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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해운, 상반기 순이익 535억원

      대한해운[05880]은 올해 상반기 원화강세에 따른 외화환산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190억원 적자에서 올해 535억원으로 흑자전환됐다고 13일 밝혔다. 그러나 매출액은 2천486억원으로, 작년동기보다 25% 감소했다. 경상이익과 영업이익은 763억원과 127억원이었다. 대한해운 관계자는 "운임률 및 이자율 하락으로 인해 상반기 매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감소했다"면서 "하반기에는 건화물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매출증가및 실적개선이...

      연합뉴스 | 2002.08.13 00:00

    • 관광공사, 중국.동남아 관광객 유치 본격화

      한국관광공사가 9월 부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외래관광객 유치 작전에 본격 돌입했다. 관광공사는 월드컵 이후 소강상태에 있는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15일부터 22일까지 베이징(北京)과 상하이(上海) 등 중국 주요 도시에 `한국관광판촉단'을 파견한다고 12일 밝혔다. 문화관광부와 관광공사, 지방자치단체, 여행업계, 공연단 관계자 등 총 28명으로 구성된 관광판촉단은 ▲ 한.중 우호의 밤 ▲ 관광교역전 ▲ 미니트래블마트(관광상품전시회) ▲ 부산...

      연합뉴스 | 2002.08.12 00:00

    • 휴가철 특급호텔 '서머패키지' 인기

      특급호텔들이 매년 여름철(7∼8월)에 선보이는 '서머패키지'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정상가보다 40-50% 가량 싼 가격으로 수영장.사우나 무료이용, 식음료 할인, 각종 경품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다 피서지에서의 교통혼잡도 피할 수있기 때문이다. 9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도심속에서 느긋한 한때를 보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물놀이 시설을 갖춘 워커힐과 신라, 그랜드하얏트 등 주요 호텔의 전체 판매객실대비 서머패키지 판매 비율...

      연합뉴스 | 2002.08.09 00:00

    • 문화부, 관광법규 위반 여행사 15개 적발

      여행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거나 저가상품을 남발하는 등 관광법규를 위반한 여행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문화관광부는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동남아.호주.유럽지역 상품을 취급하는 아웃바운드(내국인의 해외여행)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특별지도.점검을 벌인 결과 크린세계여행과 씨에프랑스 등 15개 업체가 관광진흥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문화부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 경고와 사업정지, 과징금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연합뉴스 | 2002.08.09 00:00

    • 월드컵 이후 한국 인지도 크게 높아져

      월드컵 이후 해외에서 한국의 인지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7월 한달 동안 전세계 네티즌 1만6천678명을 대상으로실시한 인터넷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74%(1만2천341명)가 `한국을 잘 알고있다'고 응답했다. 이중 월드컵 이전부터 한국을 알고 있었던 경우는 43%(7천171명)에 불과, 월드컵 효과로 한국의 해외 인지도가 31%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의 경우 월드컵 이전 41%이었...

      연합뉴스 | 2002.08.08 00:00

    • 금강산여관 식당.객실 서비스 북한이 맡는다

      개보수 작업을 거쳐 내년 초 문을 열 금강산여관(219객실)의 식당 및 객실 서비스를 북한측이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6일 "북측과의 임대료 문제가 거의 타결됐기 때문에 한국관광공사에서 조만간 금강산여관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할 것"이라면서 "안전진단을 거쳐 개보수 작업을 실시하는데 5, 6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금강산여관은 내년 초에나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북한의 관광봉사 서비스 담당기관...

      연합뉴스 | 2002.08.06 00:00

    • 순수 월드컵 방문객, 23만2천800명

      월드컵 관련 순수 외국인 방문객은 23만2천여명이며, 이들이 지출한 돈은 6천500억원 규모인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미디어리서치와 공동으로 지난 6월 한달동안 외국인 관광객들의방한목적(4천886명 대상)과 여행.소비실태(1천602명 대상)를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방문객 40만3천466명의 57.7%인 23만2천800여명이 월드컵과 관련해 입국한 것으로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또 이들 월드컵 방문객이 국내에서 지출한 돈은 총 6천51...

      연합뉴스 | 2002.08.06 00:00

    • 관광공사, 수학여행 담당 日 교직자들 초청

      한국관광공사는 일본 청소년들의 한국수학여행을 확대하기 위해 일본 고등학교의 수학여행 담당 교사 15명을 초청, 현장답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사카와 나고야, 후쿠오카, 아키타 등 일본 주요도시의 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답사단은 5일부터 4박5일 동안 경주와 강릉, 횡성, 용인, 서울(방문순서별) 등수학여행 코스를 돌아보게 된다. 관광공사는 일본이 해외수학여행을 장려하고 있는데다 월드컵 이후 한국에 대한 일본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아져...

      연합뉴스 | 2002.08.03 00:00

    • 현대아산, 금강산에 패러글라이딩 시설 등 설치 계획

      앞으로는 금강산에서 패러글라이딩 등 좀더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아산은 2일 "금강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여러가지 레포츠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라면서 "우선 패러글라이딩과 눈썰매장, 봅슬레이장 건설 방안을 북측에 공식 제안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레포츠 업체 챌린지 코리아는 북측의 허가가 나는대로곧바로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들 시설이 들어설 ...

      연합뉴스 | 2002.08.02 00:00

    • 전국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에 박영종씨

      문화관광부는 최근 실시한 제5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박영종(경남 영공방 대표)씨의 작품 `전통 배모형 키트'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박씨의 작품은 거북선과 제주도 떼배, 조선통신사선, 가거도 한선, 황포돛배 등우리나라의 전통 선박을 모형 키트화한 것으로, 한국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점을인정받아 최고점수를 받았다. 금상인 국무총리상에는 선미라(경기 예가 대표)씨의 `전통한지 액세서리'와 안의현(서울 고집쟁이 대표)씨...

      연합뉴스 | 2002.08.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