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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짙게 낀 안개로 국제선 여객기 1편과 화물기 1편이 제주공항으로 회항했다. 23일 서울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0분부터 인천공항에 안개주의보가발효된 가운데 시정이 한때 150m까지 떨어지면서 오전 7시20분 도착 예정이던 사이판발 아시아나항공 OZ255편이 제주공항으로 회항했다. 앞서 오전 6시15분 도착하려던 콸라룸푸르발 대한항공 화물기 KE368편도 제주공항에 임시 착륙했다. 서울항공청 관계자는 "회항한 항공편은 안개주의보가 ...

연합뉴스 | 2001.07.23 08:23

대한항공은 13일부터 인천∼제주간 국내선 연계노선에 A 330,300 기종(좌석 2백96석)의 여객기를 투입,주 2회 운항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오후 6시 인천을 떠나 오후 7시5분 제주에 도착하며 회항편은 당일 오후 7시50분 제주를 출발한다. 지금까지는 인천∼제주 노선에서는 아시아나항공만 주 2회 운항해왔다.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7.12 17:34

... 국내선 연계노선에 A330-300 기종(좌석 296석)의 여객기를 투입, 주 2회 운항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이 노선에서 운항되는 대한항공 여객기는 금요일과 일요일 오후6시 인천을 떠나 오후 7시5분 제주에 도착하며, 회항편은 당일 오후 7시50분 제주를 출발한다. 인천∼제주 노선에는 현재 아시아나항공편이 운항되고 있으며, 아시아나의 인천발 제주행 여객기는 목요일과 일요일 오후 4시20분에 있고, 제주발 인천행 여객기는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 11시30분에 ...

연합뉴스 | 2001.07.12 09:15

인천공항에 짙게 낀 안개로 국제선 여객기 2편과 화물기 1편이 다른 공항으로 회항했다. 12일 서울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0분부터 인천공항에 안개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 7시25분과 35분에 도착 예정이던 사이공발 아시아나항공 OZ386편과 방콕발 대한항공 KE652편이 김포와 제주공항으로 각각 회항했다. 또 오전 7시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LA발 애틀라스항공 GT531편 화물기도 제주공항에 임시 착륙했다. 한편 이날 김포공항에서는 ...

연합뉴스 | 2001.07.12 08:29

인천공항 등에 짙게 낀 안개로 국제선과 국내선의 일부 여객기가 회항하거나 결항됐다. 11일 서울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승객 195명을 태운 싱가포르발 아시아나항공 OZ352편이 이날 오전 7시40분 인천공항에 착륙하려다 시정이 좋지 않아 김포공항으로회항했다가 3시간여만인 오전 10시55분께 인천공항으로 되돌아왔다. 이 여객기 기장은 B767-300기종 운항경력이 100시간 미만이어서 국제 운항규정 에 따라 시정 1천600m 이상이 확보돼야 착륙할 ...

연합뉴스 | 2001.07.11 11:15

인천공항 등에 짙게 낀 안개로 국제선과 국내선의 일부 여객기가 회항하거나 결항됐다. 11일 서울지방항공청에 따르면 승객 195명을 태운 싱가포르발 아시아나항공 OZ352편이 이날 오전 7시40분 인천공항에 착륙하려다 시정이 좋지 않아 김포공항으로 회항했다. 이 여객기 기장은 B767-300기종 운항경력이 100시간 미만이어서 국제 운항 규정에 따라 시정 1천350m 이상이 확보돼야 착륙할 수 있는데, 당시 인천공항의 시정이 400m밖에 안돼 회항했다. ...

연합뉴스 | 2001.07.11 10:20

... 것이 불법은 아니라는 것이다. 이와함께 사고헬기가 당초 출발시간 10분전에 승무원 3명과 대우조선 직원 1명등 4명만 태우고 이륙했다가 주요탑승자인 김종진 동국제강 회장 일행이 공항에서기다리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약 10분만에 회항한 사실에 대해서도 해경은 조사를벌이고 있다. 이에 대해 대우조선은 "귀빈을 태우기 전에 안전을 고려해 엔진상태 등을 사전점검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부산=연합뉴스) 조정호기자 ccho@yna.co....

연합뉴스 | 2001.07.06 16:25

5일 낮 경남 진해 앞바다에서 추락한 헬기가 당초 출발시간 10분전에 승무원 3명과 대우조선 직원 1명 등 4명만 태우고 이륙했다가 공항의 연락을 받고 약 10분만에 회항한 사실이 밝혀졌다. 6일 사고 생존자와 대우조선 항공사업팀 관계자에 따르면 헬기는 당초 주요 탑승자인 김종진(61) 동국제강 회장 일행이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는데도 김회장 등 8명을 남겨놓고 대우조선 이윤우(44)차장만 태우고 오전 10시 50분 갑자기 이륙했다. 당시 김회장 ...

연합뉴스 | 2001.07.06 13:46

... 4명을 대상으로 사고경위를 조사중인부산해양경찰서는 사고헬기가 당초 고도 1천피트(300m)로 비행하다 기상이 악화되자 하강, 고도 200-300피트로 운항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6일 밝혔다. 해경은 당초 부기장이 김해공항으로 회항하기 위해 선회하다 서고를 당했다고밝혔지만 조사결과 조종사들이 헬기를 하강하는 과정에서 해상에 있는 고압선을 찾는 도중 갑자기 고압선이 나타나자 이를 피하기 위해 급히 오른쪽으로 헬기비행방향을 틀타 중심을 잃고 추락했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 2001.07.06 08:36

... 구조됐다. 구조된 4명은 인근 진해시 용원동 삼성의원과 부산 동아대 부속병원으로 이송 치료중이며 사망자는 마산 삼성병원에 안치됐다. 사고 헬기는 이날 김 회장 일행을 태우고 김해공항에서 거제 옥포 대우조선으로 가던 중 기상악화로 회항하려던 순간 사고지점 부근에 있던 철탑과 충돌,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 사망 △동국제강 회장 김종진(61) △전무 김동현(55) △상무 김신기(54) △부장 이광진(53) △과장 정운락(41) △대우조선 이사 정광식(55) ...

한국경제 | 2001.07.05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