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채권금리가 보합세를 나타냈다. 10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 5.90%에 마감됐다. 회사채 AA-(3년만기)와 BBB-등급 수익률도 각각 연 7.09%와 연 11.23%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특별한 재료없이 장중 내내 국고채 수익률이 0.01∼0.02%가량 오르내리는 등 변동폭이 작았다. 콜금리 인하 효과가 소진된 가운데 이렇다할 모멘텀이 등장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달내 예보채 2조5천억원 어치의 입찰이 예정돼 있는 ...

한국경제 | 2001.07.10 16:12

한국기업평가는 10일 현대쇼핑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한단계 상향조정했다. 한기평은 대림산업과 효성캐피탈 회사채등급을 각각 A-와 BBB로 평가하고 삼성에버랜드와 대한펄프 회사채는 각각 A-와 BB로 유지했다. 쌍용자동차 전환사채는 기존 등급인 C로 유지했다. 또 현대쇼핑과 현대DSF 기업어음 등급을 각각 A3+로 평가하고 대한펄프와 코오롱TNS는 각각 B로 평가했다. 삼성에버랜드, 실트론 기업어음 등급은 각각 A2-, A2로, ...

한국경제 | 2001.07.10 16:05

한국기업평가는 10일 삼성에버랜드의 회사채 및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각각 A-, A2-로, 대림산업의 회사채등급을 A-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또 현대쇼핑의 회사채등급을 BBB+로 한 단계 상향하고 대한펄프(BB), 효성캐피탈(BBB), 쌍용자동차(C)의 등급을 현상유지키로 했다. 한편 한기평은 현대DSF와 현대쇼핑의 기업어음 등급을 각각 A3+로 평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

연합뉴스 | 2001.07.10 15:32

... 등 관련 업체로 인지된 여러 업체의 주가가 급락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KDS의 재무구조 악화는 이미 예견됐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5월 초 "저가형 PC사업진출에 따른 수익성 저하와 과다한 차입금 증가 때문에 KDS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에서 투자부적격인 BB+로 내린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비슷한 시기인 4월말 SK증권과 피데스증권은 당시 주가 상승분위기를 틈타 단순히 베타계수가 1이 넘는다는 이유로 KDS를 투자유망 종목으로 분류하는 무책임을 보였다. 특히 ...

한국경제 | 2001.07.09 17:20

... SSB는 최근 기업과 은행 구조조정의 성공적 진행, 견조한 경제성장, 경제의 대외적 지위를 고려해 중국의 국가 신용등급은 'A'가 적정하다고 평가했다. 현재 무디스와 피치는 중국의 신용등급을 'A'로 부여한 반면 S&P는 'BBB'을 부여하고 있다. SSB는 전년대비 8% 증가한 지난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은 올해 들어서도 세계 경제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7.8%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SSB는 외국 자본의 유입이 증가하면서 중국의 ...

연합뉴스 | 2001.07.09 10:14

...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하반기중 경상수지 흑자, 공기업 외자유치, 은행의 외화예탁금 상환 등으로 최소 1백억달러 이상의 보유액 증가 요인이 있다. 재경부는 1천억달러 이상의 보유액이 확보되면 1년6개월째 정체돼 있는 한국의 대외신인도(BBB)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지난달 말 보유액은 9백42억달러였다. 한은 관계자는 "국제통화기금(IMF) 차입금 잔액 10억3천만달러를 8월까지 다 갚고 나면 감소 요인이 거의 없어 연말까지 1천억달러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

한국경제 | 2001.07.08 15:12

... 1일(1.29%)과 비교하면 0.36% 포인트나상승했다. 외평채는 정부가 외환시장 안정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발행한 것인 만큼 가산금리가 높아지면 그 만큼 이자 상환부담이 커진다. 외평채 가산금리는 작년말 2.04%로 국가 신용등급(BBB)과 비교해 적정한 수준을유지했으나 우리 경제가 빨리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돼 6월1일 1.29%까지 떨어졌다. 금융계는 단기급등이 우리나라 경제의 침체 또는 불안정에 기인한 것이라기보다미국 가산금리의 기준 역할을 하는 '스왑 ...

연합뉴스 | 2001.07.08 08:51

한국기업평가는 6일 대한항공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상향조정했다. 고려아연과 오리에탈정공 회사채등급은 각각 A와 BBB-로 평가, 기존 등급을 유지했다. 한기평은 또 SK해운과 지누스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각각 A2-와 B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7.06 18:10

한국기업평가는 6일 대한항공의 무보증 회사채등급을 현재의 BBB-에서 한 단계 올린 BBB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또 고려아연의 회사채등급을 A로, 지누스와 SK해운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각각 B와 A2- 등급으로 평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

연합뉴스 | 2001.07.06 17:54

동부제강은 6일 273억원 규모의 3년 만기 무보증회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동부제강이 발행하는 회사채는 권면총액 300억원, 연리 7%로 이날 발행된 뒤 3개월 단위로 이자를 지급하게 되며 원금은 오는 2004년 7월6일 일시상환하게 된다. 동부제강의 이날 현재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은 BBB-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jsking@yna.co.kr

연합뉴스 | 2001.07.06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