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기간
    • 범위
    • 옵션유지
    • 단어검색
      여러 단어 입력시 쉼표(,)로 구분해주세요.

    전체 뉴스

    사전

    액체냉각 [liquid cooling] 경제용어사전

    기기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액체를 이용해 제거하는 냉각 방식. 공랭식보다 냉각 효율이 높고 에너지 소비를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물, 냉각제, 기름 등이 냉각매체로 사용되며, 컴퓨터, 데이터센터, 자동차 등에서 활용된다. 한편,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은 장비를 특수 액체에 담가 냉각하는 방식으로, 고성능 서버나 데이터센터에 주로 쓰인다. 냉각 효과가 뛰어나며, 전기 절연 성질을 가진 특수 액체(예: 변압기유, 플...

    비경수형SMR [non-water-cooled small modular reactor] 경제용어사전

    물대신 헬륨, 소듐, 납-비스무트 등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4세대 미니 원전(Gen-4)을 말한다. 고온가스로(HTGR), 용융염원자로 (MSR) 외에도 소듐고속냉각로(SFR), 납고속냉각로(LFR) 등이 있다. 비경수형 SMR은 우라늄뿐만 아니라 다양한 핵연료(예: 토륨, 플루토늄)를 사용할 수 있는 설계가 가능하다. 비경수형 SMR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으로 인류의 필요 전력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거론될 뿐 ...

    고온가스로 [High-Temperature Gas-cooled Reactor] 경제용어사전

    HTGR은 방사능에 오염되지 않는 헬륨을 냉각재로 사용하고, 흑연을 감속재로 사용해 750도의 고온열을 생산하는 원자로를 일컫는다. 탄소 배출 없는 고효율 전력 생산과 공정열 공급, 수소 생산 등에 활용할 수 있다. HTGR은 1600도 이상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방출되지 않는 삼중피복입자 핵연료를 사용한다. 일본 후쿠시마 사고처럼 외부 전원이 상실되거나 운전원 조치가 불가능한 극한의 상황에서도 자연냉각만으로 원자로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