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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클럽메이커인 (주)코텍이 볼시장에 진출한다. 코텍은 기존의 볼메이커들이 해왔던 마케팅과는 차별화된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골퍼들의 스윙특성에 맞는" 볼을 개발한다는 것이다. 코텍은 볼시장 진출을 계기로 골프용품 토털메이커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코텍은 지난해 클럽시장에 처음 뛰어들 때에도 기존 클럽메이커와는 1백80도 다른 마케팅전략을 택했다. 대리점을 일절 두지 않는대신 그 마진을 제품가격인하에 반영했다. 또 클럽도 ...

한국경제 | 1998.04.30 00:00

골프에서 가장 위대한 경제학자는 칩샷이다. * 보비 존스 * 매스터즈에서 기자들은 나에게 커트를 미스한 사실만 질문했다. 어떻게 플레이했고 컨디션이 어떤지는 관심밖이었다. 모든 선수들이 커트를 미스할수 있다. 단지 시간문제다. 나의 경우 그것이 매스터즈대회였을 뿐이다. * 비제이 싱 -마카오 오픈 연습라운드중 98매스터즈에서 54개대회만에 커트를 미스한 사실에 대해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5월 1일자 ).

한국경제 | 1998.04.30 00:00

IMF시대를 맞아 "골프 기념행사"가 간소화되고 있다. 홀인원 이글 등 진기록을 수립한뒤 골프장에 나무를 기증하는 행태도 거의 사라지고 있으며 기념패 주문건수도 지난해에 비해 3분의 1수준으로 떨어졌다. 스폰서들이 홀인원 기록자에게 주는 경품도 크게 줄어드는 추세다. 골프장마다 파3홀이나 파5홀 그린주변에는 진기록 기록자들의 이름을 단 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그러나 지난해말 이후 새로 심어진 나무들을 거의 보기 힘들다. 남서울CC 이종문 ...

한국경제 | 1998.04.30 00:00

광릉.나산.일동레이크CC 등 서울 동북부지역 3개 골프장이 평일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골프장들은 지난 1월말 광릉검문소주변 우회도로(4차선)가 완전개통 되었다는 점을 골퍼들에게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광릉CC 주중회원 2백명을 모집중이다. 입회보증금은 1천8백만원과 2천만원 두 종류가 있다. 모두 2년후 반환해 준다. 2천만원짜리는 회원의 직계가족 1명에게도 회원대우를 해주는 조건이다. 평일에는 언제든지 9홀 ...

한국경제 | 1998.04.30 00:00

연간소득 1억원인 고액소득자에 대해 세무관리가 크게 강화된다. 실제소득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으면 강도높은 세무조사가 실시된다. 국세청이 30일 고소득자 가운데 불성실 혐의가 짙은 2만명 정도를 가려내 오는 5월15일까지 골프회원권 등 자산보유현황과 해외여행등 소비성경비지출 내역을 개인별로 통보해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세청 박래훈 직세국장은 "통보대상자의 소득세 신고가 6월1일까지 끝나면 국세청이 분석한 소득보다 적게 신고한 고소득자에 ...

한국경제 | 1998.04.30 00:00

.98시즌 국내골프 시즌오픈대회인 제17회 매경LG패션오픈이 30~3일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에서 열린다. 이번대회는 오메가투어 상금랭킹1위 마이크 커닝(미), 인도의 지브 밀카 싱, 에드 프리얏(영) 등 외국선수들과 지난해 챔피언 신용진, 국내상금왕 최경주, 홈코스의 김종덕 등 한국선수들간 우승경쟁이 주목된다. 총상금 3억5천만원, 우승상금 5천8백34만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0일자 ).

한국경제 | 1998.04.29 00:00

... 마비"이다. 따라서 현재 나에 대한 최선의 충고는 낚시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라는 것이 아닐까 한다. * 닉 팔도-오메가투어 마카오 오픈에 출전키 위해 28일 도착해서 한 말 * 아마추어들의 가장 일반적 연습패턴은 목적없이 드라이빙레인지로 달려가 그저 되는대로 볼을 치는 것이다. 그것은 결코 골프연습이 아니다. 그것은 시간낭비이며 미스샷을 연습하는 것과 같다. * 토니 레마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0일자 ).

한국경제 | 1998.04.29 00:00

.제10회 아시아프로골프협회(APGA) 정기이사회가 오는 5월18일 오후3시 서울 타워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강영일 회장, 람란 하런 집행위원장 등 각국 대표 21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98시즌 투어일정과 경기규칙 등이 논의된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0일자 ).

한국경제 | 1998.04.29 00:00

[ 그들만의 게임으로 프로 따라잡기 ] 실력이 어떻든 꿈만은 야무지게 가지라고 했다. 아주 야무진 꿈을 가진 골프친구가 4명 있었다. 그들은 어느날 "우리가 프로들에 비해 뒤떨어지는 점이 무엇이냐"에 관해 토론했다.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 파온확률이 크게 떨어진다. 기본적 버디 숫자가 적다. 퍼팅이 약하다. 거리가 덜 난다. 벙커샷이 약하다. 취약점을 도출했으면 해결책도 찾아야 하는 법. 그들은 이상 5가지 약점을 보완키위해 ...

한국경제 | 1998.04.29 00:00

.국가상비군출신의 이정은(21.일본 중경대3)이 98일본LPGA프로테스트 3차 관문을 통과, 일본프로무대 진출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30일자 ).

한국경제 | 1998.04.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