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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스타시티 프로젝트' 주도한 건국대 김경희 이사장

    ... 창출해 재정만큼은 하버드대에 부럽지 않게 해놓을 작정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김경희 건대 재단 이사장의 다짐이다. 재산이 226억달러(약 22조8000억원)에 이르는 세계 최고의 부자대학인 하버드도 재산의 10% 이상을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다. 사실 '스타시티 프로젝트'는 이미 1980년대 초부터 건국대 내부에서 계속 구상돼 왔다. 그러나 누구도 이 일을 책임지고 하려 하지 않았다. 김 이사장은 2001년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뒤 교육용 토지를 수익용 ...

    한국경제 | 2005.06.27 00:00 | 김현석

  • 투기지역 무더기 지정 배경과 전망

    정부가 27일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에서 토지와 주택투기지역을 무더기로 지정한 것은 서울 강남과 분당 등 수도권 신도시에 시작된 부동산 가격 상승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또 뉴타운, 행정도시, 공공기관 이전, 기업도시, 경제특구 등이 추진 중인 지역을 대거 토지와 주택 투기지역으로 지정, 국토 균형 개발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개발사업을 빙자한 부동산 투기도 저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무더기 투기지역 지정 배경 ...

    연합뉴스 | 2005.06.27 00:00

  • 열린우리당, 종부세 대상 현행 유지

    열린우리당은 부동산시장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재검토 가능성이 거론되는 종합부동산세와 관련,당초 정해진 대상기준을 변경하지 않고 현행 방침을 유지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린우리당 부동산기획단(단장 안병엽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세제분야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당의 입장을 정리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이는 보유세 부담이 단기간에 지나치게 늘어나는 데 따른 조세저항 가능성을 우려한 것으로,투기 근절 차원에서 종부세 대상기준을 강화하자는 ...

    한국경제 | 2005.06.27 00:00 | 양준영

  • 조흥은행 주택담보대출 증가율 1위

    ... 증가율은 11.31%로 7개 시중은행(한국씨티은행 제외)중 유일하게 두 자릿수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우량자산 확보 차원에서 주택담보대출 영업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면서 "담보인정비율(LTV) 등을 철저히 지키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 버블이 붕괴될 경우 자산 부실화 등은 우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조흥은행에 이어 제일은행이 작년 말 9조5천49억원에서 10조1천697억원으로 6천648억원 늘어 6.99%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신한은행도 5월말 현재 14조4천927억원으로 ...

    연합뉴스 | 2005.06.27 00:00

  • [공공기관 지방이전 과제는] (下) "강남 한전부지 군침도네"

    공기업 지방 이전 정책에 따라 한국전력이 광주광역시로 옮겨가게 되자 서울 삼성동의 금싸라기 땅인 한전 본사 부지를 놓고 주요 기업과 금융회사,부동산개발 업체 등이 벌써부터 군침을 흘리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신규 사옥을 필요로 하는 일부 대기업과 부동산개발 업체들은 향후 발표될 한전 부지(강남구 삼성동 167) 매각 및 개발 방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전이 그동안 본사 사옥을 매각하지 않고 서울사무소로 사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

    한국경제 | 2005.06.27 00:00 | 조일훈

  • 대형 건설사 주택부문서 `노다지'

    천정부지로 치솟는 아파트 분양가가 부동산가격 급등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9개 대형 건설사들의 올해 주택(건축)부문 이익이 아파트값 상승이 본격화된 지난 2001년 이후 최고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이들 건설사들이 최근 5년간 주택부문에서 얻는 이익규모가 6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돼 정치권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는 분양가 공개요구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업계 수위권인 A증권사가 ...

    연합뉴스 | 2005.06.27 00:00

  • [채권] 금리 이틀째 큰 폭 하락(마감)

    ... 회사채(AA-) 금리도 0.05%포인트 하락한 연 4.19%로 장을 마쳤다. 한국투자증권 권정호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투자 심리 불안으로 금리가 크게 올랐는데 거꾸로 심리가 안정되자 금리가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 대책의 일환으로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동요했는데 이와 관련한 우려가 꽤 사라진데다가 국제 유가 급등으로 경기가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06.27 00:00

  • [대한민국 생산성 대상] 물류혁신부문:아파트소비조합‥홈쇼핑보다 40%싸게

    ... 나누기,사랑손길 나누기 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아파트반디스쿨 프로그램에서는 온라인 논술교실,오지탐험,재활용품 무료수거,지역주민 체육대회 등 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한다. 자산관리중개서비스는 금융회사 등과 손잡고 부동산재테크 자동차폐차대행 자동차보험서비스 등을 제공해 아파트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쓰레기압축서비스 진드기청소 등을 해주고 건강벽지 발아현미 유기농채소 등을 판매해 주민들이 웰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

    한국경제 | 2005.06.27 00:00 | 이계주

  • 한나라, 與고발 '정치공작' 성토

    ... 의원들이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해 매우 가슴아프고 당으로서 면목이 없다"면서 "억울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최대한 법률지원단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무성(金武星) 사무총장은 "노무현 정권 3년차에 각종 비리사건과 실패한 부동산 정책 등 민심이반으로 재.보선에서 23대 0이라는 초유의 결과가 나온 데 대해 당내 책임회피용으로 정국반전을 노리고 있다"면서 "(여당은 이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단을 즉각 해체하고 정치공작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규택(李揆澤) ...

    연합뉴스 | 2005.06.27 00:00

  • 주택.토지시장, 올해 첫 '동반 불안'

    올들어 정상단계를 보이던 주택시장이 지난달 관심단계로 상향조정되면서 토지시장과 함께 불안한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5월 부동산시장 조기경보시스템 점검결과, 주택시장의 경우 위기경보단계를 전월보다 한단계 높은 관심단계로, 토지시장은 전월과 동일한 관심단계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안정세로 전환되던 강남권 등 일부지역의 집값이 5월말부터 불안양상이 재연됨에 따라 위기경보단계를 상향조정했다며 주택시장에 대해 오는 ...

    한국경제TV | 2005.06.27 00:00