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알칸타라, 팔꿈치 통증으로 말소…두산 외국인 투수 모두 이탈

이승엽 감독 "최정 축하…500홈런 넘어 600홈런까지 치길"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부동의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가 25일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알칸타라의 말소 소식을 전하며 "우리도 오늘 급하게 들어서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두산은 올 시즌 개막 선발진 5명 가운데 3명이 이탈했다. 2선발 브랜든 와델은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

한국경제 | 2024.04.25 16:56 | YONHAP

SSG 최정 "500홈런은 욕심 난다"…불멸의 600홈런 도전도 가능

24일 부산 롯데전서 468호 홈런…이승엽 감독 넘어 KBO 통산 홈런 1위 최정(37·SSG 랜더스)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이승엽 감독님의 기록과 내 홈런 기록이 얼마나 차이 나는지 몰랐다"며 "기사가 나오지 않았다면, 더 오랫동안 모르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묵묵하게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던 최정은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2024시즌 초반을 '홈런'으로 뜨겁게 달궜고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에서 기어코 468호 ...

한국경제 | 2024.04.25 10:15 | YONHAP

최정, 468호 '쾅'…이승엽 넘어 통산 홈런 1위

SSG 랜더스 최정(37)이 KBO리그 개인 통산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의 종전 KBO 통산 홈런 기록(467개)을 10여 년 만에 갈아치웠다. 최정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4-7로 끌려가던 5회 상대 선발 이인복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쳤다. 올 시즌 10호이자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이다. KBO 통산 최다 홈런 타이틀은 이 감독이 삼성 라이온즈 ...

한국경제 | 2024.04.25 01:04 | 서재원

'468호 신기록' 최정 "지는 경기에 나올까봐 걱정했는데 역전승"

"이승엽 감독님 기록 넘은 건 가문의 영광…500홈런 도전" 최정(37·SSG 랜더스)은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통산 최다인 468호 홈런을 치고 다이아몬드를 돌면서 "왜 지금 홈런이 나오나"라고 혼잣말했다.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의 종전 기록 467홈런에 다가설 때부터 최정은 "지는 경기에서 홈런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최정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 4-7로 뒤진 5회초 2사 주자 없는 ...

한국경제 | 2024.04.24 23:57 | YONHAP

SSG 최정 468호 홈런 작렬…통산 최다 홈런 1위 우뚝(종합)

... 4연승 수비에 운 류현진, 100승 또 불발…NC 이재학, 4전 5기로 첫 승리 출범 43시즌째를 맞이한 한국 프로야구 홈런 역사에 신기원이 열렸다. 최정(37·SSG 랜더스)이 마침내 468번째 홈런을 터뜨려 '국민 타자'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을 밀어내고 통산 최다 홈런 1위의 새 주인으로 등극했다. 최정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치른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4-7로 끌려가던 5회 ...

한국경제 | 2024.04.24 22:42 | YONHAP

김광현 "과거 승리·홈런 내기했는데"…최정 향한 축하 인사

... 상대 선발 이인복의 초구 시속 127㎞ 슬라이더를 공략해 왼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프로 20년 차를 맞은 최정은 통산 468호 홈런이었다. 최정은 이 홈런으로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친 467홈런을 친 이승엽 현 두산 베어스 감독을 넘어, KBO리그 역대 홈런 단독 1위가 됐다. SSG 구단은 최정이 KBO 통산 홈런 신기록을 작성한 날, 최정을 향해 쏟아진 축하 인사를 공개했다. 최정과 함께 SSG를 대표하는 선수인 에이스 투수 ...

한국경제 | 2024.04.24 22:06 | YONHAP

[고침] 스포츠(SSG 최정, 468호 홈런…이승엽 감독 넘어…)

SSG 최정, 468호 홈런…이승엽 감독 넘어 통산 홈런 1위(종합) 롯데 상대로 위업…시즌 10호 아치로 독보적인 19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노력하는 천재' 최정(37·SSG 랜더스)이 KBO리그 개인 통산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최정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 4-7로 끌려가던 5회 상대 선발 이인복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올 시즌 10호이자, 프로 ...

한국경제 | 2024.04.24 20:49 | YONHAP

SSG 최정, 468호 홈런…이승엽 넘어 통산 홈런 1위

...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 5회 상대 선발 이인복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올 시즌 10호 이자, 프로 20년 차를 맞은 최정의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이다. 최정은 이 홈런으로 이승엽 현 두산 베어스 감독의 종전 KBO 통산 홈런 기록(467개)을 넘어섰다. 지난 2013년 6월 20일 이승엽 두산 감독이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 352번째 홈런을 치며 개인 통산 홈런 1위로 올라선 뒤 10년 ...

한국경제TV | 2024.04.24 20:42

김성근 전 감독 "최정, 한국야구의 본보기…기량도 인성도 최고"

... 2011년 스프링캠프에서도 비슷한 수준의 훈련을 했다"고 전했다. 최정은 30대 후반에도 최정상급 3루 수비를 펼친다. 최정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 5회초에 개인 통산 468호 홈런을 쳐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의 KBO 통산 홈런 기록(467홈런)을 넘어섰다. 김 전 감독은 "정말 대단하다. 이승엽 감독이 일본에서 8년을 뛰긴 했지만, 최정의 기록은 그 자체로 인정받아야 한다"며 "최정은 자세히 오래 보면 더 뛰어난 선수이고, ...

한국경제 | 2024.04.24 20:33 | YONHAP

'노력형 천재' 최정, 소년 장사→괴성 청년→KBO 홈런 1위

... 남을 '스타 플레이어'가 됐다. 최정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경기에서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상대 선발 이인복의 초구를 공략해 왼쪽 담을 넘겨 개인 통산 홈런을 468개로 늘렸다. 이승엽 현 두산 베어스 감독이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며 세운 KBO리그 개인 통산 홈런 기록(467개)을 넘어선 신기록이다. 올 시즌 시작과 함께 최정은 내내 '홈런 신기록'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기록이 화두에 오를 때는 "과한 평가"라고 ...

한국경제 | 2024.04.24 20:2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