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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관 산업장관 후보 “기후에너지부 신설" 사실상 반대 [ESG 뉴스 5]

      [한경ESG] ESG 뉴스 5 김정관 후보자 “기후에너지부 신설" 사실상 반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인사청문회에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과 산업 경쟁력의 조화를 정책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는 “NDC는 반드시 달성해야 하지만, 산업계의 경쟁력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유상할당 확대는 불가피하지만, 탄소 가격 신호를 잘 설계해 기업을 ...

      한국경제 | 2025.07.18 09:21 | 이승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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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 '친환경 경영'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 역량 강화

      ... 바탕으로 글로벌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가치사슬 전반에서 지속할 수 있는 사업환경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2022년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RE100'(재생에너지 사용 비율 100% 달성)에 가입하고 오는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했다. 2040년까지 국내·외 주요 사업장에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5년 후에는 공급망까지 탄소중립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전략으로는 배출 관리시스템을 ...

      한국경제 | 2025.07.18 09:20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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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百, 10~13세 '프리틴' 겨냥

      ... 나타났다. 업계 단독 브랜드 입점도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월 강남, 센텀, 대구점에 덴마크 프리미엄 아동복 브랜드인 몰로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해당 브랜드는 오픈 3개월 만에 매출이 계획 대비 25%가량 초과 달성했다. 8월에는 광주점에 몰로 4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같은 달 국내 인기 스트리트 키즈 브랜드인 지프 키즈도 신세계 사우스시티에 새롭게 팝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18 09:13 | 김태림

    사전

    탄소중립도시연합 [Carbon Neutral Cities Alliance] 경제용어사전

    탄소중립도시연합(CNCA)은 2050년 이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세계 주요 도시들이 모인 국제 네트워크다. 2014년 코펜하겐에서 출범했으며, 뉴욕, 오슬로, 밴쿠버 등 22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CNCA는 도시 간 기후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재생에너지 확대나 녹색교통 전환 같은 실천 과제를 함께 추진하는 협의체다. 각 도시는 자체 감축 목표를 세우고 그 이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한다. 2025년 6월 인천광역시는 국내 최초로 CNCA에 ...

    로보택시 [Robotaxi] 경제용어사전

    ... 기반으로 호출과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통사고 감소, 차량 수요와 주차 공간 절약, 친환경 교통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웨이모(Waymo)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5년 5월 기준 누적 1000만 건의 로보택시 운행을 달성했고, 주당 25만 건 이상의 유료 탑승 서비스를 제공하며 700대가 넘는 차량을 운영 중이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LA), 실리콘밸리, 피닉스 등지에서 운행된다. 테슬라(Tesla)는 2025년 6월 22일 텍사스 오스틴에서 ...

    기후에너지부 경제용어사전

    ... 에너지 정책을 하나로 묶어 추진하기 위해 신설을 검토 중인 중앙행정기관이다. 그동안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나눠 맡아오던 에너지 전환과 기후 대응 업무를 통합해 정책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 인프라 구축 등 주요 국정과제를 뒷받침할 컨트롤타워로 기대를 모은다. 다만, 산업계는 에너지 정책의 산업 지원 기능 약화를 우려하고 있고, 부처 간 권한 조정 문제도 넘어야 할 산이다. 정부는 국정기획위원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