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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에 대형 여객선을 도입하는 사업이 오랜 난항 끝에 물꼬를 텄다. 인천시 옹진군은 인천∼백령도 항로의 대형여객선을 운항할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솔해운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옹진군은 이날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공모에 참여한 선사 2곳을 심의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한솔해운 측은 선박을 새로 건조해 이 항로에 투입하는 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옹진군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따라 협상을 거쳐 본격적인 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

한국경제 | 2024.05.03 20:20 | YONHAP

... 방송 기준 가장 많은 상담 건수를 기록했다. 일본 소도시 상품의 선전에 힘입어 GS샵의 1분기 일본 전체 여행상품 상담 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증가했다. GS샵은 일본 소도시 기획 상품을 늘리고 있다. 혼슈 최북단 아오모리, 야마가타, 니가타, 와카야마, 오카야마, 규슈 남부 미야자키 여행 상품을 방송한 데 이어 오는 4일에는 돗토리, 다카마츠를 소개한다. 일본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돗토리현은 사막과 같은 돗토리 사구와 인적이 드문 원시림 ...

한국경제TV | 2024.05.02 10:03

건강 문제로 퇴직…백령병원 6개 진료과 전문의 공백 상황 서해 최북단 백령도 병원에서 산부인과 근무를 자청했던 70대 의사가 건강 문제로 3개월 만에 사직했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시의료원 백령병원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산부인과 전문의로 근무한 A(73) 전 과장이 지난 3월 말 사직서를 냈다. 그는 "몸이 좋지 않다"며 "건강 문제로 어쩔 수 없이 사직한다"는 의사를 병원 측에 밝혔다. 앞서 백령병원은 섬 근무를 원하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

한국경제 | 2024.05.01 09:36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