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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39분 오세훈이 헤더로 넘겨준 공을 이호재가 오른발 시저스킥으로 마무리한 것이 아쉽게도 골키퍼 선방에 막혀 끝내 1골 차이로 졌다. 이날 경기를 마친 홍명보 감독은 "결과도 아쉽고 실점 장면도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충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실제 한국은 점유율에서 58%-42%로 앞섰고, 슈팅 수도 9-4로 앞섰다. 홍명보 감독은 "양 팀을 놓고 봤을 때 ...

한국경제 | 2025.07.15 23:14 | 이보배

... 한국은 이날 패배로 2승1패를 기록, 2019년 대회 이후 6년 만에 우승 탈환도 실패했다. 홍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 선수들은 준비한 대로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결과도 아쉽고 실점 장면도 아쉽지만 선수들이 충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자평했다. 한국은 앞선 중국전(3-0 승)과 홍콩전(2-0 승)에 이어 일본을 상대로도 스리백 전술로 나섰다. 홍 감독은 스리백 실험에 대해 “우리에겐 ...

한국경제 | 2025.07.15 22:41 | 서재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5일 경기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마지막 3차전에서 일본에 0-1로 패했다. 한국은 전반 8분 만에 저메인 료에게 실점한 뒤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은 부임 후 13경기 만에 첫 패배(8승4무1패)를 기록했다. 한국 축구는 일본전 3연패의 늪에 빠졌다. 한일전 3연패는 사상 처음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 시절에 치른 2021년 3월 ...

한국경제 | 2025.07.15 21:21 | 서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