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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상이 버스, 택시 등 교통운임에 0.90- 1.04%의 인상효과를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또 자가용 승용차의 연료비도 대당 월 2만9백70원이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 다. 11일 교통개발연구원에 따르면 특소세 인상으로 휘발유는 17.7 %, 경유는 8. 9%, 액화석유가스(LPG)는 1.4%가 각각 오르게 됨에 따라 시내버스 운임은 0. 90%, 좌석버스 운임은 1.04%의 인상압력을 받게된다는 것이다. 또 택시운임은 0.13%의 인상압력을 받게되며 ...

한국경제 | 1993.12.11 00:00

... 볼수있다. 특히 작은 사탕,초컬릿,제리등을 소비자들이 원하는대로 담아 즉석에서 세 트포장으로 꾸며주는 사탕세트가 축하나 기념일 선물수요로 많이 애용된다 고한다. 또 남성용 팬시상품으로는 60~70년대에 많이 쓰던 2천원대의 휘발유사용 짚 라이터나 군용스타일의 라이터가 복고풍바람으로 젊은층에게 인기. 여성흡연 인구가 늘면서 5천원대의 립스틱 형태로 만든 라이터가 아이디어 상품으로 눈길을 끌고있다. 이밖에 강풍에도 불이 꺼지지않는 터보라이터는 1만2천~1만7천원선. ...

한국경제 | 1993.12.10 00:00

... 오는 96년부터 자동차배기가스 허용기준을 현행보다 35%이상 감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침안을 확정, 이에대한 우리 업체들의 대비가 요청된다고 본사에 알려왔다. EC환경장관 이사회가 합의한 자동차배기가스기준은 휘발유엔진의 경우 일산 화탄소가 2.2g/km, 산화질소및 탄화수소가 0.5g/km, 분진 0.08g/km이다. 또 디젤엔진 경우에는 일산화탄소가 1.0g/km, 산화질소및 탄화수소가 0.7g/ km이며 분진은 휘발유엔진 허용기준과 ...

한국경제 | 1993.12.06 00:00

... 목돈마련지원에 관한 법률이 규정하는 주택저축 폐지. 특별소비세법=전기세탁기는 20%에서 10%로,TV수상기는 25%에서 20%로,볼링용품은 60%에서 25%로 각각 세율인하. 행글라이더와 윈드서핑용품에 대해 25%의 특소세부과조항 신설. 휘발유는 1백%에서 1백50%로,경유는 10%에서 20%로 세율을 인상해 교통세로 전환하고 등유와 천연가스에 새로이 각각 10%의 특소세 부과. 카지노의 1인1회 특소세를 현행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하고 카바레 나이트클럽 요정등 ...

한국경제 | 1993.12.04 00:00

정부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중 휘발유.등유.경유.벙커시유 등 정부가 가격 을 통제하고 있는 4가지 유종에 대해 유가연동제를 실시키로 했다. 그러나 서민용 연료로 쓰이는 액화석유가스(LPG)는 내년 유가연동제 대상 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유가연동제는 국제원유가와 환율변동에 국내유가를 연동시키는 것으로 완 전한 가격자유화의 전단계조처이다. 상공자원부는 26일 열리는 `제13회 석유세미나''에서 이런 내용의 유가연동 제 실시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

한국경제 | 1993.11.24 00:00

... 앞으로 협박편지를 보낸 정모군(17.서울J고 3년.서울 중랑구 중화동)을 공용건조물방화 등의 혐의로 입건 조사중. 경찰에 따르면 정군은 서울 중랑우체국 업무용차 운전사로 일해온 아버지 (51)가 지난달 단행된 인사에서 우체국장의 출퇴근차 운전사로 발령나자 이에 불만을 품고 지난달 30일 밤 11시40분께 우체국담을 넘어 들어가 우체 국 건물뒤에 세워진 코란도지프범퍼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14만원상 당의 재산피해를 입혔다는 것.

한국경제 | 1993.11.20 00:00

... 애경소재는 지난 90년 설립된 자본규모 45억원의 산업용 소재 생산업체. 지난 6월 충남 청양에 연산4만톤규모의 세제용 제오라이트생산공장을 완공, 본격생산에 들어갔다. "90년 중반부터는 석유를 정제할때 생기는 저급유를 고급휘발유로 전환시키는 촉매용 제오라이트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힌 주사장은 "관련업계에 적정가격으로 안정적인 원료공급을 해줌으로써 수입대체에 의한 외화절감효과를 거둘수있을것"이라며 자신에 차있다. 제오라이트는 합성세제의 문제점으로 ...

한국경제 | 1993.11.18 00:00

정부는 환경보전을 위해 경유차의 매연배출 허용기준을 연차별로 강화하고 지프 화물차 승합차등의 연료를 경유에서 휘발유와 LPG(액화천연가스)로 바 꾸어 나가기로했다. 또 선박에 의한 해양오염방지협약에도 94년중 가입을 완료하기로 했다. 17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정부는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한 선진국의 규제 수준에 맞추어 대기오염의 주원인이 되고있는 경유차의 현행 매연배출 허용 기준(40%)과 경유 황함량비율(0.2%)을 연차별로 상향조정하고 ...

한국경제 | 1993.11.17 00:00

... 1천2백만원으로 높이고 있다. 반면 정부측은 과세 특례자에서 일반과세자로 전환됨에 따른 조세충격을 완화 하기위해 한계세액공제제도를 신설하고 면세점을 현행의 4백만원에서 6백만원으로 상향하는 법개정안을 제출중이다. 특별소비세는 정부측이 휘발유 1백50%,경유 20%로 조정할 것을 제안하고 있는데 반해 민주당은 휘발유 1백30%,경유 30%로 잡았다. 경유의 특별소비세율을 정부안보다 높게한것은 환경오염을 유발시키는 주요인이 됐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와관련,교통세의 ...

한국경제 | 1993.11.13 00:00

휘발유를 전혀 안쓰고 전기에너지로만 달리는 전기자동차가 이달부터 시판된다. 국내 자동차회사로는 처음으로 전기자동차 형식승인을 따낸 기아자동차 는 이달부터 `프라이드 전기차''의 주문 판매를 시작했다. 프라이드 전기 차는 1회 충전으로 1백km를 최고시속 1백10km로 달릴 수 있는데 가격은 기존 프라이드 값의 2.5~3배선으로 알려졌다. 이 전기차는 가정용 110V와 220V 전원을 이용해 축전지로 충전할 수 있 는데 현재 문의가 많이 ...

한국경제 | 1993.11.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