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국내 사격대회에 출전해 우승한 고등학생 유망주의 수상이 취소되는 일이 벌어졌다. 동성 후배를 성추행해 징계받은 선수가 징계 기간 중 대회에 출전한 사실을 대한사격연맹이 뒤늦게 인지한 이유에서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소재 H고등학교 사격부 소속인 A군은 지난 4월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했다. 대한사격연맹으로부터 두 차례나 우수선수상을 받은 사격 유망주인 A군은 이 대회에서 개인전과 ...

한국경제 | 2025.07.16 18:57 | 이보배

주니어 타이기록까지…사격연맹, 뒤늦게 확인하고 실적 모두 취소 동성 후배를 성추행해 징계받은 사격 선수가 징계 기간 중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일이 벌어졌다. 선수 징계를 파악하지 못했던 대한사격연맹은 뒤늦게 이 사실을 인지하고 해당 선수의 성적과 수상 실적을 취소했다. 서울 소재 H고등학교 사격부 소속인 A군은 지난 4월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창원시장배 사격대회에 출전했다. 대한사격연맹으로부터 두 차례나 우수선수상을 ...

한국경제 | 2025.07.16 18:45 | YONHAP

... 이재명 대통령 사건의 공소 취소를 지시할 것이냐는 야당 질의에 “구체적 사건에 대해 지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 대통령이 연루된 사건을 수사하거나 공소 유지한 검사에게 징계나 정치적 불이익을 줄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특별사면 가능성을 묻는 질의에는 “원칙론에 입각해 판단하겠지만 불균형한 측면이 있다”고 답했다. 정희원 기자

한국경제 | 2025.07.16 17:32 | 정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