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10 / 7,39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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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호주 대형마트에 '비비고 치킨' 첫 선…현지 생산
... 처음이다. 또 다른 현지 대형마트 체인인 IGA에서도 다음 달부터 비비고 치킨을 판매한다. 신제품은 양념맛과 소이허니맛 2종이다. 집에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닭고기와 별도로 포장한 한국식 양념치킨과 간장치킨 맛 소스를 소비자가 기호에 맞춰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비비고 코리안 스타일 치킨'은 현지 생산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호주 ...
한국경제 | 2025.07.14 11:04 | 안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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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찹 대신 먹어요" 5000억 '잭팟'…K소스 난리난 이유 있었다
... 입소문을 타면서다. 국내 식품사들이 독보적인 고추장 제조기술에 더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연구개발을 그동안 꾸준히 해온 결과다. 한국의 고추장 소스가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 라인업으로 중국의 이금기 굴소스, 일본의 기꼬만 간장을 넘어설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 K발효 기술로 연 5500억 수출 14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스류 수출 규모는 3억9976만달러로 전년보다 3.6% 늘어나며 사상 최대 수출액을 갈아치웠다. 소스류 수출액은 2016년 ...
한국경제 | 2025.07.14 10:12 | 고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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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 지역 살리는 쿠팡…"로켓배송으로 경기 활성화"
... 명으로 쪼그라들었다. 고령화로 현지 유통채널도 줄었다. 쿠팡은 로켓배송으로 이들 지역에 있는 중소 제조업체의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경북 영덕 강구면에서 붉은 대게 추출액을 넣은 지역 특산품 ‘홍영의 붉은 대게 백간장’을 제조·판매하는 식품제조업체 더동쪽바다가는길이 대표적이다. 2022년 쿠팡에 입점한 이 업체는 2년 만에 연 매출이 1억8000만원에서 12억5800만원으로 뛰었다. 쿠팡은 지난해 발표한 ‘3조원대 ...
한국경제 | 2025.07.13 17:07 | 라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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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런치] 크리스티 리 "블록체인 핵심 과제는 현실과의 접점"
... 망고새우와 동파육이 잇달아 나왔다. 망고새우는 바삭하게 튀긴 통새우에 달콤한 망고 소스를 곁들인 요리였다. 중국식 번과 함께 나온 동파육은 오겹살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이 인상적이었다. 이어서 나온 유린기는 닭고기 튀김과 매콤새콤한 간장 소스의 조화가 돋보였다. 크리스티 리 리드는 2013년 K-뷰티 스타트업 미미박스에서 인턴으로 일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그는 "당시 직원 수가 15명도 되지 않았고, 사무실에 자리가 없어 설립자인 하형석 대표와 책상을 ...
한국경제 | 2025.07.11 12:06 | 이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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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현지인 입맛 사로잡은 K비빔밥…그 뒤에 백종원 있었다
... 위해 현지 유통사들과 전략적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와 더해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B2B 수출용 소스에 대한 개발도 마무리 단계다. 더본코리아는 김치양념분말, 된장찌개소스, 양념치킨소스, 떡볶이소스, 매콤볶음소스, 간장볶음소스, 매콤찌개소스, 쌈장소스, 장아찌간장소스, 짜장소스, LA갈비 소스 등 수출용 소스 11종 중 7종에 대한 개발을 완료했고, 나머지 4종도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다. 더본코리아의 노하우가 집약된 소스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한국경제 | 2025.07.10 11:00 | 고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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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꼭 사야해" 2600명 바글바글…무슨 제품이길래 난리
... 일본의 종합 잡화점 '돈키호테'가 서울 더현대에 팝업스토어를 연지 이틀 만에 누적 방문객 2600명을 넘겼다. 어떤 제품이 가장 많이 팔렸는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SNS 상에서 인기를 얻은 후리가케, 계란간장, 간장계란 양념장 등 밥과 함께 먹는 상품들이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9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서울 더현대에서 열린 돈키호테 팝업스토어에서 최근 2일(7월8~9일) 사이 매출 1위를 기록한 상품은 '참깨마늘소스 후리가케'로 ...
한국경제 | 2025.07.09 20:00 | 배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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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필수코스 였는데"...한국 상륙한 '돈키호테'
... 50여종, GS25 x 돈키호테 팝업 한정 상품 등을 한 자리에 모았다. 먼저 GS25는 ‘돈키호테 필수 쇼핑템’으로 불리는 PB ‘JONETZ’의 ▲계란덮밥 양념장 ▲원통형 감자칩 ▲계란에 뿌리는 간장 ▲굵은 유자후추 등 식품 30여종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돈키호테 캐릭터 ‘돈펭’의 인형, 파우치, 숄더백, 펜 케이스 등 굿즈 22여종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가 문을 연 첫날 돈키호테에는 오픈 전부터 인파가 ...
한국경제 | 2025.07.08 14:33 |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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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일본 갈래요"…돈키호테 팝업에 '분통' 터진 이유 [현장+]
... 앞에 분은 5시부터 줄 서셨다고 들었다"며 "내년 1월 일본 여행을 앞두고 미리 체험하고 싶어서 왔는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취업준비생 김여은(27) 씨는 "쌩얼 파우더, 동전 파스, 계란 간장 등 일본에서 꼭 사 오는 물건들을 여기서 구할 수 있을 줄 알았다"며 "예전에 일본 갔을 땐 20만 원어치를 한꺼번에 샀는데, 오늘은 대부분이 1인 1개 제한이라 기대보다 못 한다"고 말했다. 대학생 배유찬(21) ...
한국경제 | 2025.07.08 13:14 |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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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안 가도 돼요" GS25, 日 돈키호테 팝업 연다
... 10종 ▲’무무씨’ 굿즈 2종을 한 자리에 모았다. 먼저 GS25는 ‘돈키호테 필수 쇼핑템’으로 불리는 PB ‘JONETZ’의 ▲계란덮밥 양념장 ▲원통형 감자칩 ▲계란에 뿌리는 간장 ▲굵은 유자후추 등 식품 30여종을 준비했다. 이 밖에도 돈키호테 캐릭터 ‘돈펭’의 인형, 파우치, 숄더백, 펜 케이스 등 굿즈 22여종을 선보인다. 특히 GS25는 오는 10일, 이번 팝업을 기념해 양사의 ...
한국경제 | 2025.07.08 09:12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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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소스' 돌풍…수출 70% 늘어 역대 최대
... 타고 소스 수출 증대를 뒷받침했다. 국내 식품업체는 현지 입맛에 맞는 제품 개발, 해외 외식기업과의 제휴 확대를 통해 K소스의 매력을 알리는 데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은 “우리 장류도 미국의 ‘타바스코’ 소스와 일본의 ‘기코만’ 간장처럼 글로벌 소스로 성장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홍보로 해외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호 기자
한국경제 | 2025.07.06 17:58 | 이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