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수원서 음주운전 오토바이가 시내버스 '쾅'…운전자 부상

... 인지하지 못한 채 그대로 주행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다리에 골절상 등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이다.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50대 기사와 승객 등 10여명 가운데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응급조치를 마친 A씨에 대해 음주 측정을 실시해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타난 것을 확인하고 그를 형사 입건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4.27 15:14 | YONHAP

가석방 상태서 또 만취운전...전과 10범 '철창행'

... 기각하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22일 오후 3시 10분께 경북 봉화군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25% 상태로 승용차를 몰아 기소됐다. A씨는 그 전에도 음주와 무면허운전으로 벌금형 5회, 집행유예 2회, 실형 3회의 처벌을 받았다. 심지어 그는 2022년 4월 음주운전으로 징역 2년의 실형을 받고 복역한 후 그해 8월 가석방된 상태에서 또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1심은 A씨에게 징역 ...

한국경제TV | 2024.04.27 10:36

가석방 풀려나 또 만취 운전한 '음주 전과 10범' 철창행

...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22일 오후 3시 10분께 경북 봉화군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225% 상태로 승용차를 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이 사건 이전까지 음주와 무면허운전으로만 벌금형 5회, 집행유예 2회, 실형 3회의 처벌을 받았다. 그는 2022년 4월 음주운전죄로 징역 2년의 실형을 받고 복역 중 그해 8월 가석방된 상태에서 또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1심은 이 같은 ...

한국경제 | 2024.04.27 09:31 | YONHAP

법원 "눈썹 문신·필러 시술 의료인만 가능"…무면허 업자 집유

328차례 시술해 8천700만원 수익…"무면허 의료행위 위험성 커" 여성에게 눈썹 문신을 시술하는 등 불법 의료행위를 한 무면허 업자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제1형사부(김상곤 부장판사)는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및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2018∼2020년 ...

한국경제 | 2024.04.27 07:50 | YONHAP

장애인 비장애인 치유 공간 '영혼이 춤추는 도서관' 개관 10주년

... H&J Company 대표가 직접 촬영한 이순신 장군의 해전지의 현재 모습 200여 점이 감사와 관련된 명언과 함께 실렸다. 부산국제장애인협의회는 '영혼이 춤추는 도서관' 이외에 장애인 정보화 교육, 가상현실(VR) 체험, 운전면허 교육, 바리스타 교육, 3D 영화 상영, 자기계발 강좌, 전국장애인 시 낭송 경진대회, 장애인가족사랑나눔대상 시상식, 장애인 통일염원 국토순례대행진 등을 펼치고 있다. 강 회장은 "장애인들이 사회에 유능한 일꾼이 되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

한국경제 | 2024.04.27 07:35 | YONHAP

美, 범죄·인권탄압 심각한 국가에 민간용 총기 수출 통제 강화

... 무기 수출에 대한 조사의 강도를 높인다. 또 고위험 국가로 가는 수출 신청 건에 대해서는 수취인이 정부 쪽이 아닌 경우, 사실상 불허를 의미하는 '거부 추정(Presumption of denial)' 원칙을 적용한다. 또 수출 면허증의 유효기간은 4년에서 1년으로 줄어든다. 이와 함께 국무부 주도하에, 미국 정부 기구들은 미국산 총기를 수출하기 위한 신청 건에 대해 수출된 총기가 인권 침해에 사용될 소지가 있는지를 검토할 권한을 갖는다. 국무부 등의 권한 ...

한국경제 | 2024.04.27 06:20 | YONHAP

"시끄럽잖아"…옥상 소음에 가스총 쏴

... 거주민 부부 중 아내 B씨에게 가스총을 발사한 후, 도망가는 B씨를 따라가 1층에서 이들 부부를 향해 또 한 번 가스총을 발사했다. 가스총 상태가 좋지 않아 가스는 공중으로 발사돼 다친 사람은 없었다. 가스총은 총기 소지 면허가 있는 A씨가 집에 가지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웃인 B씨 부부가 옥상에서 시끄럽게 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고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한국경제TV | 2024.04.26 22:25

현직 교사, 음주 운전하다 車 5대 들이받고 '쌩'

...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서울 상계동에서 양주시까지 20km 넘는 거리를 운전하며 차 5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정지 명령을 했으나 A씨는 계속 차를 몰다 오전 7시께 양주시 봉양동에서 전신주를 들이받고 멈췄다. A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한국경제TV | 2024.04.26 22:04

"옥상에서 시끄럽게 굴어서…" 이웃에 가스총 발사한 60대

... 거주민 부부 중 아내 B씨에게 가스총을 발사한 후, 도망가는 B씨를 따라가 1층에서 이들 부부를 향해 또 한 번 가스총을 발사했다. 가스총 상태가 좋지 않아 가스는 공중으로 발사돼 다친 사람은 없었다. 가스총은 총기 소지 면허가 있는 A씨가 집에 가지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웃인 B씨 부부가 옥상에서 시끄럽게 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

한국경제 | 2024.04.26 21:58 | YONHAP

"미국, 총기 수출 규제 강화 예정"…'폭력 수출' 오명 벗나

... 위해 미국 정부가 총기 수출 규정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새 규정은 반자동 화기가 불법적으로 사용될 위험이 높은 36개국에 대한 총기 수출 통제를 강화하도록 하는 게 골자다. 또 수출 면허증 기간을 4년에서 1년으로 줄이고 국무부에 판매를 막을 수 있는 더 큰 권한을 부여하도록 했다. 미국 상무부는 26일 새 규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0여년간 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 행정부 모두 폭력이 빈발하는 일부 국가에 ...

한국경제 | 2024.04.26 16:36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