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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일관제철 철강생산 30년 맞아

    포스코가 3일 국내 최초의 일관(종합)제철소인 포항 1기 설비 가동 30주년을 맞는다. 지난 73년 연산 103만t 설비로 출발해 3천만t 시대를 눈 앞에 둔 세계굴지의 철강기업으로 성장한 포스코는 이날 일관제철 철강생산 30주년을 기념해 박태준 명예회장과 이구택 회장, 1기 설비 참여 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제철소 역사관개관식을 갖는다. 역사관에는 국내 최초로 용광로에 불을 지핀 화입봉과 부실공사로 폭파 해체된포항 3고로 기초 콘크리트 ...

    연합뉴스 | 2003.07.02 00:00

  • 현대모비스,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일본수출

    ... 예상됨에 따라 국내 시장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매연저감장치는 현대모비스와 SK가 지난해 공동개발한 것으로 세라믹필터에 촉매를 코팅해 배기열만으로 매연이 자연 연소되도록 함으로써 4t 이상 경유차의 매연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차세대 매연 제거장치다. 현대모비스와 SK는 작년부터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평가사업에 참여, 10만km를 운행한 결과 성능을 입증받았으며 월드컵기간에는 서울.인천.수원지역 ...

    연합뉴스 | 2003.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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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리포트] 경제발전 선도 : '鐵'이 숨쉬어야 경제가 산다

    ... 조선(세계1위)과 가전(2위) 자동차(6위) 등 주요 국가 기간산업이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동차 생산량이 1970년대 초반 2만6천대에서 지난해 3백14만7천여대로 급증하면서 소요되는 철강량도 2만2천t에서 2백74만t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공급량을 2만t에서 1백5만9천t으로 증가시켜 자동차 산업의 부흥을 뒷받침했다. 세계 1위를 자랑하는 조선사업도 포스코와 불가분의 관계다. 현재 국내 조선업체들이 사용하고 ...

    한국경제 | 2003.07.02 00:00

  • [포스코 리포트] 포스코의 미래 : 외국인주주 60% 상회

    ... 광산(78년),호주 뉴사우스웨일스 헌터베리의 마운트 솔리 탄광(81년),캐나다 그린힐스 탄광(83년) 등지를 차례로 개발해 유연탄을 생산·수입했다. 2002년에는 철광석의 해외 현지개발 프로젝트에 참가,호주 철광산에서 매년 3백만t 규모의 철광석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해외 생산 및 판매망 확보를 위한 투자에도 열을 올렸다. 84년 미국 US스틸과의 냉연합작 사업을 필두로 중국과 베트남 등지에 아연도금 및 스테인리스 강판,강관,봉강 등 ...

    한국경제 | 2003.07.02 00:00

  • 포스코, 30년 쇳물생산 노하우 중국에 판다

    ... 96%까지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제철기술이다. 오스트리아의 푀스트 알피네사와 지난 92년부터 관련기술 공동개발에 착수했으며 최근 포항제철소내에 상업화 전단계인 데모플랜트를 완공,시험 가동에 들어갔다. 중국내 철강 수요가 연간 3천만t씩 급증하는 반면 중국내 3천여개 중·소형 제철소의 노후화는 심각한 상황이다. 포스코는 중국내 설비 교체수요가 본격화되는 내년 하반기에 맞춰 적극적인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중국내 파이넥스 플랜트를 직접 건설,현지 철강재 ...

    한국경제 | 2003.07.02 00:00

  • 시너 제조 창고서 불

    1일 오후 5시 43분께 대전시 동구 추동 335번지불법 시너 제조 창고로 보이는 주택에서 불이나 보관중이던 시너 2천여ℓ와 주택 99㎡, 2.5t운반용 트럭 1대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차 15대, 소방관 35명 등이 총출동,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휘발성이 강한 시너가 한꺼번에 타오르면서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집주인 성 모(39)씨가 이 곳에서 불법으로 시너를 제조하다 부주의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

    연합뉴스 | 2003.07.01 00:00

  • 평화의 댐 25m 우선 증축 완료

    ... 정상부에서 폭 20m, 깊이 15m의 훼손부위가 관측돼 만일의 상황에 대비, 평화의 댐을 45m 높이기로 하고우선 25m 증축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평화의 댐 높이가 종전 80m에서 105m로 높아짐에 따라 저수용량도 5억9천만t에서 15억t으로 크게 늘어 임남댐의 갑작스런 대규모 방류 등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공사는 지난해 9월말 시작돼 연인원 7만5천명과 장비 2만3천대가 24시간 3교대로 동원됐으며 8t 트럭 80만대 분량인 ...

    연합뉴스 | 2003.07.01 00:00

  • 대구.경북 철도파업 물류수송 차질 여전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철도 파업 4일째를 맞아 물류수송이 여전히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포항철강공단 내 각 업체들은 괴동역을 통해 1일 평균 8천t-1만t씩 수송해 왔던각종 철강제품을 실어내지 못한 채 회사에 야적하고 있다. 또 괴동역에는 철도의 수송 중단으로 현재 3만여t의 철강제품이 쌓여 있다. 포스크 포항제철소는 하루 평균 4천t상당의 석회석 등 각종 원료를 반입하지 못하고 있으나 확보된 재고가 충분해 당분간 큰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 2003.07.01 00:00

  • "철도파업, 30일 수출 컨테이너 운송차질 없어"..무협

    ... 물량이 발생하지않았다"고 밝혔다. 또 철도수송 화물 중 상당 부분이 육로수송으로 대체되면서 의왕ICD 전체 컨테이너 처리물량도 5천425TEU(20피트 컨테이너)로 평소 때의 98% 수준으로 회복했다. 전국 화물열차 운행대수는 29일의 44대에서 30일에는 58대로 늘었으며 열차 운행률도 11%에서 13%로 높아졌고 수송물량도 1만4천t에서 2만1천t으로 증가했다고 무역협회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 kong@yonhapnews

    연합뉴스 | 2003.07.01 00:00

  • 부산 백양산 월드메르디앙 분양

    ... 31평형이 540만원, 34평형이 550만원이다. 도심내 택지개발지구인 4천여가구 규모의 당감택지지구와 생활기반시설을 공유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서면생활권이 가까이 있다. 백양산과 부산 도심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아파트동을 T자형으로 설계했으며 3베이 평면, 1층 필로티 설계, 지하주차장 등으로 단지내의 개방감과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오는 7일부터 청약을 접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06년 4월이다. 문의는 ☎ (051)864-2114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7.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