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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5 공동선언을 이행하는 통일애국의 길에 여러분과 함께서 있을 것을 확고하게 결의다진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남순 한국노총 위원장은 "어떠한 곤란이 우리 앞 길을 가로막을지라도 남북 노동자들의 연대의식으로 보란듯이 교류협력사업을 강화해나가야 할 것"이라며 "남북 노동자들의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고 발전시키고 6.15 남북 공동선언관철의 한길로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또 유덕상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은 "어떤 일이 있어도 내 조국, 내 강토에서 전쟁이 ...

연합뉴스 | 2003.03.12 00:00

산업자원부는 중소기업의 환경경영 확산을 위해공급망관리(SCM) 체제를 활용한 환경경영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산자부안에 따르면 대기업이 공급기업(협력업체)과 함께 청정생산과 환경경영도입 프로그램을 제시할 경우, 사업비 가운데 50-75%를 지원키로 했다. 지원 대상은 대기업이 10개 이상의 협력업체와 함께 참여하는 경우로 하고 환경경영컨설팅 및 기술보급 비용 등으로 연간 5억원 정도씩 지원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5월중 사업계획서를 ...

연합뉴스 | 2003.03.12 00:00

... 최근의 경제적 어려움 등을 설명하면서 한나라당의 초당적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대북정책 등에 대한 사전협의와 정보공유를 약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 대행은 주가 하락과 유가 상승, 물가 급등 등 경제위기 국면에 대한 초당적 협력과 긴밀한 여야정 협의를 강조하는 한편 경제 대책에 정부가 적극 나서도록 주문할 예정이라고 당의 한 관계자가 전했다. 이날 회담에는 청와대측에서 문희상(文喜相) 비서실장과 유인태(柳寅泰) 정무수석 등이, 한나라당에서 김영일(金榮馹) ...

연합뉴스 | 2003.03.12 00:00

... 통보하고, 우리측은 기술인력을 보내 자재.장비 사용현장을 확인키로 했다. 이를위해 우리측은 9명의 기술진을 오는 20일과 24일 각각 경의선과 동해선 북측 공사구간에 보낼 예정이다. 이들은 경의선과 동해선 임시도로를 달려 방북하게 된다. 이번 회의는 개성의 자남산 여관에서 열렸다. 조명균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을 단장으로 한 남측 대표단은 경의선 임시도로를이용, 이날 오후 귀환했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kjihn@yna.co.kr

연합뉴스 | 2003.03.12 00:00

... 영국 관리들은 이날 럼즈펠드 장관의 발언을 일축했다. 영국 유엔 대표부의 한 여성 대변인은 "우리는 아직도 2번째 결의를 얻기위해열심히 일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아직 군사행동의 단계에 있지않다. 군사계획에 관한한 양측간에 전적인 협력이 이뤄져왔다"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또 자신의 이같은 발언이 런던의 토니 블레어 총리 사무실의 허가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과 미국은 이라크가 유엔 무기 사찰단에 협력하고 있다는 새로운 평가를 오는 17일까지 유엔 ...

연합뉴스 | 2003.03.12 00:00

... ▲아산만권 = 서해안 신산업지대 개발과 연계해 수도권 산업.물류기능의 분산거점으로 육성. ▲군산.장항권 = 기계.자동차(부품) 산업의 집적지로 육성해 환황해권의 신산업거점을 지향. ▲광양만.진주권 = 광양항 주변의 경제자유구역 및 대전-진주고속도로 주변지역개발과 연계해 물류.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육성. ▲강원동해안권 = 남북교류협력 및 환동해권의 국제 관광.휴양거점으로 육성. (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keykey@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3.03.12 00:00

윤영관(尹永寬) 외교장관은 12일 오전 취임인사차 예방한 다카노 도시유키(高野紀元) 주한일본대사를 면담하고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 및 북핵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 장관은 또 "올바른 역사인식은 한일관계의 근간"이라면서 "야스쿠니(靖國)신사 참배 및 역사교과서 문제 등이 향후 양국 관계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일본 정부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전했다. 윤 장관은 이와 함께 "한일간 북핵문제를 ...

연합뉴스 | 2003.03.12 00:00

CS퍼스트보스톤증권이 한국타이어에 대한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11잉 CSFB는 미쉐린과의 협력생산이 실현되면 한국타이어의 주당순익 증가 효과를 10~20%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CSFB는 원자재 가격이 우호적인 상황은 아니나 제품가격 인상으로 어느정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진단하고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목표가격은 4500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한국경제 | 2003.03.12 00:00 | parkbw

북한 핵문제와 미국의 대이라크 전쟁 임박 등으로 인해 경제 불안이 가속화되면서 정부와 여야 정치권이 초당적 협력을 다짐하는 등 공동대응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1일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총재와의 회담에서 경제문제를 위한 초당적 협력에 합의한데 이어 12일 한나라당 박희태(朴熺太) 대표권한대행과의 회담에서도 "경제와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청와대 반기문(潘基文) 외교보좌관은 지난 9일 뉴욕을 방문, ...

연합뉴스 | 2003.03.12 00:00

... 유일한 방안이라면 토니 블레어 총리는 그 길을 갈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유엔 안보리 이사국이 아닌 캐나다가 하나의 타협안을 제시했다. 폴 하인베커 유엔 주재 캐나다 대사는 이라크가 유엔의 무장해제 요구에 완전히 협력하고 있다는 점을 증명하도록 3주간의 시한을 준 후 군사력 사용을 승인하는 새 결의안을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하인베커 대사는 아울러 한스 블릭스 유엔 이라크사찰단장이 1주일안에 남아있는 주요 무장해제 목록을 제시하고 이라크가 이를 이행하기 ...

연합뉴스 | 2003.03.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