는 전사적자원관리(ERP)와 고객관계관리(CRM),공급망관리(SCM) 등 기업용 솔루션을 개인휴대단말기(PDA)로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KTF 관계자는 "기업용 솔루션이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되면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기업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생산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

한국경제 | 2002.10.15 1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