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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처한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이후 비프리는 재판에 넘겨졌고,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비프리는 또한 2020년 동료 래퍼 킹치메인(본명 전진채)의 얼굴을 때린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된 사실이 알려진 바 있고, 더불어 반복적으로 그룹 방탄소년단과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한 저격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검찰과 비프리는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7.15 08:41 | 김소연

금융당국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중선위) 심의 기구인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자조심)는 최근 회의를 열어 다음주 중 방 의정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증선위는 오는 16일 정례회의에서 방 의장 관련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방 의장이 자본시장법을 정면으로 위배한 측면이 있어 무겁게 볼 필요가 있다고 봤다"고 전했다. ...

한국경제 | 2025.07.12 09:39 | 김정우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 재판의 증인 신문에 거듭 불출석했다. 방 의장은 1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등에 대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사건 공판에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출석하지 않았다. 방 의장은 미국 출장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 의장은 지난달 20일 증인 신문에도 같은 이유로 불출석했다. 검찰은 방 의장이 정당한 사유 없이 증인 ...

한국경제 | 2025.07.11 11:02 | 최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