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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채권이 아시아 발목 잡아..LA 타임스

...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호세 데 베네시아 필리핀하원의장은 "아시아의 최대 위험은 상환불이행 채권에있다"고 말했다. 부실 채권이란 대출기관이 채무자의 상환능력 상실로 대출금의 전부 또는 일부분을 손해본 돈을 말한다. 한편 LA 타임스는 분석가들의 말을 인용, 한국은 개혁에 대한 강한 정치적 의지와 국민적 합의에 도움받아 역내 국가중 가장 좋은 평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위기대처에 있어 일본은 상대적으로 신중하게 접근하는 반면 한국은 역경에 ...

연합뉴스 | 2002.05.06 00:00

동국대, '자랑스런 동국인' 선정

동국대(총장 송석구)는 개교 96주년을 맞아 7일 열리는 기념식에서 홍윤식 서울국악예술고교장,장오현 사회과학대학장,이근영 미국 애리조나주 동문회장,김경재 LA동문회장 등 4명을 각각 학교발전 등에 기여한 '자랑스런 동국인'으로 선정,휘장을 수여한다.

한국경제 | 2002.05.05 14:30

야 의원들 "홍걸.최씨 빨리 귀국하라"

... "홍걸씨가 귀국하지 않으면 불효하는 것이 될 것"이라며 "빨리 귀국하는 것이 아버지(김대중 대통령)와 민주당, 자신을 위해서도 옳은 일이며 홍걸씨가 귀국하면 최 전총경이 미국에 남아 있을 이유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일 LA에 도착한 두 의원은 60여시간 체류하면서 LA총영사관, 연방사법경찰(마셜), 아시아나 미주지역본부, 팔로스버디스 골프클럽, 홍걸씨의 팔로스버디스집, 퍼모나대 태평양연구소(PBI)를 돌아보고 최 전총경 소재파악 및 체포 협조 요청,홍걸씨 ...

연합뉴스 | 2002.05.05 00:00

-NBA- 보스턴ㆍ샌안토니오, 8강 막차 탑승

... 페이튼(23점.9리바운드.5어시스트)에 의존한 시애틀을 101-78로 가볍게 따돌렸다. 이로써 3승2패를 기록하며 나란히 1회전을 통과한 보스턴과 샌안토니오는 8강 플레이오프에서 각각 동부 2번시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서부 3번시드 LA 레이커스와 각각 맞붙는다. 특히 7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출전한 보스턴은 '백인의 우상' 래리 버드가 뛴 마지막 해인 92년 이후 처음으로 8강에 올라 '명가 재건'의 기치를 높이 들었다. (보스턴 AP=연합뉴스) leslie@...

연합뉴스 | 2002.05.04 00:00

야 의원들, 美연방경찰에 최 전총경 체포 협조 요청

`최규선 게이트' 연루 의혹을 받고 미국으로 도피한 최성규 전 경찰청 특수수사과장(총경)의 로스앤젤레스 잠입설 진상규명을 위해 LA에 온 한나라당 의원들은 3일 연방경찰 당국자에 최씨 소재 파악과체포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전날 LA에 온 이주영(李柱榮).박원홍(朴源弘) 의원은 이날 LA 시내 중심가의 연방청사를 방문, 연방경찰(마셜) 고위책임자에게 최 전총경의 송환 필요성을 상세히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1시간에 걸친 비공개 면담후 ...

연합뉴스 | 2002.05.04 00:00

美교포 4명 "홍걸씨와 골프 안쳤다"

지난달 25일 팔로스버디스 골프클럽에서 실제 골프를 친 4명 중 한명인 재미교포 진모(42.국제종합무역서비스. LA 거주)씨도 3일 김홍걸 씨나 최성규 전 경찰청 특수수사과장(총경)과는 골프를 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로써 적어도 4월 25일 오후 1시 48분 팔로스버디스 골프클럽에서 골프를 친 사람 모두의 말이 일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서울에서 LA로 돌아온 진 씨는 전화통화에서 "4월 25일 팔로스버디스 골프클럽에서 누구와 공을 쳤는 지를 ...

연합뉴스 | 2002.05.04 00:00

야의원들, 홍걸씨 아시아나 관련여부 조사

... 본부장 한사람에게 발급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 측은 또 "방 변호사는 지난 98년 말부터 여러 고문 변호사 중 한명으로 소송관련 사건에 관해 조언을 해주고 있으며 수임료는 본사에서 받기 때문에 잘모른다"고 말했다. 전날 LA에 도착한 두 의원은 이날 오전 LA 시내 중심가 연방청사에서 연방 사법경찰(마셜) 책임자를 만나 최 전총경의 소재 파악과 체포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고위 마셜 책임자가 미국 사법 절차에 따라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

연합뉴스 | 2002.05.04 00:00

두산 종가집김치 美 동부시장 진출

... "로쉬가 통신판매사업을 통해 축적한 고객 데이터베이스와 냉장식품 판매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3년안에 미국 동부지역 시장점유율을 국내 종가집김치와 같은 수준인 60% 이상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두산 식품BG는 지난 2000년 말 LA에 진출해 미국 서부지역을 공략해왔으며 현재 LA지역 김치시장의 14%를 점유하고 있다. 로쉬와의 계약으로 두산은 미국 동부지역에서도 영업을 펼치게 됐다. 종가집김치는 이달 6∼31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코리안 푸드 페스티벌에 ...

한국경제 | 2002.05.03 14:12

청와대 '검찰수사 주시' 고수

... 검찰수사를 차분하게 지켜보겠다는게 청와대측의 확고한 입장이라는 것이다. 이같은 청와대의 분위기에 대해 일각에서는 사실상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마음의 준비를 끝낸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다만 청와대는 `홍걸씨가 LA에서 최성규 전 총경과 골프를 쳤다'는 등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주장을 보도하는 일부 언론의 보도태도에 대해선 강력한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한 고위관계자는 "검찰이 권력으로부터 이렇게 독립된 적이 있느냐"면서 "그렇다면 언론도 정확한 ...

연합뉴스 | 2002.05.03 00:00

美교포 신모씨도 "홍걸씨와 골프 안쳤다"

... 하는 교포 김모(50)씨는 전날 홍걸씨가 미국에 도피중인 최 전과장과 `골프회동'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진 지난달 25일 오후 1시48분 팔로스버디스 골프클럽에서 친구사이인 신씨와 또다른 김모씨(샌디에이고거주.거래처 직원), 진모(LA거주.운송업)와 골프를 쳤다고 밝혔다. LA 남부 가든그로브에서 부동산중개업과 보험업을 하고 있는 신씨는 전화통화에서 "내가 홍걸씨와 최씨(전과장)를 어떻게 알겠느냐"며 "그들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김 사장(운송업)과 김 사장이 데리고 ...

연합뉴스 | 2002.05.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