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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유럽 산타클로스들, 월드컵 때 방한

      "한여름 서울에서 산타클로스를 만나보세요." 스칸디나비아 산타클로스들이 월드컵 기간에 방한, 월드컵 붐을 조성하고 각종 자선활동도 펼치키로 해 화제다. 29일 스칸디나비아관광국 서울지국에 따르면 덴마크에서 17년째 '전문' 산타클로스로 활동 중인 카르스텐 모겐센(Carsten Mogensen)씨 등 산타클로스 12명이 스칸디나비아관광국과 롯데월드의 초청으로 다음달 6일 11박12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찾는다. 이들은 방한 다음날인 7일 서...

      연합뉴스 | 2002.05.29 00:00

    • '코리아그랜드세일 2002' 캠페인 돌입

      월드컵 개막과 함께 전국의 유통업체들이 '빅세일'에 돌입한다. 한국관광공사는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쇼핑천국, 코리아그랜드세일 2002' 캠페인을 31일부터 6월30일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들을 겨냥한 이번 캠페인에는 월드컵 10개 개최도시의 유명 백화점과 면세점, 대형 쇼핑점, 테마파크, 공연장, 건강.미용업체, 음식점, 호텔, 재래시장 등 200여 업체, 1만여 점포가 참여한다. 이들 업체는 ...

      연합뉴스 | 2002.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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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호텔, 'VIP 케이터링 서비스팀' 발대식

      월드컵 공식호텔인 롯데호텔은 27일 오전 옥외 3층 주차장에서 `VIP 케이터링(Catering) 서비스팀' 발대식을 갖고 월드컵 성공개최를 결의했다. 호텔 직원과 관광대학 실습생들로 구성된 VIP 케이터링 서비스팀은 월드컵 기간전국 10개 경기장, 32경기의 모든 연회행사는 물론 VIP고객 및 자원봉사자들의 음식과 서비스를 전담 제공하게 된다. 이번 케이터링 사업의 전체 식수인원은 VIP 6만9천400명을 포함, 총 17만8천400명으로 ...

      연합뉴스 | 2002.05.27 00:00

    • 내국인 출국자 두자릿수 증가세 지속

      내국인 출국자의 두자릿수 증가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26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4월 해외로 나간 출국자 수는 모두 226만4천92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86만2천977명에 비해 21.6%(40만1천943명)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은 1월 25.6%, 2월 15.1%, 3월 21.4%, 4월 23.6% 등이다. 작년 한해동안의 증가율은 10.5% 였다. 국가별 출국자 수는 중국이 작년 동기에 비해 58.8% 많은 53만...

      연합뉴스 | 2002.05.26 00:00

    • 문화부, 중국 관광객 유치 총력

      문화관광부가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중국 관광객을 한명이라도 더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화부는 월드컵 기간 `중국특수'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중국인 입국절차 간소화, 항공.해운 수송능력 확충, 현지언론에 대한 홍보강화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부는 특히 중국국가여유국(우리나라 문화부에 해당)에 귀국보증금 담보조치를 완화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중국은 월드컵 기간에 출국하는 여행객들에게 500만...

      연합뉴스 | 2002.05.23 00:00

    • 월드컵 개막 앞두고 특급호텔 보안 대폭 강화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외국 VIP들이 투숙할 특급호텔들이 보안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23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월드컵 개막일이 가까워지면서 그랜드힐튼, 신라, 그랜드하얏트 등 외국 VIP들이 많이 투숙할 특급 호텔들에는 사복경찰이 증원 배치되고호텔 출입자에 대한 보안검색도 실시되고 있다. 가장 보안이 철저한 호텔은 국제축구연맹(FIFA) 심판진이 묵는 그랜드힐튼 호텔로, 최근 층마다 사복경찰을 배치한 데 이어 심판진 일부가 도착한 지난 21...

      연합뉴스 | 2002.05.23 00:00

    • 현대아산, 6월부터 외국인용 특별상품 판매

      현대아산이 월드컵 붐을 타고 외국인 관광객을 금강산에 유치하기 위해 특별상품을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현대아산은 월드컵을 계기로 금강산 관광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6월부터 `외국인 관광객용 특별상품'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강산 관광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특별히마련된 것으로, 일반 관광상품보다 평균 15% 저렴하다. 현대아산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의 언...

      연합뉴스 | 2002.05.22 00:00

    • 관광연맹, 월드컵 기간 평화 선언

      월드컵 개최에 맞춰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결의했던 관광 노조연맹이 22일 파업방침을 공식 철회하고, 월드컵 기간 평화를 선언했다. 유영철 관광연맹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다동 한국관광공사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열린 `관광산업 노.사.정 평화선언식'에서 "월드컵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파업방침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문제, 지방호텔 활성화 방안...

      연합뉴스 | 2002.05.22 00:00

    • 관광업계.당국, 월드컵 막바지 준비

      월드컵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관광업계와 당국이막바지 점검과 준비에 분주하다. 문화관광부는 국내 수용태세를 최종 점검하고 있으며 호텔업계는 월드컵 안내데스크를 설치하는 등 외국인 손님맞이 준비를 거의 끝내고 관련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그러나 경기장 입장권을 확보하지 못해 처음부터 적절한 마케팅을 펼치지 못했던 여행업계의 특수는 크게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 관광당국 월드컵 막바지 점검 = 문화관광부는 해외 경기장 입장권...

      연합뉴스 | 2002.05.22 00:00

    • 금강산여관 개.보수작업 차질

      한국관광공사가 추진중인 금강산여관 개.보수 작업이 금강산여관 임대료 지불문제로 차질을 빚고 있다. 20일 현대아산과 관광공사에 따르면 관광공사는 최근 금강산여관에 대한 재물조사를 마친 뒤 지난 16일부터 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북측의 동의를 구하지못해 아직까지 금강산여관 개.보수작업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따라 금강산여관이 문을 여는 시기도 당초 목표보다 늦어져 올 연말을 넘길전망이다. 관광공사는 안전진단을 거쳐 개.보수작업을 ...

      연합뉴스 | 2002.05.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