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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lth & Fame] 내 인생의 마(馬)법
... 기쁨과 환희는 그 이상이다. 이날도 역시나 강석대 우양기건 회장의 차 트렁크에는 당근 두 박스가 실려 있었다. 매주 월요일마다 과천 경마장 마방에 들러 '애마'들에게 당근을 주며 눈 맞춤을 하는 건 어떤 일이 있어도 거르지 않는 ... 함께 미국 경마장에 갔던 일화를 들려주었다. 좋아하는 말도 보고 가족들과 여유로운 시간도 함께 보낼 수 있었던 경마장은 그야말로 좋은 휴식처였다. 미국 경마장은 제대로 입장료를 받고, 음식 등을 팔아 수익을 남기는 방식으로 운영 자체도 ...
한국경제 | 2015.06.17 15: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