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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중이다. 한전은 영남화력 1,2호기(설비용량 각각 200㎿)를 오리멀전과 중유 양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난 5월 본격적인 개조공사에 착수, 내년 1월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며 영남 1,2호기에서 사용될 연료량은 연간 60만t 가량으로 예상된다. 한전은 또 2007년 준공을 목표로 500㎿ 용량 2기의 오리멀전 발전소 건설도 계획중이다. 이에 정유업계는 오리멀전이 도입될 경우 석유공사의 유휴비축시설이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유사시 에너지 안보를 ...

연합뉴스 | 2002.09.03 00:00

... 가로수의 제거작업을 마무리했다. 한국전력도 6만9천여가구의 정전피해가구에 대한 복구공사를 마쳤다. 도는 지난 9일부터 물탱크차량 10대와 인력 25명, 소방헬기 등을 강원도 강릉지역에 파견,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또 생수 5t트럭 45대분을 수해지역에 보냈으며 5개 방역지원반을 강릉지역에 파견했다. 도는 이날도 1만여명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 침수 농경지 및 과수원에 대한 복구작업을 계속할 계획이다. pk3@yna.co.kr, bgipark@yna.co.kr, ...

연합뉴스 | 2002.09.03 00:00

... 944곳의 수해지역에 방역소독을 했다. 현재 중단된 상수도 시설중 33%는 복구됐으나 7만3천여가구, 26만여명의 주민은수돗물 공급을 못받고 있어 생수(1.8ℓ) 6천여박스를 긴급 배포했다. 수해 폐기물은 9개 시.군에 5만5천t이 쌓여 있으나 진입로 차단 등으로 현재 5.8% 정도(3천여t) 처리했다. 피해주택에 대해서는 오는 5일까지 기초조사를 끝내 보조금을 우선 지원하고 반파, 침수주택에 대해서는 오는 10일까지 건축물 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

연합뉴스 | 2002.09.03 00:00

... 버려도 해양환경개선 부담금을 내야 한다. 정부는 3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해양오염방지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의결, 1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해양부 관계자는 "오염물질 처리업체를 대상으로 폐기물 종류에 따라 t당 800~1천870원의 부담금을 징수하게 된다"고 밝혔다. 바다로 유입되는 폐기물과 오.폐수는 지난 91년 139만t에서 지난해 767만t으로10년간 5.5배가 됐다. 현재 폐기물 투기가 허용돼 있는 해역은 군산 서쪽 200km 지점 ...

연합뉴스 | 2002.09.03 00:00

... 가로수의 제거작업을 마무리했다. 한국전력도 6만9천여가구의 정전피해가구에 대한 복구공사를 마쳤다. 도는 지난 9일부터 물탱크차량 10대와 인력 25명, 소방헬기 등을 강원도 강릉지역에 파견, 복구작업을 지원했다. 또 생수 5t트럭 45대분을 수해지역에 보냈으며 5개 방역지원반을 강릉지역에 파견했다. 도는 이날도 1만여명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 침수 농경지 및 과수원에 대한 복구작업을 계속할 계획이다. (수원=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kwang@y...

연합뉴스 | 2002.09.03 00:00

... 강릉.동해.삼척 등 강원도 영동지방의 시멘트 생산공장의 생산이 전면 중단됐다. 이에 따라 전국을 강타한 이번 수마로 파괴된 도로, 철도, 주택 등을 복구하기 위한 시멘트 수급에도 상당한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1천만t의 시멘트를 생산해 온 동해시 쌍용양회 동해공장은 수해로 삼화동소하천이 범람하면서 진입교량이 완전 소실되고 공장에서 시멘트 수송항인 동해항으로 이어지는 컨베이어밸트 라인 곳곳이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특히 쌍용양회 동해공장은 입구인 ...

연합뉴스 | 2002.09.03 00:00

도레이새한은 부직포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폴리프로필렌(PP) 부직포 설비 증설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새한 관계자는 "올해 50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03년까지 연간 생산능력 1만5천t규모의 부직포 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라며 "설비 증설로 유연성과 강도를 동시에높인 다층구조 부직포생산이 가능해 품질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설비가 완공되면 도레이새한의 연간 부직포 생산능력은 4만9천t으로 늘어 올해 ...

연합뉴스 | 2002.09.03 00:00

... 걸쳐 본청 및 16개 시설관리사무소 조사팀 48명이 전국의 철도 구조물 8천708개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한 결과 224개가 보조부재에 손상이 있는 C급 판정을 받았다. 이들 구조물 가운데는 이번 재해로 교각 2개가 쓰러지고 T빔 3개가 유실된 영동선 미로-도경리 오십천 제2교량도 포함됐다. 이 교량은 점검 당시 2, 3, 5, 8, 9번 거더(Grider)가 부식되고 철근이 노출됐으며 4번 교각의 하단부가 일부 드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C급 판정을 ...

연합뉴스 | 2002.09.03 00:00

... 운행이 완전 중단된 상태다. 운송업계는 철로 복구가 마무리되기까지 최소한 2주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제때 수송하지 못한 화물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눈덩이처럼 쌓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부선은 하루 평균 450만t의 수출입 화물, 수하물 등을 수송했으나 3일 현재물동량이 250만t에 그치고 있고 하루 25만1천t의 화물을 실어나르던 영동선은 수송력을 상실했다. 이에따라 경인ICD의 경우 선적기일에 여유가 있는 화물만 처리하고 급한 것은화물자동차로 ...

연합뉴스 | 2002.09.03 00:00

... 대비해 숨겨놓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CNN인터넷판이 3일 보도했다. CNN은 카네기 국제평화재단 분석가를 인용, 이라크의 생.화학무기 비축량은 상당하다면서 "이라크는 민간인 또는 군인 수천명을 살상할수 있는 화학무기약품 수t을 보유하고있다"고 전했다. 카네기재단의 존 월프스탈은 또 "이라크가 수t의 탄저균을 이미 보유하고 있거나 신속히 그런 생산 능력을 재개할 수 있는지 우려되고 있다"고 말하고 "이 정도의양이면 살포 수단에 따라 수천명까지 살상할수 ...

연합뉴스 | 2002.09.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