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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8월 자녀 양육 문제로 배우자 B씨와 다툰 끝에 폭행한 혐의도 받았다. 1심 재판부는 “아이들 엄마에게 보호·감호권을 위임받은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속였다고 볼 수 있고 A씨가 비양육자임을 전제로 양육비 액수를 제시했던 점에 미뤄 공동양육자 지위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2심은 두 자녀를 데려간 것은 사회 관념상 하나의 행위로 평가된다며 징역 3개월로 감형했으나 실형을 선고한 원심엔 ...

한국경제 | 2025.07.11 17:52 | 정희원

... 그러나 전남편이 "아빠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만큼 자발적 인지를 통해 법적 부자 관계가 성립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경우 전남편에게는 부모로서의 완전한 법적 권리와 의무가 발생한다. 양육비·상속권·친권 등 법적 의무 발생 법적 부자 관계가 성립되면 전남편은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양육책임을 지게 된다. 이시영 배우가 친권·양육권을 가지게 될 경우 전남편은 양육비를 지급해야 ...

한국경제 | 2025.07.11 12:24 | 노종언

... 재판부는 “별거 중 상대방 배우자가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었고 피고인이 특별한 사정 없이 이를 침해했다면 미성년자유인죄가 성립한다”고 판단하며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가 2022년 3월 양육비 산정표에 따라 금액을 계산하면서 스스로를 비양육자로 간주했다는 사실을 근거로 당시 자녀들의 실질적인 양육권은 B씨에게 있었다고 판단했다. 2심 재판부는 1심의 일부 법률 해석이 잘못됐다고 보고 징역 3개월로 감형했으나 사실관계와 법리 ...

한국경제 | 2025.07.11 12:00 | 정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