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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행 국적 항공기 속속 회항...피해는 없어

      미국 워싱턴, 뉴욕 등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테러가 발생하자 미국행 국적항공기들이 잇따라 회항하거나 목적지를 변경하고 있다. 건설교통부도 즉각 비상대책반을 구성, 현황 파악에 나서는 한편 12일 오전 출발 예정인 대한항공 로스앤젤레스행 등 3편의 운항을 취소시키는 등 미국행 항공기에 대한 운항통제에 나섰다. 항공업계와 건교부에 따르면 12일 0시30분 현재 미국으로 출발한 항공기는 인천발 LA행 KE011편 등 대한항공의 여객, 화물기 14대와 ...

      연합뉴스 | 2001.09.12 01:16

    • 독일, 미국행 항공편 전면 금지

      ... 이에 앞서 프랑크푸르트 공항은 미국행 비행기의 이륙을 전면 금지했다. 독일 국적항공사인 루프트한자는 사태 발생 이전에 이륙해 미국으로 향하고 있는 항공기에 대해서는 그린랜드 남단 부근의 북위 40도를 지나지 않은 경우는 독일로 회항시키고 이 지점을 이미 통과한 경우는 캐나다로 행선지를 바꾸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루프트한자 대변인은 미국에서 납치되거나 충돌한 항공기에 독일인이 탑승하고 있었는지의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테러 사건 발생 ...

      연합뉴스 | 2001.09.12 01:15

    • [美 피의 화요일] 12일 오전 미국行 항공편 취소..'국내항공사 표정'

      ... 아시아나는 테러가 발생한 뉴욕 지사와 긴밀한 연락을 주고 받으며 항공편 취소 여부를 체크했다. 11일 오후 11시 현재 미국으로 향하고 있는 항공편은 LA행 'OZ 202'편과 뉴욕행 'OZ 204'편으로 관제탑으로부터 캐나다 공항으로의 회항을 지시받지 못했다고 아시아나측은 전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미국 항공편은 주로 오후에 있기 때문에 12일 오전중 항공기 운항 계획을 조정할 예정"이라며 "공항 폐쇄가 장기화될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의 예약 ...

      한국경제 | 2001.09.12 01:09

    • 미국행 국적 항공사 잇따라 회항

      대형 테러사건으로 인해 미국내 공항이 전면폐쇄됨에 따라 미국행 국적 항공사의 회항이 잇따르고 있다. 인천공항운영센터(AOC)는 11일 오후 8시20분 승객 283명을 태우고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났던 대한항공 여객기 KE011편이 운항도중 회항이 결정돼 인천공항으로 되돌아오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여객기는 12일 새벽 2시3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KE257편 등 화물기 2대도 인천공항으로 회항중이다. 한편 미국 워싱턴행 ...

      연합뉴스 | 2001.09.12 01:07

    • 해양부, ㈜원광에 행정제재

      ... 상선을 뱃머리로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켰으며 당시 이 사고로 승객 20여명이중,경상을 입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25일과 26일에는 비슷한 지점에서 같은 회사인 ㈜원광 소속원광훼리호(165t급)와 프린세스호(312t급)가 각각 화재와 기관 고장으로 회항하는사고가 발생했다. 해양부 관계자는 "해양사고 다발업체에 대해서는 원인 조사 후 결과에 따라 강력한 행정 제재를 가하겠다"고 말햇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gcmoon@yna.co.kr

      연합뉴스 | 2001.09.01 07:20

    • 여객선-상선 충돌, 20여명 부상

      ... 1척이 현장에 출동, 승객들을 모두 인천 연안부두로 이송했다. 해경은 관광9호 조타기에 이상이 생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과 26일에는 비슷한 지점에서 같은 회사인 ㈜원광해운 소속 원광훼리호(165t급)와 프린세스호(312t급)가 각각 화재와 기관 고장으로 회항하는 등 올 여름 인천지역에서만 3건의 여객선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연합뉴스) 강종구기자 inyon@yna.co.kr

      연합뉴스 | 2001.08.14 19:42

    • 제주 폭풍주의보, 여객선 통제

      ... 부근 바다에 폭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기점 일부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이에따라 이날 오전 6시 30분 전남 진도에서 출항, 추자도를 거쳐 제주로 항해할 예정이던 카페리여객선 골든진도호(650t)가 추자도에서 진도로 회항했고 오후 3시 제주 출항 예정이던 제주-추자-완도 간 온바다호(600t)도 결항됐다. 또 남제주군 모슬포-가파도-마라도 항로를 오가는 삼영호도 이날 오전편부터 전편 결항돼 섬지역 주민과 낚시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제주도내에는 ...

      연합뉴스 | 2001.08.07 17:13

    • 기관 고장으로 여객선 회항

      25일 여객선 원광훼리호에 불이 나 승객들이 해경경비정과 다른 여객선으로 대피하는 소동을 빚은데 이어, 26일 프린세스호가 기관고장으로 운항 도중 인천으로 회항, 여객선 이용객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26일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5분께 인천 연안부두에서 4km가량 떨어진 해리도 인근 해상에서 인천∼덕적 여객선 프린세스호(312t급)가 기관고장을 일으켜 인천 연안부두로 회항했다. 여객선사 원광해운측은 우현 주기관 크랭크축이 ...

      연합뉴스 | 2001.07.26 16:01

    • 스리랑카공항 항공기 운항 재개

      스리랑카 유일의 국제공항인 반다라나이케공항이 25일반군의 공격을 받아 폐쇄된 지 36시간만에 항공기 운항을 재개했다. 제야라지 페르난도풀레 항공장관은 전날 인도로 회항했던 스리랑카항공 소속 A-340기가 이날 착륙한 것을 시작으로 반다라니이케공항이 완전히 제기능을 회복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외국 항공사들의 콜롬보 운항 재개가 지연되고 있어 공항에는 이날 귀국항공권을 구하려는 수백명의 외국인 관광객들로 혼잡이 빚어졌다. 한편 국영 라디오 방송은 ...

      연합뉴스 | 2001.07.26 07:44

    • 타밀반군,국제공항 공격..22명 사망

      ... 보안요원이며 나머지 14명는 반군인 것으로 보고됐다. 수도 콜롬보에서 북쪽으로 30㎞ 떨어진 반다라이케공항은 이 사건 후 마비상태에 빠져 시드니,런던, 베를린, 로마, 사우디아라비아발 스리랑카항공 비행기들이 인근 인도와 아랍에미리트연합으로 회항했으며 약 4천명의 여행객들이 발이 묶였다. 공군 대변인은 전투기, 헬리콥터 등 8대의 군용기가 파손됐고, 스리랑카항공의 에어버스 여객기 등 민항기 8대가 파괴됐다고 밝혔다. 공항 대변인은 비행기를 기다리던 공항의 승객들이 대부분 인근 ...

      연합뉴스 | 2001.07.25 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