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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아산 태풍피해 조사단 금강산으로 출발

      금강산 태풍 피해를 정밀 조사하기 위한 현대아산 조사단이 4일 금강산으로 출발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전기, 토목, 건축 전문가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이오늘(4일) 낮 12시30분 쾌속선 설봉호를 타고 금강산으로 들어갔다"면서 "조사단이돌아오는 6일 후에나 정확한 피해 실태와 복구기간이 파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금강산 관광 재개 시점은 아직까지 불투명하다"면서 "복구작업을 최대한 신속히 진행해 금강산 관광이 하루...

      연합뉴스 | 2002.09.04 00:00

    • 문화부, 필리핀 여행 자제 당부

      문화관광부는 테러 및 납치 사건이 빈발하고 있는 필리핀 지역에 대한 내국인 해외여행을 자제해 줄 것을 여행업계에 당부했다고 4일 밝혔다. 문화부 관계자는 "최근 외교통상부로부터 `치안이 열악한 필리핀 지역에 대한 해외여행을 가급적 삼가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면서 "한국관광공사, 일반여행업협회(KATA), 관광협회중앙회 등 관계기관에 필리핀 여행자제 지침을 공식 통보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반군 활동지역인 바실란섬, 팔라완, 보라...

      연합뉴스 | 2002.09.04 00:00

    • 러시아 국영방송 방한 취재 잇따라

      한류(韓流)열풍이 중화권에 이어 러시아에도 불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러시아 국영방송들의 방한 취재가 잇따르고 있다. 3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러시아 전역을 커버하는 국영방송 에르떼에르(RTR)TV 팀이 2일 6박7일 일정으로 입국, 한국의 전통문화를 취재하고 있다. 에르떼에르 TV는 서울 성균관과 동대문, 경북 안동의 하회마을, 부산 해운대와 태종대, 전남 순천 송광사, 충남 부여와 공주 등 백제유적지, 용인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연합뉴스 | 2002.09.03 00:00

    • 한국 지난해 국제회의 134건 유치

      우리나라가 지난해에 130여건의 국제회의를 유치해 국제회의 유치순위 세계 18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발표된 국제협회연합(UIA) 통계자료를 인용, 우리나라가지난해 한해 동안 전년보다 22.9% 많은 134건의 국제회의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의 국제회의 유치순위는 2000년 세계 24위, 아시아 4위에서 지난해 세계 18위, 아시아 3위로 각각 올라섰다. 다른 국가들을 보면 미국이 전체 국제회의...

      연합뉴스 | 2002.09.02 00:00

    • 현대아산 김윤규 사장 "금강산 관광사업 잘 될것으로 기대"

      "그동안 금강산 관광사업을 어렵게나마 계속 이끌어온 보람을 느낍니다." 김윤규(金潤圭) 현대아산 사장은 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의 금강산 관광사업 활성화 조짐에 대해 이같이 말한 뒤 "그동안 사업추진 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정말 잘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 사장과의 일문일답. --개성공단 조성사업과 육로관광이 현실화되고 있는데 ▲어려웠지만 4년 동안 사업을 이끌어온 보람을 느낀다. 오늘 아침 모...

      연합뉴스 | 2002.09.02 00:00

    • 금강산에도 태풍피해 심각..설봉호 운항중단

      전국을 강타한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금강산 관광이 당분간 중단될 상황에 처했다. 현대아산은 2일 "금강산에도 태풍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면서 "고성항-온정각,온정각-온천장 등 관광도로가 곳곳에서 유실돼 관광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없는상황"이라고 밝혔다. 현대아산은 이에 따라 이날 오후 관광객을 싣고 속초를 출발하려던 설봉호를 금강산에 들어가 있는 관광객들을 싣고 나오기 위해 빈배로 출항시켰다. 금강산 현지에는 지난달 30일 3박4일 일정으...

      연합뉴스 | 2002.09.02 00:00

    • 금강산관광 태풍피해로 일시중단

      전국을 강타한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금강산관광이 당분간 중단되게 됐다. 현대아산은 2일 "금강산에도 태풍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면서 "고성항-온정각,온정각-온천장 구간 등 관광도로가 곳곳에서 유실돼 관광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없는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아산은 설봉호의 운항을 당분간 중단하고, 이날 오후 관광객을싣고 속초를 출발하려던 설봉호를 금강산에 들어가 있는 관광객들을 태우고 나오기위해 빈배로 출항시켰다. 금강산 현...

      연합뉴스 | 2002.09.02 00:00

    • 특급호텔들, 베이커리 사업 강화

      생활수준 향상으로 고급 빵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특급호텔들이 베이커리 사업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2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호텔 베이커리 부문 선두주자인 조선을 비롯해 신라와그랜드하얏트, 롯데 등 특급호텔들은 올들어 백화점 신규입점, 기존매장 확장 등의방식으로 베이커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조선호텔은 베이커리 사업을 호텔 제1사업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에 입점해 있는 베이커리숍을 현재 50개에서...

      연합뉴스 | 2002.09.02 00:00

    • 금강산에도 태풍 피해

      전국을 강타한 태풍 루사로 인해 금강산 관광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2일 "금강산에도 태풍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면서 "오늘 오후관광객을 태우고 금강산에 들어 가려던 쾌속선 설봉호가 금강산에 있는 관광객들을 싣고 나오기 위해 빈배로 출항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금강산 관광이 힘들 정도로 태풍피해가 발생했다"면서 "현재 정확한 피해상황을 파악중"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n...

      연합뉴스 | 2002.09.02 00:00

    • 현대아산, 육로관광 대책마련 착수

      남북경협위 제2차 회의를 계기로 금강산 육로관광 연내 성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현대아산이 육로관광에 대비, 대책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현대아산은 1일 "동해선 임시도로가 11월까지 완공되면 12월부터는 육로관광이사실상 가능해진다"면서 "육로관광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숙박과 교통 등 모든 대책을 철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아산은 우선 관광객을 실어나를 관광버스와 이들을 수용할 숙박시설을 최대한 확충하는 한편 당일코스 상...

      연합뉴스 | 2002.09.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