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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외저 오늘간 6,000원) 제일기획에 근무하는 83인의 광고인이 엮은 본격 광고에세이. 광고는 이제 단순한 마케팅수단에서 벗어나 사회의 하위문화를 담당하는 문화생산.문화반영 메커니즘으로 자리잡고 있다. 총5부로 구성된 이책은 저자들의 체험속에서 형성된 광고론,광고인론, 생활단상,에피소드들을 소개했다. 15초짜리 CF한편을 만들기 위해 숱한 밤을 지새운 이야기,아이디어를 위해 휴일과 가정마저도 저당잡힌 이야기,밥보다는 아이디어를 ...

한국경제 | 1995.09.12 00:00

...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어머니의 정신건강이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정신과 전문의 양창순박사(40.백제병원 신경정신과장)도 아들과 딸을 둔 어머니이다. 그가 최근 부모노릇이 어려운 세상에 부모의 역할이 어떠해야할지를 정리한 에세이집 "이젠, 부모 노릇 신나게 합시다"(명진출판간)를 펴냈다. 그는 이책에서 자녀에게 적절한 빛과 그림자가 되어주는 것이 바로 부모의 역할이라고 주장한다. "부모의 역할은 자식의 성장을 위한 터전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건물을 ...

한국경제 | 1995.09.05 00:00

... 남자 (박철순저 형상간 6,500원) =프로야구 OB구단의 투수 박철순이 자신의 � 프로야구 OB구단의 투수 박철순이 자신의 성장과정, 가족과 동료들 이야기, 오랜 투병생활, 야구에 얽힌 일화등을 담담한 필치로 쓴 자전에세이. 소쩍새마을의 진실 (은희연외저 웅진간 6,500원) =MBC 교양제작국 PD 7명이 밝힌 24편의 "PD수첩"이� MBC 교양제작국 PD 7명이 밝힌 24편의 "PD수첩"이야기. 기획에서 취재 편집 방영과 그 이후의 이야기들을 ...

한국경제 | 1995.09.05 00:00

한국정보문화센터는 컴퓨터를 이용한 정보통신의 이용활성화를 고취시키기 위한 "PC통신 에세이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한 이번 대회는 "내가 생각하는 미래정보사회 ","초고속정보통신망과 국가산업발전","컴퓨터와 인간커뮤니케이션의 미래상" 등을 주제로한 30자 1백줄내외의 글을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포스서브등 4 개 통신망을 통해 공모하는 것으로 접수기간은 11일부터 23일까지이며 당선 작은 10월중순경에 발표된다. ...

한국경제 | 1995.09.04 00:00

... 저자 재독 종이인형작가인 저자가 이국땅에서 다섯아이를 키우며 겪은 갖가지 이야기를 잔잔하게 들려준다. 어떻게 태어난 인생인데 (김정일저 푸른숲간 6,500원) =정신과 의사가 쓴 심리치� 정신과 의사가 쓴 심리치료 에세이. 직장인 콤플렉스와 주부의 우울증, 남편의 의처증등을 사례중심으로 풀어썼다. 작은 인간 (마빈 해리스저 김찬호역 민음사간 9,500원) ="인간과 원숭이는 왜 다른가"등 인류의 기 "인간과 원숭이는 왜 다른가"등 인류의 기원에서부터 ...

한국경제 | 1995.09.04 00:00

... 대중과학서를 집필하는데 열을 올리고있는 것. 이에 발맞춰 몇몇 출판사들도 대중을 위한 과학시리즈를 속속 내고있다. 이인식씨(과학평론가)가 쓴 칼럼집 "미래는 어떻게 존재하는가"(민음사간), 김창환씨(고려대 명예교수)의 생물학 에세이집 "몸과 마음의 생물학"(지성사 간), 채연석씨(한국항공우주연구소 우주 추진기관그룹장)의 "눈으로 보는 로켓이야기"(나경문화간), 박창범교수의 "인간과 우주"(박창범저 가람기획간)등이 대표적인 예. 이 책들은 최신의 ...

한국경제 | 1995.09.04 00:00

상어와 함께 헤엄치면서 상어에게 잡혀 먹히지않는 방법 (최창귀저 둥지간 6,500원) =법률상식을 � 법률상식을 에세이식으로 쉽게 풀이한 법률해설서. 보통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알아두어야할 상식들을 이야기형식으로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유학영어 (이석주저 소담출판사간 5,500원) =유학생인 저자가 미국에서의 유학생활을 토대로해 영어� 유학생인 저자가 미국에서의 유학생활을 토대로해 영어를 쉽게 배우는 방법을 소개했다. ...

한국경제 | 1995.08.29 00:00

여성들의 자전적 에세이집 출간이 붐을 이루고 있다. 배금자씨의 "이의있습니다",정기호씨의 "다시 태어난다면 나무꾼의 아내가 되어", 김난수씨의 "아기를 가졌을 땐 멜빵바지를 입어라", 박찬숙씨의 "세상을 연다 사람들을 연다", 정삼주씨의 "미망의 여울목", 허수경씨의 "허수경의 미소 한잔 눈물 두 스푼"등 최근들어 나온 책만해도 10여권에 이른다. 대부분 고백록의 성격이 강하지만 일상생활에서부터 전문 직업인의 애환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

한국경제 | 1995.08.27 00:00

... 5,800원) "부모가 돼보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어른이 아니다"는 말이 있다. 자식키우기가 너무도 큰 고통과 인내를 요구한다는 의미. 이책은 두 자녀의 어머니이자 신경정신과 의사(서울 백제병원신경정신과장) 인 저자의 자녀교육 에세이. 뒤로 가는 부모 옆으로 가는 아이, "너 잘돼라"는 말의 실체, 교육에 대한 부모역할 깨뜨리기, "빛과 그림자"인 부모역할 깨닫기등 4장으로 이뤄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3일자).

한국경제 | 1995.08.22 00:00

... = 한국 근대 순수문화의 큰 뿌리였던 김동리 선생이 82세로 타계했다. 신과 운명, 종교와 토속적 문제를 깊이 다루면서 문학의 대부로 불리웠던 그의 문학세계를 재조명한다. 김동리 문학에 대한 작품론,문사들의 회고,그의 에세이와 대표작을 정리하였다. "테마 독서"코너에서는 집에 관련된 책들을 소개한다. 건축 이론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집에 이르는 이른바 주거문화에 대하여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들어본다. "일일드라마" (SBSTV 오후8시55분) ...

한국경제 | 1995.08.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