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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길' 열리자 달리는 푸틴…韓 경제에도 항로 되나 [지평의 Global Legal Insight]
... 화물 운송 계획 수립에 참여하고, 특정 노선이나 화물 운송 선박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정책을 시행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노바텍(Novatek), 로스네프트(Rosneft), 노릴스크 니켈(Norilsk Nickel), 가즈프롬네프트(Gazpromneft) 등 북극 지역에서 자원을 개발하는 러시아 주요 기업들이 북극항로의 핵심 화주이자 항만 및 관련 인프라 개발에 참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연방 국가 정보 시스템을 통해 북극 지역 ...
한국경제 | 2025.06.09 10:01 | 이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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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거래의 달인'…걱정할 건 관세만이 아니라는데
... 대대적인 제재를 가했다. 이후 미국이 러시아에 쓸 수 있는 무기가 남지 않은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그러나 지난 10일 바이든 대통령이 퇴임 전 러시아에 가한 대규모 제재는 이러한 우려를 일축했다.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즈프롬과 밀수출 유조선 180여척에 대한 대규모 제재를 발표해 러시아의 밀수출 통로까지 막아버린 것이다. 제재 조치가 시행된 후 사흘 만에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7.5% 올랐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 역시 달러 제재는 최후의 수단으로 ...
한국경제 | 2025.01.27 19:14 | 김인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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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주간 1.71% 상승…4주 연속 오름세 기록 [오늘의 유가]
... 80.79달러에 마무리됐지만, 지난 주 들어 1.29% 상승하며 주간 기준으로 4주 연속 올랐다. 국제 유가는 바이든 행정부의 러시아 석유산업 제재로 강한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미국 재무부와 국무부는 이달 10일 러시아 에너지 회사 가즈프롬 네프트와 수르구트네프테 등에 제재를 가했다. 동시에 러시아 원유를 운반했던 선박 183척도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 그러나 국제 유가는 단기적으로 소폭 하락하며 혼조세를 띠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차익 실현 매물이 증가하며 시장에 ...
한국경제 | 2025.01.20 07:12 | 이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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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뜨거운 美 고용…BoA "금리 인하 끝"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한국경제 | 2025.01.1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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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면 환율 1400원 간다"…'킹달러'에 속수무책 [정인설의 워싱턴나우]
한국경제 | 2022.08.2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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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때문에 날아간 마크롱 100석…거세진 '에너지 무기화' [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한국경제 | 2022.06.23 11:21
사전
- 노르드스트림-1 가스관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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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독일 등 유럽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주요 경로다. 노르트스트림-1은 러시아 북서부 레닌그라드주의 비보로그에서 발트해 해저를 거쳐 독일 북동부 그라이프스발트로 연결되는 파이프라인이다. 연간 수송용량은 550억㎥로 유럽 천연가스의 수요의 4분의 1에 해당한다.
- 스위프트 [Society for Worldwide Interbank Financial Telecommunications]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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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재 수단으로 간주된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국과 G7 국가는 주요 러시아 은행 7곳을 SWIFT에서 퇴출시켰으나, 유럽연합(EU)은 러시아 가스와 석유 구매 비용 결제를 위해 러시아 최대 은행인 스베르방크와 가스프롬방크는 예외로 남겨두었다. 이러한 SWIFT의 지정학적 중요성에 대응하여 러시아와 중국은 자국 통화 결제 확대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를 통해 SWIFT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의 금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