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박지성, '탁월한 조연'...골 넣은 호날두와 루니보다 인기 더 좋아

... 터뜨린 후 35일 만에 나온 올 시즌 두번째 공격포인트였다. 맨유는 이로써 보로와 힘겨운 2대2 무승부를 거두며 24승5무4패(승점 77)로 2위 첼시와 승점 3점차 단독 선두를 지켰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경기 시작 10분 만에 호날두가 캐릭의 패스를 이어받아 깔끔한 마무리 슛으로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앞서 나갔으나 보로의 골잡이 알폰소 알베스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1-2로 끌려 나갔다. 알베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된 브라질 출신으로 이날 경기에서 데뷔골과 ...

한국경제 | 2008.04.07 00:00 | saram001

박지성 '완벽한 조연'…스카이스포츠 평점 최고점 찬사

... 33라운드 미들즈브러와 원정경기에서 1-2로 뒤진 후반 웨인 루니의 동점골을 이끌어내 골키퍼 에드윈 판데르사르와 함께 영국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로부터 팀 내 가장 높은 평점 8점을 얻었다. 선제골을 뽑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동점골 주인공인 루니가 나란히 7점을 받은 걸 감안하면 높은 점수다. 특히 박지성은 스카이스포츠로부터 '위대한 조연'(Great Cameo)이라는 찬사까지 받았다. 박지성은 이날 선발 명단에 들지 못했지만 후반 18분 카를로스 ...

한국경제 | 2008.04.07 00:00 | 김경수

카카 145억원 축구선수 '연봉킹'…호나우지뉴 2위·베컴 44위

... 145억원)를 받아 연봉 순위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브라질 대표팀의 간판 스타 호나우지뉴(28·FC 바르셀로나)는 1410만달러(약 137억원)로 뒤를 이었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270만달러(124억원)로 8위를 차지했다. 반면 잉글랜드 축구 스타로 최근 센추리클럽(A매치 100회 이상 출전 선수)에 가입한 데이비드 베컴(33·LA 갤럭시)은 750만달러(약 73억원)로 44위에 그쳤다. ...

한국경제 | 2008.04.03 00:00 | 김경수

는거세계축구계 연봉 킹은?…박지성은 80위권

... 시즌 연봉이 900만 유로(한화 약 138억 원)로 세계 1위를 차지한 것.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에서 선정한 '올해의 선수'에 랭크되면서 연봉이 대폭 인상된 결과라는 분석이 우세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호날두는 768만 유로(약 117억 원)로 6위에 올라 있으며, 같은 팀의 박지성은 순위권 안에 랭크되지는 못했지만 약 50억 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박지성의 연봉이 50억 원대라면 공동 80위를 차지한 뉴캐슬의 데미안 더프(29)와 ...

한국경제 | 2008.04.03 00:00 | saram001

'꽃미남' 축구선수 카카, 연봉도 세계 최고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프랭크 램퍼드(30)와 존 테리(28)가 약 1천350만달러(132억 원)씩 벌며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천270만 달러(124억원)로 8위를 차지했다. 잉글랜드 축구 스타로 최근 센추리클럽(A매치 100회 이상 출전 선수)에 가입한 데이비드 베컴(33.LA갤럭시)은 750만 달러(73억원)로 44위에 그쳤다. ...

한국경제 | 2008.04.03 00:00 | kkh

맨유, 로마 원정경기서 박지성 활약으로 승리

... 골문 앞의 루니에게 연결했다. 결국 후반 21분 상대 골키퍼가 이를 놓치면서 흐른 볼을 루니가 문전에서 가볍게 오른발로 차 넣었고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로써, 는 AS로마(이탈리아)와 원정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에서 공격과 수비 모두를 소화 시키며 최고의 기량을 자랑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4.02 00:00 | pinky

"생큐! 지성 덕분이야"…팀 2-0승리,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눈앞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다섯 시즌 연속 '꿈의 무대'에 진출해 쐐기골의 발판을 놓으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맨유는 AS로마(이탈리아)와 원정경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웨인 루니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두고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박지성은 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AS로마와 2007~200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

한국경제 | 2008.04.02 00:00 | 한은구

맨유 퍼거슨 감독 "박지성 축하해!"

... 2일 2007~200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AS로마(이탈리아)에 2 : 0 승리를 거둔 후 UEFA 홈페이지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퍼거슨 감독은 "환상적인 결과였다. 초반에 다소 힘들었지만 호날두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었다.호날두와 루니가 가장 위협적인 존재였다"고 밝혔다. 이어 "상대 헤딩슛을 잘 막아낸 골키퍼 에드윈 판 데르 사르의 경험도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또 "박지성에게도 축하를 해주고 ...

한국경제 | 2008.04.02 00:00 | saram001

호날두의 '라보나 힐킥'...네티즌 다시 보기 열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0일(한국 시각) 애스턴 빌라전에서 선보인 환상적인 '라보나 힐킥'(rabona hill kick)에 대한 열광이 좀체 수그러들 줄 모르고 있다. 만 하루가 지났음에도 네티즌들은 '신기의 골차기'를 보기 위해 이곳 저곳의 동영상을 찿아보며 즐기는 모습이 역력하다. 이들이 찾아보는 하이라이트는 이날 경기 전반 17분 상대방 코너킥에서 흘러나오는 공을 호날두가 발뒷금치로 골문 안으로 차 넣은 ...

한국경제 | 2008.03.31 00:00 | saram001

맨유, 아스톤빌라 4대 0 완파 … 박지성 결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의 1골3도움 활약으로 6연승을 달성했다. 맨유는 30일(한국시간) 2007-2008시즌 정규리그 32라운드 아스톤빌라와의 홈 경기에서 전반 17분 호날두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33분 호날두의 크로스를 받은 카를로스 테베스의 추가골과 후반 8분과 후반 25분에 터진 웨인 루니의 연속골을 합쳐 4 대 0으로 완승을 거뒀다. 맨유는 이것으로 24승4무4패(승점 76)로 아스날(승점 70)을 ...

한국경제 | 2008.03.30 00:00 | cris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