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현대차 시무식장 폭력행사 前노조위원장 징역 1년6월

... 안현호 전 수석부위원장(42)에 대해 각각 징역 1년6월과 1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 제1 형사단독 최재혁 부장판사는 19일 선고 공판에서 박 전 위원장과 안 전 수석부위원장에 대해 업무방해죄를 적용해 이 같은 형량을 선고했다. 최 판사는 또 시무식장에서 사장 등에게 직접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엄모 전 노조 간부(35)에 대해서는 폭력죄 등을 적용해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또 김모 전 노조 부위원장(42)에 대해서는 징역 ...

한국경제 | 2007.07.19 00:00 | 송형석

광주 노래방강도에 징역 10년 중형…왜?

... '용돈' 정도만 훔쳤기 때문에 징역 10년은 의외의 중형으로 받아 들여질 수 있다. 그러나 광주시내 노래방을 돌며 5개월동안 강도행각을 벌여온 옥모(33)씨에게 재판부가 적용한 법령을 보면 징역 10년이 부당할 정도로 과중한 형량이 아니라는 것이 법조계 안팎의 반응이다. 재판부가 옥씨에게 적용한 법령 중 가장 큰 죄명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의 '상습강도'로 법정형은 사형, 무기 또는 징역 10년 이상의 형에 처하도록 돼 있다. 통상 여기에 ...

연합뉴스 | 2007.07.13 00:00

21세기 최고의 경쟁력은 양심

... 사망했다. 제프리 스킬링 전 최고경영자는 24년4개월이라는 중형을 선고받았다. 엔론과 비슷한 시기에 발생한 거대 통신기업인 월드컴 회계부정과 관련해 전 회장 겸 CEO인 버나드 에버스(65)에게 징역 25년형이 선고됐다. 이 형량은 미국 기업비리와 관련한 사건 가운데 가장 무거운 것으로 그의 나이와 심장병 등 건강상태를 감안하면 사실상 종신형이나 마찬가지다. 우리나라에서도 경영자에 의한 분식회계, 배임, 횡령 사건이 끊이지 않고 언론에 거론되고 있다. 왜 ...

The pen | 2007.07.02 17:55

21세기 최고의 경쟁력은 양심

... 사망했다. 제프리 스킬링 전 최고경영자는 24년4개월이라는 중형을 선고받았다. 엔론과 비슷한 시기에 발생한 거대 통신기업인 월드컴 회계부정과 관련해 전 회장 겸 CEO인 버나드 에버스(65)에게 징역 25년형이 선고됐다. 이 형량은 미국 기업비리와 관련한 사건 가운데 가장 무거운 것으로 그의 나이와 심장병 등 건강상태를 감안하면 사실상 종신형이나 마찬가지다. 우리나라에서도 경영자에 의한 분식회계, 배임, 횡령 사건이 끊이지 않고 언론에 거론되고 있다. ...

The pen | 2007.07.02 17:55 | 강경태

[주목 이 사람!] 대법원 양형위원회 성낙송 상임위원

... 위원회 활동의 기본틀을 마련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양형기준 마련은 법원의 숙원사업인 만큼 위원회에 대한 이용훈 대법원장의 신임은 매우 두터운 편이다. 위원회는 2009년까지 양형기준을 마련할 예정으로 판사마다 제각각인 형량 선고가 일정한 가이드라인에 의해 이뤄질 경우 전관예우나 유전무죄 논란은 상당부분 완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 위원은 원칙을 지키기 위해 '투쟁'도 마다않는다. 영장실질심사제 도입을 놓고 법원과 검찰이 대립하던 1997년 ...

한국경제 | 2007.07.02 00:00 | 정태웅

경부운하 문건은 水公 간부가 유출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적용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결혼정보업체 대표 김씨도 공직선거법 위반 및 직무상비밀누설 방조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그러나 이들의 신분이 확실하고 수자원공사법상 직무상비밀누설 혐의는 최고 형량이 징역2년이라 긴급체포(징역3년 이상의 죄)하지 않은 상태에서 불구속수사중이라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공 기술본부장 김씨가 단순히 친분관계를 떠나 어떤 목적으로 보고서를 유출했는 지와 결혼정보업체 대표 김씨가 상당한 파급효과를 ...

연합뉴스 | 2007.06.24 00:00

법원, 김승연 회장 보석청구 기각

... 징역형이나 금고형에 해당되는 죄를 저지른 피고인일 경우에는 보석을 허가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김 회장의 주요 혐의사실 중 하나인 `흉기 등 상해'는 법정형이 징역 3년 이상 15년 이하이며 가중될 경우 최대 22년 6개월까지도 형량이 늘 수 있다. 검찰은 이날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의 범행은 사안이 중하며 다만 피해자와 합의를 한 점 등을 감안했다"면서 김 회장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서울연합뉴스) 안 희 기자 prayerahn@yna.c...

연합뉴스 | 2007.06.22 00:00

맹형규, 산업기술 해외유출 처벌강화 추진

한나라당 맹형규 의원은 21일 산업기술의 해외유출에 대한 처벌수위를 강화하는 내용의 산업기술 유출방지보호법 등 관련법 개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현행 최고 7년인 산업기술 해외유출 사범에 대한 처벌 형량을 최고 10년까지로 강화했다. 맹 의원은 "국가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이후 2007년 4월까지 총 106건, 400명의 산업스파이가 적발됐으며 업계추산 피해예상 규모는 약 133조3천980억원에 달한다"면서 "특히 2002년 ...

연합뉴스 | 2007.06.21 00:00

맹형규 의원, 산업스파이 처벌 강화 개정안 제출

한나라당 맹형규 의원은 21일 산업기술의 해외유출에 대한 처벌수위를 높이는 내용의 관련법 개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현행 최고 7년인 산업기술 해외유출 사범에 대한 처벌 형량을 최고 10년까지로 강화했다.

한국경제 | 2007.06.21 00:00 | 홍영식

주수도씨 항소심도 징역 12년 선고

... 등으로 기소된 주수도(51) 제이유 그룹 회장에게 원심대로 징역 12년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10부는 2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던 주 회장의 항소를 기각, 원심 형량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경영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은 채 영업을 시작했고 매출에 다른 수당지급을 보장해즐 것처럼 회원들에게 설명하는 등 영업방식상 마케팅 계획에서 정한 원칙을 벗어난 점 등에 비춰 사기죄가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

연합뉴스 | 2007.06.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