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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협의 상징이었던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새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되면서, 관련 사업 복원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정 내정자는 과거 참여정부 시절 개성공단 조성을 주도한 인물로, 금강산 관광 재개 논의에도 깊이 관여한 바 있다. 그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지혜를 모아 길을 뚫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북 경협 재개에 ...

한국경제 | 2025.06.25 09:42

...;며 “내 이름이 이런 식으로 부정확하게 쓰이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일각에서는 대북 사업 등에 관심이 많은 로저스 회장이 한반도 평화 등을 지지한다고 한 발언을 이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으로 왜곡한 게 아니냐는 ... 싶다"고 말할 정도로 평소 북한을 유망투자처로 꼽아왔다. 특히 북한이 가장 먼저 개방할 수 있는 분야로 관광업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금강산에 골프 리조트를 보유한 민간 기업인 아난티는 지난 2018년 그를 사외이사로 선임하기도 ...

한국경제 | 2025.06.02 11:35 | 정소람/이슬기

... “소통하고 있다”, “어느 시점에 무엇인가를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다. 1일 오전 9시6분 현재 아난티는 전일 대비 220원(4.18%) 오른 5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종목은 금강산 관광과 관련된 리조트를 운영한 경험이 있어 대표적인 남북 경협주로 꼽힌다. 철도 신호 시스템 및 관제 설비 사업을 하고 있어 남북 철도망 구축과 관련된 기대감으로 남북경협 테마에 포함된 대아티아이(3.49%), 시멘트와 건설 산업을 ...

한국경제 | 2025.04.01 09:17 | 한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