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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뉴스 81-90 / 29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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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아산 조건식 사장 사의 표명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이 18일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사의를 표명했다. 조 사장은 이메일에서 "이번 주주총회를 마무리 짓고 현대아산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금강산.개성) 관광 재개와 사업 정상화를 위해 뛰고 또 뛰었지만 결국 매듭을 짓지 못했다"면서 "사장으로서 결과에 대한 분명한 책임을 지는 것이 회사와 사업을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관광 중단이 장기화하면서 70% 가까운 직원들이 ...

    연합뉴스 | 2010.03.18 00:00

  • 금강산 관광길 못열고 물러나는 조건식

    금강산 관광 재개라는 `특명'을 안고 부임했던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이 결국 관광길을 다시 열지 못한 채 물러나게 됐다. 통일부 차관 출신인 조 사장은 2008년 7월11일 금강산 관광객 고 박왕자씨 총격 피살사건 직후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면서 윤만준 전 사장의 후임으로 현대아산 사장에 올랐다. 통일부 경력을 앞세워 북한은 물론 우리 당국 사이에서 '조정역할'을 하며 관광길을 여는 것이 임무였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보면 남북간의 간극을 좁히기엔 ...

    연합뉴스 | 2010.03.18 00:00

  • 현대아산 "北 통보 상황 파악중"

    현대아산은 18일 북한이 금강산 관광 지구내 남측 부동산을 조사하겠다며 소유자들을 소집키로 한 것과 관련 "상황을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현대아산은 이날 조건식 사장의 사의 표명에 이어 북측이 이러한 통보를 갑작스럽게 하자 상황을 파악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현대아산의 한 관계자는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데 이어 북측에서 날아온 통보로 직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우리 회사의 공식 입장을 표명할 상황이 안 된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10.03.18 00:00

  • 현대아산 직원들 "당혹스럽지만 혼연일체해야"

    조건식 사장의 전격적인 사의 표명 소식에 현대아산 직원들은 당혹스러워하면서도 사업 정상화를 위해 혼연일체의 분위기를 다잡자는 분위기다. 조 사장은 18일 오전 이메일을 통해 사의 표명을 임직원에게 알렸다. 조 사장은 이메일에서 금강산 관광 등 사업 정상화를 이루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면서, 취임 후 1년7개월간 동고동락한 사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미안하다는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조 사장이 사의 표명 소식이 알려지기에 앞서 전 직원들에게 ...

    연합뉴스 | 2010.03.18 00:00

  • 10시 헤드라인

    ... 투입 정부가 차세대 조명시장을 이끌 발광다이오드, LED 기술을 주도하기 위해, 이 분야 연구ㆍ개발에 2012년까지 매년 200억원을 투입합니다. 석유제품 수출 6년만에 감소 우리나라의 수출 효자 종목인 석유제품 수출이 지난해 6년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사의 표명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이 금강산 관광 재개와 사업 정상화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10.03.18 00:00

  • 北 금강산 '몰수' 압박…"새 사업자와 관광사업"

    ... 위한 부동산 소유자들의 방북을 허용할지에 대해 "금강산 관련 민간업자들의 방북은 그동안에도 허용해왔다"며 "허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대아산측은 북측의 통보에 대해 "상황을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현대아산의 한 관계자는 "조건식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데 이어 북측에서 날아온 통보로 직원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우리 회사의 공식 입장을 표명할 상황이 안 된다"고 말했다. 금강산 지구의 우리 측 부동산은 현대아산이 2002~2052년간 ...

    연합뉴스 | 2010.03.18 00:00

  • 위기속 창립 11주년 현대아산의 `기대감'

    현대아산이 5일로 창립 11주년을 맞는다. 3일 현대아산에 따르면 올해 창립 기념일에는 조건식 사장이 임직원 조회를 통해 금강산.개성 관광 등 대북 경제협력 사업 재개의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특히 2008년 7월 관광객 피격 사망 사고 이후 금강산 관광이 19개월째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남북 당국 간 실무회담 등이 진척되고 있는 분위기가 실의에 빠진 현대아산에 큰 위안이 되고 있다. 현대아산은 그간 구조조정과 급여삭감 등 자구책으로 어렵게 ...

    연합뉴스 | 2010.02.03 00:00

  • 대신證, HTS '사이보스' 새단장

    ... 대신증권 HTS를 통해 최대 조회수를 기록해 시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종목 및 테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최근 거래대금이 급증하고 있는 ELW와 ETF 관련 화면도 강화했다. 최근 그수가 늘어나고 있는 ELW 중에서 조건식을 통해 자기 입맛에 맞는 ELW종목만을 검색할 수 있으며, 관심종목에 따로 등록할 수도 있다. 기초자산 및 NAV(순자산가치) 등 ETF관련 중요 정보를 하나의 화면에서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트레이딩 부문도 대폭 강화했다. 업계 ...

    한국경제 | 2010.01.28 00:00 | chs8790

  • 현대아산, 장애학생 초청 행사

    ... 씨앤한강랜드와 공동으로 장애인 학생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초청해 '한강 철새 탐조 유람선' 체험 행사를 가졌다. 서울 경운학교,국제청소년 문화교류연맹 등에 소속된 학생들은 이날 유람선을 타고 한강의 주요 철새 도래지를 돌아봤다.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등 임직원 25명은 이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나서 학생들과 전 일정을 함께했다. 조 사장은 "사회공헌은 기업의 소명으로 회사 사정이 어렵다고 그만둘 수는 없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을 도울 것"이라고 ...

    한국경제 | 2010.01.19 00:00 | 박민제

  • 현대아산 개성관광 기념식 불발

    현대아산의 개성관광 2주년 기념식이 통일부의 승인이 나지 않아 현지에서 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현대아산은 개성 관광 2주년(12월5일)을 맞아 지난 4일 개성에서 기념식을 개최키로 하고 조건식 사장과 임직원들의 개성 방문을 통일부에 신청했으나 결국 승인을 받지 못했다. 이 때문에 현대아산은 지난 3일 계동 본사에서 직원조회를 하는 것으로 현지 기념식을 갈음했다. 이에 대해 통일부 당국자는 "담당부서가 현대 측과 ...

    한국경제 | 2009.12.09 00:00 | 장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