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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적·해직기자·해직교수…김민남 동아대 명예교수 별세

      ... 가담했다가 구속과 제적, 복학 을 겪었다. 1967년 동아일보에 들어가 기자로 일하다 1974년 10.24 자유언론실천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1975년 해직됐다. 아들 김상협 KBS 기자는 "돌아가신 성유보 선생이 동기였고, 이부영 ... 정부 당국의 요구로 억지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1979년 10월 부마민주항쟁 때 시위 주도자급 학생들을 배후에서 사주·선동했다는 혐의였다. 2024년 한국기자협회보에 쓴 글에서 "내 생애에 다시 밥자리를 뺏기는 지점에 도달했다. ...

      한국경제 | 2025.10.06 13:57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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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괴 불안에 가족 총출동"…사회 곳곳 덮친 '카피캣 범죄' [이슈+]

      ... 유괴 미수 사건 유괴미수 사건은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인천에서는 초등학교 앞에서 "맛있는 걸 사주겠다"며 5학년 여아를 유인하려 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그는 "귀여워서 사주고 싶었을 뿐"이라고 ... 사기' 등이다. 전문가들은 범죄가 확산하는 현상을 '카피캣(copycat) 효과'로 본다. 언론·SNS 노출이 잠재적 가해자에게 자극이 되고, 사회적 불안과 고립·분노가 겹치면 범죄가 ...

      한국경제 | 2025.09.13 20:24 |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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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함을 무기로”…100만 구독자 사로잡는 핀플루언서의 매력

      ... 정보의 퀄리티, 신뢰성이 컸다고 볼 수 있다”면서 “그런데 언젠가부터 광고주의 존재로 인해 언론의 대중적 신뢰도가 떨어진 측면이 있다. 어떤 이슈에 대해서도 명확한 진단을 내리지 않는다는 인상이 강해진 것이다. ... 실망감이 핀플루언서에 대한 열광으로 이어졌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 교수도 “유튜버에게는 광고주나 사주의 입김이 아니라 구독자의 입김이 더 크다”라며 “예전에는 대중이 판단할 수 있는 소스가 별로 ...

      한국경제 | 2025.09.01 06:00 | 정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